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줄 때

무화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6-11-02 14:17:25
원래 집을 팔 생각이었다가 중간에 여차저차해서 일단은
안 팔고 눌러 앉아 살게 됐어요.
그런데 원래 팔 생각에 아래층 2가구 월세를
내보냈어요.
그런데 지금 다시 월세를 놓으려 하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저희가 언제 다시 팔지 몰라서
월세를 줘도 세입자에게 2년 보장 안하는 걸로
월세 하고 싶은데 그게 가능할까요?
첨에 집이 팔리기도 전에 월세자들 2년계약을 해놓았던건
혹시나 2년 안되서 나는 못나간다하고 신경쓰게하는
세입자 있을까봐 일을 깔끔하게 하려고 그런거였거든요.
어쨋든 다시 월세 들이고 세는 시세보다 조금 싸게
할 용의도 있는데 그렇게 해도 사람 마음을 모르는지라
이게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면 그렇게 안할텐데
안 그러면 나중에 좋은값 나와서 팔려는데
월세입자가 자기 들어온지 2년 안되서 못나간다
이래서 일이 꼬일까봐 그게 걱정되서요.
저도 아래층에 비워 두는 것보다 사람 들이는게
돈 아니라도 그러고 싶은데 위치는 사실 연대나 신촌쪽
학교 다니거나 홍대쪽이면서 자취할 학생이나
젊은 사람 1~2이면 세도 적게 봤고 할 마음 있는데
이런건 사람 믿고 해도 나중에 들어온지 2년 안되서
못나간다 이러면 특약 넣어서 계약해더
소용 없는거죠?

IP : 175.223.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특약 할아버지를 넣어도
    '16.11.2 2:27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개인간 계약이 법 위에 있을수가 없습니다

  • 2. 불가능
    '16.11.2 2:45 PM (1.233.xxx.186)

    절대 불가능

    요즘 젊은 사람들이 더해요.
    세가 적어도 이해는 커녕 ... "그 금액 받아도 되니까 받는거 아냐? 누가 협박했냐? "
    이러면서 내용증명 보냅니다.

  • 3. ??
    '16.11.2 2:47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절대불가능!!
    원글님같은분때문에 임대차보호법이 생겼어요
    특약해도 2년은 때려죽어도 안나가도되는게 법이예요

  • 4.
    '16.11.2 2:57 PM (117.123.xxx.109)

    특약넣는 란에
    기본임대차기간1년 정하고
    1년은 보장하고 1년을 초과하는 경우
    임차인은 이주에 협조한다.
    단.이주기간은 3개월정도 넉넉하게 주고
    임대인은 이사비용을 준다....고 하고
    월세는 정상대로 받으면 되고요
    2년을 무조건 보장하는 건 아니죠
    법은 무조건.절대...
    이런거 없고요
    임차인에게 불리한 조항은 효력이 없다...이거죠

  • 5. ??
    '16.11.2 3:0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윗님 !!
    그런계약서는 세입자들이 하지않습니다
    계약서 내용이 세입자에게 다 불리하므로 효력이
    없어요
    서로 편의봐주는 특약해주다가는 나중에 큰 싸움
    일어납니다

  • 6.
    '16.11.2 3:05 PM (121.187.xxx.220)

    2년 무조건 보장 아니어도 되나요?
    세상이 하도 내 맘같지 않아서 집값 싸게 하고
    겨울에는 적어도 집 팔리지 않을테니
    짐 간단한 사람이면 연대앞 아주 적은 단칸 방
    비싸게 있는거보다 낫겠지만 사람속은
    어떨지 몰라서요.

  • 7. 원래 안되는
    '16.11.2 5:03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생들중 1년 계약 원하는 사람 구하세요
    1년 계약 원하거나 6개월 원하는 애들도 있어요. 복비만 주인이 안물게 해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297 마포구... 호텔이나 좋은 숙박 추천해주실곳있는지요? 감사감사감.. 12 ... 2017/01/17 1,291
641296 삼성병원 백내장수술 얼마정도 할까요... 2 대비 2017/01/17 1,770
641295 회원님들 괌 숙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 콜라와사이다.. 2017/01/17 507
641294 정말 밤잠이 보약인거같아요 4 잠이보약 2017/01/17 2,262
641293 MB...기다리셈. 9 청소합시다 2017/01/17 1,500
641292 사람은 잘해주면 더 잘해달라고하는건가요? 10 인간관계의 .. 2017/01/17 2,906
641291 병아리콩 불렸는데요 그냥 냉동 시킬까요? 4 모모 2017/01/17 1,852
641290 미국 사람들 천사 정말 좋아하네요 5 ... 2017/01/17 3,511
641289 소갈비찜 2키로정도면 11 오랫만에 2017/01/17 2,201
641288 와우~ 소추위 "탄핵 빨라질 것" 6 빨랑해요 2017/01/17 2,007
641287 원룸은 치워도 별로 치운 티가 아나는 걸까요? 6 ,,, 2017/01/17 1,457
641286 치위생사는 보통 몇살까지 일하나요? 6 잠시익명 2017/01/17 3,361
641285 아래 학원도 경기탄다는글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13 99 2017/01/17 6,032
641284 文의…키워드는 "상식 , 정의 정직 " 2 .... 2017/01/17 398
641283 누수인데 윗집이 막무가내예요^^ 5 아래층누수 2017/01/17 2,465
641282 올림머리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8 . 2017/01/17 1,545
641281 9급 기술직 6 샬롯 2017/01/17 1,817
641280 "반기문 동생의 미얀마 사업에 유엔 특혜 의혹".. 샬랄라 2017/01/17 295
641279 정치인은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네요. 3 개헌반대 2017/01/17 982
641278 임신초기 명절에 시댁가는 거에 대해... 24 danee7.. 2017/01/17 6,633
641277 아범 이라는 말 16 지인 2017/01/17 1,823
641276 1학년 방학때 뭘해주면 좋아 할까요? 10 초등학생 2017/01/17 866
641275 스마트폰 중고 그냥 감으로 믿고 사시는지요. 6 ㅇㅇ 2017/01/17 622
641274 결혼식때 가족만 부른다는게 친구도 안부른다는거예요? 7 qq 2017/01/17 1,983
641273 안희정 지사 "사드 찬성한적 없다" 8 .... 2017/01/17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