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항하면 용돈 없애면 되죠?
1. marco
'16.11.3 8:47 AM (14.37.xxx.183)통하는 애들도 있고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안주면 훔쳐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니까요
애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실행해야 할 듯...2. 소통을 하시는게
'16.11.3 8:53 AM (110.70.xxx.147)아이는 엄마말이 듣기 싫은거죠
거기에 용돈을 끊는 방법은 아닌거 같네요
아이가 왜 엄마말이 듣기 싫은지 얘기하고 싶지 않을거예요
왜냐면 자기말을 안들어줄테까요
일방적인 훈계 아닌 대화를 해보세요
님 제 남편을 보는 느낌이예요3. 악순환
'16.11.3 9:16 AM (119.192.xxx.192)엄마가 지금 우스운거죠
사춘기 제대로 지내네요
부모ᆞ선생말 존중 안하는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아빠한번 나서야겠네요4. 저희는 중3아들인데
'16.11.3 9:26 AM (175.212.xxx.191) - 삭제된댓글용도끊으려다가 얘가 어디가서 절도범될까봐 넉넉히줘야겠더라구요.
핸드폰도 초등때는 안사주고 규칙정해 주말에만 2시간 이렇게했더니 중딩되어서는 공기계인가 그걸 친구에게서 사서 몰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해서 공기계 빼앗고 스맛폰 저렴한걸로 그냥 사줫어요.
엄마아빠가 내가하려는거 다 못하게 해서 억울하다며 울길래 요즘엔 그냥 놔줬어요. 다만 와이파이는 자정에 끈다그거하나만 지켜라 했더니그건 지키더라구요.
애가 커갈수록 억지로 뭘 지키고살게하는건 어렵더라구요. 공부든 뭐든 스스로 할때를 기다리고 있어요ㅡ5. ...
'16.11.3 9:45 AM (125.128.xxx.114)더 역효과 날지도 몰라요. 아이가 반항하면 답이 없더이다. 그냥 그 시기 지나가면 괜찮아지니까 아이와 의 상하지 않게 다독거려가며 그 시기 보내세요. 너무 밑바닥까지 안 좋은 모습 다 보여주면 나중에 후회되요. 아이와 관게는 대부분 돌아오지만 충격요법이랍시고 했던 제 추한 모습은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