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항하면 용돈 없애면 되죠?

고등학생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6-11-03 08:04:54
제가 말 할 때 속으로 노래부르는게 보여요.
뭐라고 했냐고 다시 물으면 모르겠다고 해요.
이렇게 버릇없이 굴면 용돈 없애도 되죠?
IP : 222.104.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6.11.3 8:47 AM (14.37.xxx.183)

    통하는 애들도 있고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안주면 훔쳐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니까요
    애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실행해야 할 듯...

  • 2. 소통을 하시는게
    '16.11.3 8:53 AM (110.70.xxx.147)

    아이는 엄마말이 듣기 싫은거죠
    거기에 용돈을 끊는 방법은 아닌거 같네요
    아이가 왜 엄마말이 듣기 싫은지 얘기하고 싶지 않을거예요
    왜냐면 자기말을 안들어줄테까요
    일방적인 훈계 아닌 대화를 해보세요

    님 제 남편을 보는 느낌이예요

  • 3. 악순환
    '16.11.3 9:16 AM (119.192.xxx.192)

    엄마가 지금 우스운거죠
    사춘기 제대로 지내네요
    부모ᆞ선생말 존중 안하는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아빠한번 나서야겠네요

  • 4. 저희는 중3아들인데
    '16.11.3 9:26 AM (175.212.xxx.191) - 삭제된댓글

    용도끊으려다가 얘가 어디가서 절도범될까봐 넉넉히줘야겠더라구요.
    핸드폰도 초등때는 안사주고 규칙정해 주말에만 2시간 이렇게했더니 중딩되어서는 공기계인가 그걸 친구에게서 사서 몰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해서 공기계 빼앗고 스맛폰 저렴한걸로 그냥 사줫어요.
    엄마아빠가 내가하려는거 다 못하게 해서 억울하다며 울길래 요즘엔 그냥 놔줬어요. 다만 와이파이는 자정에 끈다그거하나만 지켜라 했더니그건 지키더라구요.
    애가 커갈수록 억지로 뭘 지키고살게하는건 어렵더라구요. 공부든 뭐든 스스로 할때를 기다리고 있어요ㅡ

  • 5. ...
    '16.11.3 9:45 AM (125.128.xxx.114)

    더 역효과 날지도 몰라요. 아이가 반항하면 답이 없더이다. 그냥 그 시기 지나가면 괜찮아지니까 아이와 의 상하지 않게 다독거려가며 그 시기 보내세요. 너무 밑바닥까지 안 좋은 모습 다 보여주면 나중에 후회되요. 아이와 관게는 대부분 돌아오지만 충격요법이랍시고 했던 제 추한 모습은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978 저에게는 왜 항상 묻는걸까요? 35 친정 2016/11/16 4,212
617977 꿈에 엄마랑 친구가 보였는데요.. 2016/11/16 458
617976 29살인데 만성 우울증 아직도 있으면 늦었죠? 13 .. 2016/11/16 2,849
617975 여자나이, 서른, 잔치는 끝났다,X-mas cake도 25넘으면.. 11 저밑에 2016/11/16 2,669
617974 요즘 mbc,kbs뉴스는 ㅂㄱㅎ내용 안다루나요? 8 ㅇㅇ 2016/11/16 921
617973 뱅앤륩스 이어폰 AS 3 진호맘 2016/11/16 721
617972 수능 예비소집일 안가도 되나요 10 고3 2016/11/16 2,140
617971 박지원 "시민단체와의 비상시국기구 구성에 반대".. 42 샬랄라 2016/11/16 2,013
617970 광화문 쓰레기봉투 기부한 청년이 올린 영수증 "후회 없.. 21 시민혁명 2016/11/16 5,270
617969 미혼여자가 제태크하기에 제일 안전빵은 뭘까요? 13 2016/11/16 3,308
617968 [헌혈] 고딩 아들, 말랐는데 헌혈 괜찮을까요? ㅠ 9 건강 2016/11/16 846
617967 마흔한테도 한마디 해주세요 16 ㅎㅎ 2016/11/16 2,537
617966 새우나 게 찌개에서 휘발성 냄새나는 건 뭘까요? 4 냄새 2016/11/16 1,295
617965 YTN 뉴스N이슈 2 김광진 2016/11/16 647
617964 국민의당 "朴대통령, 여성 사생활 보호받으려면 사퇴하라.. 11 모리양 2016/11/16 2,603
617963 요즘 눈뜨는게 너무 힘드네요 1 .. 2016/11/16 647
617962 신선한 오징어 .. 2016/11/16 346
617961 양도성 예금증서 1 나는바보 2016/11/16 549
617960 김병기의원님은 13 .. 2016/11/16 1,508
617959 서른에게 한 마디 한다면? 29 미미누나 2016/11/16 2,652
617958 ldl 콜레스테롤수치 176...약 먹어야할까요? 3 저체중.폐경.. 2016/11/16 8,871
617957 핸드메이드코트는 소매기장 밑에서 못줄이죠? 2 ㅣㅣ 2016/11/16 1,026
617956 헐 이거좀 보세요 [단독] “박근혜-최태민 아지트에 금은보화 가.. 25 나와토 2016/11/16 16,365
617955 한일군사보호협정 반대서명 15 언제나 행복.. 2016/11/16 584
617954 모자라고 못된 사람도 많나요? 14 ........ 2016/11/16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