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려워 말자, 불안해 말자..우리는 이긴다..

이긴다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6-11-02 19:09:35

엄청난

충격과 슬픔. 거짓에 농락 당한 배신감.


매일 입에도 올리기 싫은 추문과, 믿기 어려운 보도로 우리를 경악 시키고

그렇게 놀아난 이 상황이 용서가 안된다..


돈과 권력으로..국민을 속이고 능멸하고

여기까지 끌고 오는데 협조하고 방관했던 자들이

더 거품을 물고 속!았!다!  감히 큰 소리로 더! 떠든다..

감히! 나라 망한다고 더! 떠든다..


그 입! 닥쳐라..


문제를 몰랐을 때는 불안 했지만,.

문제가 드러난 이상 이것은 기회다...


지금 상황를 제대로 응징하지  못하면

자식세대에 이 것보다 더한 물고 뜯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지금부터 우리는 두려워 말고,외면하지 않고,

불안해 말고,, 책임을 물어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불행이 아니라,,하늘이 준 기회다,,,,,


외면하는 순간 짐승들이 달려온다..



IP : 211.177.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11.2 7:15 PM (125.182.xxx.178)

    저도 너무나 놀랍고 경악스럽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정신 똑바로 부여잡고 있을겁니다.
    이제는 모든것을 갈아엎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하니까요.

  • 2. ...
    '16.11.2 7:26 PM (182.225.xxx.22)

    지금이라도 밝혀진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구요.
    두려운건 밝혀진 마당에도 변하는게 없을까봐 ...
    그게 두려운거죠.
    국민들도 막다른 골목이예요.
    기로에 선거 라는걸 아마 다들 느낄꺼예요.
    진짜 막장 필리핀으로 가느냐 아니냐 잖아요

  • 3. 그럼요.
    '16.11.2 9:05 PM (125.180.xxx.160)

    역사가 말해주지요.

  • 4. 우리 모두
    '16.11.2 9:28 PM (211.177.xxx.158)

    처음 겪는 엄청난 일이라..
    어찌 될까? 불안하지요..
    그러나.. 국민들이 지치지 않고
    문제 제기를 해서 하늘이 준 기회를 이루자는 굳은 다짐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힘을 냅시다..
    서로 응원하며 저들 욕심대로 되지 않음을 보여 줍시다.

  • 5. 감사해요
    '16.11.2 9:35 PM (180.230.xxx.194)

    사실 그 두사람과 검찰때문에 공황장애 생길것같은 느낌이었어요.


    두려워 말자, 불안해 말자..우리는 이긴다 - 희망에 찬 말씀 감사합니다.

  • 6. 그럼요!!!!
    '16.11.2 11:22 PM (125.180.xxx.159)

    지켜보고 심판하는 위리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지요.
    저들이 두려워 해얒;요.
    님 말씀대로 다이뤄지길 이자아자!!!!!!!!!!!!!!!!!!

  • 7. 역사
    '16.11.3 12:20 AM (203.234.xxx.6)

    맞아요.
    우리는 저력있는, 정말 대단한 국민이에요.
    긴긴 역사가 그걸 증명해주죠.
    거대한 중국 대륙 옆에 코딱지만하게 붙어 있지만,
    그들에게 포섭되지 않고 독자적인 문화를 5 천년간 유지한 것 만도 대단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외세, 독재, 인습 모두 몰아내고 짧은 시기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룬 대단한 나라의 국민들이에요.
    자부심을 가져야 해요.
    우리를 개 돼지로 몰아가는 그들이 개 돼지죠.

    요 몇 년간 거짓되고 삿된 무리들에게 완벽히 농락당한 사실은 울분스럽지만,
    오히려 이렇게 바닥까지 우리를 다다르게 한 게 절호의 기회인 셈이죠.
    오래도록 곪아 왔지만 모두 외면했던 문제들 하나씩 치료하고 청산해요.
    친일파 청산 문제, 정경유착, 뿌리까지 썩은 검찰개혁, 사회를 오염시키는 재벌 해체 등
    사회 곳곳에 포진된 환부를 다 같이 도려내 봅시다.
    절대 절명의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요.
    울분을 승화시켜 힘을 합치면 못 할게 없지요,

    세월호 문제도 밝혀내고 관련자들 모두 사법처리해서
    우리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도 제대로 보여주자구요.
    후손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해줘야죠.
    피땀흘려 조국을 지킨 조상들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우리 힘을 합쳐요.

    우리 광장에서 만나요!!!
    4.19 agai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891 삼겹살보다 앞다리살 더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6 맛난밥 2017/02/28 3,377
656890 제 남편은 자기 동생이 미친짓을 해도 조카는 이쁜가봐요 6 ... 2017/02/28 2,669
656889 친절하지 않은 의사가 계속 어떤 약을 권하는데 4 고지혈증 2017/02/28 1,282
656888 댓글 진짜 이상.. 37 ㅡㅡ 2017/02/28 3,546
656887 피고인 보는데 제 심장이 조마조마 ㅠㅠ 13 ㅇㅇ 2017/02/28 3,036
656886 내일 광화문 집회 때문에 오시는 형님네를 위해! 3 새벽 2017/02/28 1,257
656885 인스타그램 악플러들 다 잡혔나요? 5 ㅇㅇ 2017/02/28 2,231
656884 고소영 괜찮은데요 13 Dd 2017/02/28 4,112
656883 백선생 찌개용 맛간장 뭐뭐 넣은거예요? 5 짜글이 2017/02/28 2,724
656882 역대 가수들중 가장 음색이 좋았던 가수 순위. 33 ㅇㅇ 2017/02/28 4,954
656881 외국계 연봉 4 돈노 2017/02/28 2,661
656880 89세 할머니가 넘어지셨어요 8 급질 2017/02/28 3,209
656879 퇴직후 집에만 있는 남편...너무 힘들어요. 83 난감 2017/02/28 32,788
656878 지금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해 나오네요 11 콩0 2017/02/28 1,787
656877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그렇게 많이들 해먹는다고 하네요... 9 ,,, 2017/02/28 2,855
656876 특검 '朴대통령, 세월호 한 달 뒤부터 2년여간 보톡스 5회' 10 .... 2017/02/28 3,143
656875 마트가다가 말 안듣는 아들때문에 눈물나네요ㅠ 30 Aa 2017/02/28 6,592
656874 나이 80중반이신. 어르신 1 82cook.. 2017/02/28 1,051
656873 까만검정머리가 나중에 흰머리가 확올라온다던데 진짜인가요? 7 마른여자 2017/02/28 2,445
656872 정말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 좋은 집은 있는건가요? 16 ... 2017/02/28 6,514
656871 남자는 도대체 언제 생기려나 1 rrr 2017/02/28 1,423
656870 3월 1일 17시 광화문광장에서 봅시다 2 ... 2017/02/28 481
656869 이연복 셰프가 말한 요리의 조화란 뭘까요? 4 요리사 2017/02/28 1,686
656868 한눈에 정리하는 '박영수 특검'의 성과 1 국민 특검 2017/02/28 830
656867 ODA 이권 챙기려고...임명요청한거...맞대요 3 탄핵사유 2017/02/28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