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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길냥이 입양했어요..

망이엄마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6-11-02 17:27:37
두 달 가까이 밥 주던 아이 고민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결국 데려왔네요.
다시는 길냥이 봐도 데려오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눈에 너무 밟히고 마음이 불편해서 결국 결정을 했습니다.
이제 3묘가 되었네요 ㅠㅠ
경제적인 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저 말고 그 아이 밥 주던 다른 캣맘분이 공동책임 지자고 하시면서, 
감사하게도 제가 거주지를 제공하면 병원비랑 사료값이랑 모래값은 전부 반반씩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염치없지만 냉큼 받아 들였네요.
오늘 데려와서 씻겨놨더니 한 인물하네요.
착해서 씻기는데 발톱도 안 세우고 가만히 있다가 지금 침대 밑에서 자고 있어요..
다행히 먼저 있던 애들도 잘 해주네요
내일 다른 캣맘분이랑 간단한 피검사랑 중성화 하러 갑니다.
걱정은 태산이지만 잘 키워보려구요..

IP : 182.227.xxx.6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16.11.2 5:29 PM (121.88.xxx.201) - 삭제된댓글

    줌인아웃에 사진올려주세요. 얼마나 귀여운지 보고싶어요.

  • 2. 고녀석
    '16.11.2 5:30 PM (112.153.xxx.100)

    복있는 녀석이에요. 쌀쌀햐졌는데..더 추워지긴전에 집이랑 식구도 생기구요. ^^

  • 3. 맘이
    '16.11.2 5:30 PM (1.246.xxx.98)

    참 좋으신분들이네요
    아주 요즘 열받는 일밖에 없는데
    맘 따뜻한 얘기네요
    이쁜 냥이 모습도 절로 보이네요 ㅎ

  • 4. 둥이
    '16.11.2 5:33 PM (206.219.xxx.19)

    와우~
    그녀석 복 받았네요.
    세마리 거두기 힘드실텐데..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도 전해지길 바래요~

  • 5. 옥이언니
    '16.11.2 5:34 PM (115.95.xxx.116)

    냥이가 따뜻한분들 만나서 냥생역전했네요 ^^

  • 6. 착하신분
    '16.11.2 5:34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데려오고픈 길냥이 있는데
    우리 강아지 너무 으르렁 거려서 못 데려오고
    아침 저녁으로 돌보느라 허덕이고 있어요.
    같이 잘 지낸다 하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정말 어느 동네인지 착하신 이웃들이네요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7. 에효,
    '16.11.2 5:36 PM (183.100.xxx.240)

    감사해요~
    녀석, 날씨도 추워지는데
    좋은분이 살펴준다는걸 알았나봐요.

  • 8. ㅁㅁ
    '16.11.2 5:4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순한가요

    길냥이출신이아닌듯요

    전 반년토록 터치한번못해본 짝사랑쟁이인데요
    님의환경도 부럽고
    순둥이도 부럽고

  • 9. 캣집사
    '16.11.2 5:41 PM (211.36.xxx.13)

    복많은 냥이네요.

  • 10. 종교
    '16.11.2 5:44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도 신흥종교 가 많이 생기네요..
    고양이교

  • 11. ..
    '16.11.2 5:46 PM (50.66.xxx.217)

    마음 따듯한 원글님과 캣맘분..
    앞으로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12. ㅁㅁ
    '16.11.2 5:4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종교?
    꼬인 사람은 어디든 존재 ㅠㅠ

    냥이글마다 고양이교타령 그 인물인가

  • 13. 윗윗글
    '16.11.2 5:48 PM (81.141.xxx.50) - 삭제된댓글

    50.66은 시간이 남아돌면 가서 잠이나 자라.

  • 14. ...
    '16.11.2 5:49 PM (218.55.xxx.132)

    아이고 좋은 일 하셨어요... ㅠㅠ
    원글님과 다른 캣맘분집에 복이 마구마구 굴러들어올겁니다~~~
    사진도 좀 올려서 자랑해주세용~

  • 15. 저위
    '16.11.2 5:49 PM (81.141.xxx.50) - 삭제된댓글

    223.62 는 시간이 남아돌면 가서 잠이나 자라.

  • 16. 원글님
    '16.11.2 5:51 PM (81.141.xxx.50) - 삭제된댓글

    점점 추운데 좋은일 하셨네요.
    한생명 내가 감당하기는 많이 힘든일이예요.
    불쌍한 애들 다 구하지는 못하지만...
    하나하나 구하다보면 나중에는 다 구할 수 있을꺼예요.

  • 17. 고양이2
    '16.11.2 5:55 PM (218.156.xxx.90)

    날 겁나 추워지는데..복받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18. 잘하셨어요.
    '16.11.2 5:57 PM (223.62.xxx.65)

    복뎅이 들였네요
    냥이랑 함께하며 모든 일 잘 풀리길 축복합니다.

  • 19.
    '16.11.2 6:12 PM (119.194.xxx.100)

    엄청 복 받으실거에요 ^^

  • 20. 감사
    '16.11.2 6:33 PM (180.66.xxx.19)

    작은 생명이지만 모른척 못하고 거둬주셔서
    고마워요 . 냥이랑 식구들 다 건강하시길바라요^^

  • 21. ...
    '16.11.2 6:43 PM (211.36.xxx.147)

    드디어 데려 오셨군요.
    정말 잘 하셨어요.
    중성화 수술은 여러 병원에 전화 해 보면 좀 더 싼 곳이 있더라구요.
    사정 이야기도 해 보시구요.
    고양이와 오랫동안 행복하세요.

  • 22. 축하
    '16.11.2 7:03 PM (114.207.xxx.236)

    저도 작년 12월에 길냥이 입양했는데 제가 잘한게 아니라 고양이 덕에 우리 가족이 얻은게 너무 많아요.
    인생에 가장 잘한게 아이를 낳으 것과 고양이 입양 이 두가지.
    고양이는 인간에게 큰 행복을 주는 존재네요.
    만약 여아라면 길냥이 중성화 싸게 해주는 곳 있어요. 저 50프로 할인 받아 10만원대에 했어요.

  • 23. ...
    '16.11.2 7:1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세 냥이들과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빌게요.
    줌인아웃에 이쁜이 사진 좀(굽신^^)

  • 24. ...
    '16.11.2 7:25 PM (14.1.xxx.41)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형아들도 동생 이뻐하고 잘 됐네요.
    근데, 혼자만 이쁜이 보실껀가요? 사진이라도(굽신)...

  • 25. 캣맘분 진짜 좋은분이군요
    '16.11.2 7:40 PM (121.132.xxx.241)

    감동이예요.
    이 추운데 앞으로 진짜 추워질텐데 그 고양이 행복하겠어요.

  • 26. 가을비공원
    '16.11.2 7:52 PM (124.5.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캣맘분 정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삼냥이들과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 27. 아유
    '16.11.2 8:24 PM (118.219.xxx.129)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다.........

    너무 다행이다........

    이제 따뜻하게 살수 있겠구나........

    원글님 큰일 하셨어요.

    정말 복많이 받으실꺼예요.

    제가 다 고맙습니다!!!!!

  • 28. 머루다래
    '16.11.2 9:18 PM (115.137.xxx.87)

    요즘 들은 이야기중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 29.
    '16.11.3 12:32 AM (219.248.xxx.115)

    힐링되는 소식이예요
    날 추운데 냥이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원글님도 좋은일 가득하길 바랄께요

  • 30. 울리
    '16.11.3 5:47 AM (1.242.xxx.70)

    감사해요.
    저도 길냥이 한놈 포함 두냥이 집사입니다.
    고양이는 사랑입니다요.

  • 31. mm
    '16.11.3 8:43 AM (59.30.xxx.87)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얘기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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