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를 아직도 두둔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원래 지도자는 책사가 있는법이라며 유비가 제갈량 말듣고 세조가 한명회 말 들었다고 유비랑 세조가 꼭두각시냐 뭐 그런주장 하시길래.
제갈량은 승상 지금의 총리였고 한명회도 결국 병판을 거쳐 정승에 간 장관이상급 공직에 있던거다. 봉건시대에도 이렇게 정식으로 공직에 임명하고 말을 들은건데
만약 ㅊㅅㅅ이 그리 능력있다고 판단했으면 정식 공직 임명을 해서 인사청문회도 거치고 검증을 받고 공직자 재산공개도 법에 따라 한 다음에 말을 들어야지 민간신분으로 가만히 숨겨놓고 말을 듣고 정책을 좌지우지하고 그 자들 재산은 알지도 못하고.
그러니 지금 그자들 일가 재산이 수천억이니 뭐니 하는 소리까지 나오고 비리가 되는거 아니냐
간단하게 그 정도 말씀드렸는데 일단 말문은 막히고 가셨는데 생각이 달라지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떻게 제갈량 한명회에 비교하는 생각은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