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인사를 하늘 쳐다보면서 안녕하세요 얼버무리고 마는 직원때문에

마음다스리기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6-11-03 09:00:32

개개인마다 얼굴보면서 인사하는 분위기인데요

직원 하나가 출근하면서 허공에대고 작은목소로리로 안녕하세요 얼버무리면서 뻣뻣하게 고개들고

지나가요.

그리고는 제일 높은 사람한테는 큰 목소리로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하네요.

우선 무시당하는 것 같아 기분 나쁘고요

문 여는 소리 들리면 인사하려고 받아주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저렇게 당하고 나면

너무 짜증나요. 

매일 이러고 있는데 어떡하죠? 

IP : 121.160.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9:23 AM (121.160.xxx.103)

    뭘 어떡해요~ 인사태도 지적하면 그 때부터 꼰대소리 듣는거예요~
    그냥 싸늘한 눈초리로 똑같이 네 안녕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무시가 답.

  • 2. 3점
    '16.11.3 9:24 AM (1.236.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하늘보며 어~안녕 하면되죠

    일일이 신경쓰지마세요 무시보다 무관심이 더 ...

  • 3. ..
    '16.11.3 10:09 AM (58.143.xxx.33)

    나만 그렇게느끼는거 같아도 습관이그러면 님과같은 느낌가지는분이 있겠죠
    그래도 원글님의 마음따스함이 느껴지네요 문소리 들리면 인사받아주려고했다
    마음다스리려는 마음이 참좋아보이세요

    ㅇ인사잘하는 사람은 늘잘하더군요 호감가구요
    저두 내성적이라 자신감이없어서인지 소리가 크지 못해요 마음과는 달리요
    마음상해마시고 원글님의 남을 배려할줄아는 좋은 마음씨 유지하심좋겠네요

  • 4. 111111111111
    '16.11.3 10:42 AM (222.106.xxx.28)

    그런사람들 본디 못배워먹어 그런거죠
    저희 사장은 60대가 가까이 가는데 제가 아침에 인사드리면
    쳐다만보고 걍 지나침 ㅠㅠ
    2년을 저러니까 꼴도 보기싫고 인사도 하기 싫어요
    응~ 이란 소리 하기가 그리 힘드나?
    아님 인사받을줄 아는 예의가 없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난다는 ㅋ
    근데 일로 보고드리면 그렇게 쌀쌀맞진않은데 꼭 인사에서 ㅠㅠ
    하여튼 인사는 잘하고 잘받읍시다 ㅎㅎ

  • 5. ㅇㅇ
    '16.11.3 12:37 PM (121.170.xxx.213)

    윗님 우리 회사 사장도 그래요.자기 기분좋으면 그냥 끄덕하고 아니면 눈 마주치고 인사하는데도 반응이 없어요.진짜 맘같아선 뒤통수 한대 후려치고 싶어요.저랑 나이도 많이 나는것도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316 전세 도어락수리비 부담 12 .. 2017/02/27 3,185
656315 황신혜 젊은시절은 김태희도 발톱의때라는데 그렇게생각하나요? 36 날씨좋다 2017/02/27 7,450
656314 초등영어학원. . 레벨안맞는데. . 계속다니는건? 3 . . . 2017/02/27 1,340
656313 가슴이 답답하고.. 두딸기맘 2017/02/27 448
656312 롯데 사드부지 제공 결정, 국방부 발표 1 친미안보외교.. 2017/02/27 564
656311 독도 망언 사이트도 있다네? 파란자동차 2017/02/27 279
656310 덜 떨어진 사람들을 대할때 마음가짐 4 아줌마 2017/02/27 2,063
656309 맨체스터바이더씨. 강추! 7 ㅇㅇㅇ 2017/02/27 1,653
656308 오스카상 중계는 이동진하고 김태훈 조합으로 하면 안되나요.. 10 아쉬움 2017/02/27 1,751
656307 박~법과 원칙 지키는 사람이 잘 사는 세상 소망했대요. 8 정말뇌가??.. 2017/02/27 564
656306 구강건조증에 대하여 1 힘들어요 2017/02/27 1,244
656305 박근혜.....이거 보셨어요? 16 세상에나.... 2017/02/27 4,468
656304 별거하기전 시부모한테..알리나요? 10 그만 2017/02/27 3,488
656303 상행결장의 양성신생물제거후 용동제거후 2017/02/27 1,337
656302 중등 치아교정이요 발치 비발치 무지 고민입니다 4 이럴때 2017/02/27 2,453
656301 부동산도 인품이 다른가요? 9 .. 2017/02/27 1,981
656300 헌재에 '태극기 부대' 500명 집결, 곳곳 드러누워 7 하루정도만 2017/02/27 1,114
656299 누수로 아래증공사해줄 때 전세.. 3 .. 2017/02/27 1,028
656298 성범죄자가 오스카 남우주연상탔네요 9 글쎄 2017/02/27 5,491
656297 애들 저축에 손대면 안되겠지요? 17 한숨 2017/02/27 4,246
656296 무쇠 롯지팬 전기렌지에 사용할 수 있나요 2 또또 2017/02/27 1,576
656295 예비시어른 첫인사때 우리부모님 학교 묻는거 26 질문 2017/02/27 5,956
656294 2주된 오삼불고기 먹어도 될까요 4 ㄱㅅ 2017/02/27 645
656293 너무 여우같은 동네엄마.. 21 너무 2017/02/27 13,751
656292 뉴스공장에 김어준주진우. 3 ㄱㄴ 2017/02/27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