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려워 말자, 불안해 말자..우리는 이긴다..

이긴다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6-11-02 19:09:35

엄청난

충격과 슬픔. 거짓에 농락 당한 배신감.


매일 입에도 올리기 싫은 추문과, 믿기 어려운 보도로 우리를 경악 시키고

그렇게 놀아난 이 상황이 용서가 안된다..


돈과 권력으로..국민을 속이고 능멸하고

여기까지 끌고 오는데 협조하고 방관했던 자들이

더 거품을 물고 속!았!다!  감히 큰 소리로 더! 떠든다..

감히! 나라 망한다고 더! 떠든다..


그 입! 닥쳐라..


문제를 몰랐을 때는 불안 했지만,.

문제가 드러난 이상 이것은 기회다...


지금 상황를 제대로 응징하지  못하면

자식세대에 이 것보다 더한 물고 뜯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지금부터 우리는 두려워 말고,외면하지 않고,

불안해 말고,, 책임을 물어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불행이 아니라,,하늘이 준 기회다,,,,,


외면하는 순간 짐승들이 달려온다..



IP : 211.177.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11.2 7:15 PM (125.182.xxx.178)

    저도 너무나 놀랍고 경악스럽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정신 똑바로 부여잡고 있을겁니다.
    이제는 모든것을 갈아엎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하니까요.

  • 2. ...
    '16.11.2 7:26 PM (182.225.xxx.22)

    지금이라도 밝혀진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구요.
    두려운건 밝혀진 마당에도 변하는게 없을까봐 ...
    그게 두려운거죠.
    국민들도 막다른 골목이예요.
    기로에 선거 라는걸 아마 다들 느낄꺼예요.
    진짜 막장 필리핀으로 가느냐 아니냐 잖아요

  • 3. 그럼요.
    '16.11.2 9:05 PM (125.180.xxx.160)

    역사가 말해주지요.

  • 4. 우리 모두
    '16.11.2 9:28 PM (211.177.xxx.158)

    처음 겪는 엄청난 일이라..
    어찌 될까? 불안하지요..
    그러나.. 국민들이 지치지 않고
    문제 제기를 해서 하늘이 준 기회를 이루자는 굳은 다짐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힘을 냅시다..
    서로 응원하며 저들 욕심대로 되지 않음을 보여 줍시다.

  • 5. 감사해요
    '16.11.2 9:35 PM (180.230.xxx.194)

    사실 그 두사람과 검찰때문에 공황장애 생길것같은 느낌이었어요.


    두려워 말자, 불안해 말자..우리는 이긴다 - 희망에 찬 말씀 감사합니다.

  • 6. 그럼요!!!!
    '16.11.2 11:22 PM (125.180.xxx.159)

    지켜보고 심판하는 위리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지요.
    저들이 두려워 해얒;요.
    님 말씀대로 다이뤄지길 이자아자!!!!!!!!!!!!!!!!!!

  • 7. 역사
    '16.11.3 12:20 AM (203.234.xxx.6)

    맞아요.
    우리는 저력있는, 정말 대단한 국민이에요.
    긴긴 역사가 그걸 증명해주죠.
    거대한 중국 대륙 옆에 코딱지만하게 붙어 있지만,
    그들에게 포섭되지 않고 독자적인 문화를 5 천년간 유지한 것 만도 대단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외세, 독재, 인습 모두 몰아내고 짧은 시기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룬 대단한 나라의 국민들이에요.
    자부심을 가져야 해요.
    우리를 개 돼지로 몰아가는 그들이 개 돼지죠.

    요 몇 년간 거짓되고 삿된 무리들에게 완벽히 농락당한 사실은 울분스럽지만,
    오히려 이렇게 바닥까지 우리를 다다르게 한 게 절호의 기회인 셈이죠.
    오래도록 곪아 왔지만 모두 외면했던 문제들 하나씩 치료하고 청산해요.
    친일파 청산 문제, 정경유착, 뿌리까지 썩은 검찰개혁, 사회를 오염시키는 재벌 해체 등
    사회 곳곳에 포진된 환부를 다 같이 도려내 봅시다.
    절대 절명의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요.
    울분을 승화시켜 힘을 합치면 못 할게 없지요,

    세월호 문제도 밝혀내고 관련자들 모두 사법처리해서
    우리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도 제대로 보여주자구요.
    후손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해줘야죠.
    피땀흘려 조국을 지킨 조상들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우리 힘을 합쳐요.

    우리 광장에서 만나요!!!
    4.19 agai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878 임신 9주 시아버지 팔순 가야하나요? 42 첫아이 2016/11/02 8,808
612877 필독)홍승희양을 아십니까? 서명좀 부탁합니다! 29 ... 2016/11/02 3,147
612876 야심한 밤에 닭 잡아먹고 싶어서 잠이 안 오네요 6 @@ 2016/11/02 871
612875 저희 직원들 급여 평균 200_400 넘어요. 7 bara 2016/11/02 4,095
612874 59.7 운동후 59.7 ㅠㅠ 5 민희 2016/11/02 1,396
612873 새누리당 인간들 그러고보면 참 웃겨요. 4 쳐죽일놈들 2016/11/02 738
612872 집 구하다가 남친과 싸웠는데요 40 ... 2016/11/02 14,075
612871 이승환옹 처럼은 못하지만 4 eoin 2016/11/02 970
612870 경북대 커뮤니티가 분석한 유승민 쓰레기설 12 불펜펌 2016/11/02 5,459
612869 공항가는길 왜케 잼있죠? 6 ㅇㅇ 2016/11/02 5,148
612868 정신못차리는 중딩아들 6 언제나 2016/11/02 2,085
612867 국가가 기소한 세월호 잠수사. . jtbc뉴스룸 4 bluebe.. 2016/11/02 1,442
612866 쇼핑왕 루이..다음주 15회가 끝? 1 근데 2016/11/02 2,893
612865 최순실과 빅근혜는 정신적 쌍둥이 by 김어준의 파파이스 8 .. 2016/11/02 2,877
612864 토마토 페이스트(100%)로 주스 가능할까요? 2 먹고 살려고.. 2016/11/02 799
612863 ˝김병준이 경제 망쳤다˝던 이정현, 돌연 칭찬일색 13 세우실 2016/11/02 1,913
612862 아직 안나온 마지막 닥정권의 카드는 뭘까요? 5 국정화반대 2016/11/02 1,654
612861 박근혜 도핑검사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3 ㄴㄷㄴㅌㅅ 2016/11/02 1,234
612860 번호저장했는데 왜..카톡에 안뜨나요? 2 카톡 2016/11/02 1,955
612859 세월호 다음날 박그네는 ? 8 죽어라 2016/11/02 2,317
612858 고시원에 오래 살다보니 생긴 병... 25 하나 2016/11/02 16,817
612857 박근령은 진짜 화날 듯 ㅋㅋ 6 ㅇㅇ 2016/11/02 6,287
612856 조윤선 앞날은? 1 ** 2016/11/02 1,793
612855 7호선 라인에서 어디가 살기좋은가요?(도봉산역에서 군자역사이) 14 .. 2016/11/02 3,802
612854 저희 동네에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현수막이라도 걸고 싶네.. 11 .. 2016/11/02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