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되풀이 되고 인간도 변하지 않아요.
우리가 자주 가는 길은 네비에서 아무리 편하고 빠른 길이 있다고 알려줘도
사람들은 자기들이 늘 가던 길로 가게 되어 있어요.
사람은 구조에 영향을 받고. 그 구조가 다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구조의존적입니다.
그러니 변화가 일어나려면 구조 밖에서 구조를 반성적으로 봐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가 않아요.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은 어쩌면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라고 하죠.
허나, 이 역사란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하죠.
critical point 가 오게 되면 변하게 됩니다.
변혁기..
지금이 아마 critical point가 아닐까 합니다.
논어에서 통치자는 희노애락이 적절히 잘 조화를 이루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여지껏 봐왔던 유체이탈 화법 구사와 소통하지 않았던 것 보다
어쩌면 우리가 더 눈여겨봐야 할것은 희노애락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쓰레기 같은 정부, 관료 라구요?
그 쓰레기 같은 구조는 우리가 만든 구조이고 그 구조에 우리가 다시 지배당하는 아이러니..
그래서 지금의 이 상황이 더더더 쪽팔린다는겁니다.
결국, 지금의 이 나라 현실은 부패한 정부라 말하지만, 부패한 국민이 부패한 정부를 만들고 부패한 정부가 국민을
지배하는 형국에 이르른 것이죠.
계속 지배를 당할 것인지..
이제 이 더러운 구조를 박살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짤것인지..
반복되는 역사 카테고리에 2106년을 넣을 것인지.
crtical point 에 넣을 것인지... 이제 우리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