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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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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를 하늘 쳐다보면서 안녕하세요 얼버무리고 마는 직원때문에

마음다스리기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6-11-03 09:00:32

개개인마다 얼굴보면서 인사하는 분위기인데요

직원 하나가 출근하면서 허공에대고 작은목소로리로 안녕하세요 얼버무리면서 뻣뻣하게 고개들고

지나가요.

그리고는 제일 높은 사람한테는 큰 목소리로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하네요.

우선 무시당하는 것 같아 기분 나쁘고요

문 여는 소리 들리면 인사하려고 받아주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저렇게 당하고 나면

너무 짜증나요. 

매일 이러고 있는데 어떡하죠? 

IP : 121.160.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9:23 AM (121.160.xxx.103)

    뭘 어떡해요~ 인사태도 지적하면 그 때부터 꼰대소리 듣는거예요~
    그냥 싸늘한 눈초리로 똑같이 네 안녕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무시가 답.

  • 2. 3점
    '16.11.3 9:24 AM (1.236.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하늘보며 어~안녕 하면되죠

    일일이 신경쓰지마세요 무시보다 무관심이 더 ...

  • 3. ..
    '16.11.3 10:09 AM (58.143.xxx.33)

    나만 그렇게느끼는거 같아도 습관이그러면 님과같은 느낌가지는분이 있겠죠
    그래도 원글님의 마음따스함이 느껴지네요 문소리 들리면 인사받아주려고했다
    마음다스리려는 마음이 참좋아보이세요

    ㅇ인사잘하는 사람은 늘잘하더군요 호감가구요
    저두 내성적이라 자신감이없어서인지 소리가 크지 못해요 마음과는 달리요
    마음상해마시고 원글님의 남을 배려할줄아는 좋은 마음씨 유지하심좋겠네요

  • 4. 111111111111
    '16.11.3 10:42 AM (222.106.xxx.28)

    그런사람들 본디 못배워먹어 그런거죠
    저희 사장은 60대가 가까이 가는데 제가 아침에 인사드리면
    쳐다만보고 걍 지나침 ㅠㅠ
    2년을 저러니까 꼴도 보기싫고 인사도 하기 싫어요
    응~ 이란 소리 하기가 그리 힘드나?
    아님 인사받을줄 아는 예의가 없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난다는 ㅋ
    근데 일로 보고드리면 그렇게 쌀쌀맞진않은데 꼭 인사에서 ㅠㅠ
    하여튼 인사는 잘하고 잘받읍시다 ㅎㅎ

  • 5. ㅇㅇ
    '16.11.3 12:37 PM (121.170.xxx.213)

    윗님 우리 회사 사장도 그래요.자기 기분좋으면 그냥 끄덕하고 아니면 눈 마주치고 인사하는데도 반응이 없어요.진짜 맘같아선 뒤통수 한대 후려치고 싶어요.저랑 나이도 많이 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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