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딸 머리 감고 말리고 1시간 반.
다들 이러나요~
진짜 그것이 알고싶다^^
중2 딸 머리 감고 말리고 1시간 반.
다들 이러나요~
진짜 그것이 알고싶다^^
멋쟁이 중딩이들은 다 그러지 않나요?
드라이 쌩쑈 ㅋ
헉..
중1딸 한시간이라 위로받을라고 들어왔드만
원글님 위로드립니다.;;;;;;ㅠ.ㅠ
물값 장난아니게..
헐~~~~~
진짜 머리 감기 전 공들여 긴 머리 빗는데 한참
샴푸에 트리트먼트에 감고 나서 말리는 데 무한정.
시간 단축하라고 말해도 안 듣고.
이런 게 사춘기란 말인가 하며 인내를 외치고 있어요.
여학생들 보통 몇 분만에 감고 말리는 거까지 다 끝나나요.
10분만에 휙~ 해버리는 저는 도저히 이해가...
그래서 단발로 잘라줬어요 이제 30분 정도 걸리네요
전에는 매일 드라이에 매직기까지 사용해서 머리 상하고
그랬는데 시원해요
머리를 자르란다고 자르는군요.. 행복하시겠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감고 교복입고 밥먹고 이닦고
30분에 끝내고 튀어나갑니다
머리말릴 새가 없어 밥먹는애 붙잡고 말려줍니다ㅠㅠ
날추워지는대 제대로 안말리고다니면 자꾸 아파요
머리길이 묶이는정도로 길지않게 잘라요
중3입니다
밤에 매일 샤워에 머리 말리는거 합치면 한시간반 이상요 ...
머리 잘라버리고 싶어요 죽어도 허리길이 고수 ㅜㅜ 안잘라요
오죽하면 아빠가 ㅡ 고3 되는데... 샤워시간 좀 줄여서 공부하면 어떠니? 하대요
샤워까지하고
아침먹고 모든준비까지 40~50분 걸려요
머리길이는 곱슬이라 단발로 자르면 더 불편하기서
브라끈정도 옵니다
우리딸은 거울보는시간은 거의 없어요
먹는시간이ㅋ
요즘은 추워져서 먹을때 제가 수건으로 말려줄때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