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 내려가는 중입니다
이번 사태터지고 참배객이 늘었다지요
다 같은 마음인가봅니다
너무 뵙고 싶어서 그리워서 갑니다
국화대신 리시안셔스 한다발 준비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예요
꼬장꼬장한 양반 조금만 더 버티시지 바보같은 양반 눈 한번 질끈 감으시지
지금 뵈러갑니다
쥐새끼가 설칠때 미친년 마냥 머리 풀고 달려들어 지켜드려야 했었는데 다 지나간 얘기 돌이킬 수 없어 눈물만
1. 네
'16.11.2 10:56 AM (223.62.xxx.103)저두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여자혼자 내려가기엔 힘들까요? 차가없어서 ㅠㅠ2. 조심히다녀오세요!
'16.11.2 10:57 AM (115.86.xxx.61)가본지 너무 오래됐네요. 그냥 지켜주지 못했다는 그문장만 보고도 울컥하네요. 아직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봉하 기념품 가게에서 장우산 구매했는데, 몇년 써도 망가지지 않고 비올때마다 그분...생각합니다....장우산 강추합니다!!
3. ㅇㅇ
'16.11.2 10:57 AM (61.106.xxx.84)시국이 이렇다보니 더 그분이 그리워지네요 세종대왕같았던 분이셨죠 애민사상
강한자에는 맞서고
힘없고 약한국민들편에 서서 국민을 왕대하듯 존중해주고 나라를 진심으로 위하셨던분이에요
아ㅂㅓ지를 잃을듯한 상실감이들어요4. 절대
'16.11.2 10:58 AM (1.177.xxx.92)노통 절대 자살 하신거 아닙니다.
노통 자살하신거라고 단 한번도 생각한적 없어요.
잘 다녀 오세요....오시는 길에 봉하 막걸리도 사오시고 봉하쌀도 정말 맛있답니다.5. 자살 아님
'16.11.2 10:59 AM (175.223.xxx.111)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 밝혀질거라 생각합니다.
6. 쓸개코
'16.11.2 11:00 AM (119.193.xxx.161)조심히 다녀오세요..
7. ㅠㅜ
'16.11.2 11:01 AM (1.177.xxx.92)댓글 쓰다 보니 눈물이...ㅠㅜ
노통 사랑하는시는 분들 같이 모여 술 한잔 하고 싶네요...8. ㅇㅇ
'16.11.2 11:02 AM (61.247.xxx.155)잘 다녀오세요 언제나 보고싶습니다 ㅠㅠ
9. ..
'16.11.2 11:04 AM (112.164.xxx.56)자살당하신 우리 대통령.ㅠㅠㅠ
10. ♡♡
'16.11.2 11:04 AM (110.70.xxx.34)저기 죄송한데
후기랑 사진
여기에 부탁드려도 될까요.ㅠ11. ㅇㅇ
'16.11.2 11:04 AM (59.23.xxx.221)저도 더 춥기전에 다녀와야겠어요.
12. ...
'16.11.2 11:05 AM (112.95.xxx.182)살아계실땐 몰랐는데 가시고 나니 더 그립고 안타깝습니다.
그땐 너무 무지하고 정치에 관심도 없었던게 후회가 됩니다.
다시 한번 그런 대통령이 나오시길 기대해봅니다.13. 라떼
'16.11.2 11:08 AM (124.51.xxx.138) - 삭제된댓글전 진영에 살아요~
다시 없을 우리 대통령님 너무너무 사무치게 그립네요~ㅜㅜ14. ㅜ.ㅜ
'16.11.2 11:08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봉하김장김치 올해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해는 판매를 안한다 하시네요
잘 다녀오세요..15. ㅇㅇ
'16.11.2 11:10 AM (223.33.xxx.86)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길..잘 다녀오시고요 후기 부탁합니다
16. 하루
'16.11.2 11:10 AM (124.51.xxx.138) - 삭제된댓글전 진영에 살아요~
다시 없을 우리 대통령님 사무치게 그립습니다~ㅜㅜ17. . . .
'16.11.2 11:10 AM (121.175.xxx.72) - 삭제된댓글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요. 정말 그리운 분인데 저도 조만간 가야겠어요.
조심히 잘다녀오세요.18. 저도..
'16.11.2 11:1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가보고 싶어요. 근처에 살아도 차가 없고 같이 동행할 사람도 없어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네요.. 버스타고 가도 될텐데... 누구 저랑 동행하실분이라도 계심 좋겠네요... ㅜ.ㅜ
19. 저도
'16.11.2 11:14 AM (49.164.xxx.11)가고 싶네요.
20. ...
'16.11.2 11:22 AM (108.29.xxx.104)뭔 자살???? 누가 자살을 해요????
21. ㅇㅇ
'16.11.2 11:28 AM (112.184.xxx.17)울컥 하네요. ㅠㅠ
저는 살아 계실때 미루고 안가보았던게 너무 속상해요.
돌아가시고 나니 더 못가겠어요. 가슴아파서.22. 난
'16.11.2 11:29 AM (223.62.xxx.53)자살아닐것같아요
그때당시도 세월호처럼 여러의혹이 있었으니까요..23. 절대
'16.11.2 12:02 PM (211.204.xxx.131)자살일 수가 없죠.
여러 의문 때문 만이 아니라
그 분 자체가,그 상황에서
그렇게 약하게 회피하고 도망갈
성품이 아닙니다.24. 봉하
'16.11.2 12:34 PM (121.170.xxx.70)왜 눈물이 고이지......
25. Schokolade
'16.11.2 12:40 PM (122.47.xxx.32)내년 봄에 아들이랑 가서 뵙고 싶네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쥐새끼 너 꼬리 자르고 몸통도 잘릴날
꼭!! 오게 만들것이다.26. 가시는길에
'16.11.2 12:46 PM (218.155.xxx.45)제 안부도 좀 얹어 가주시길....
그곳은 어떠실까요.
그곳에서도 국민들 걱정 하시느라 편치 않으실듯...
민초들을 좀 도와주세요 노대통령님27. 나도
'16.11.2 1:24 PM (14.52.xxx.3)울컥.. 보낼 수 없는 분
28. 튼튼맘
'16.11.2 2:13 PM (14.50.xxx.218)항상 그리운 대통령...이번주 안으로 무현 두도시 이야기 다큐멘터리 보며 위로받아 볼랍니다.
29. 제니
'16.11.2 4:51 PM (188.29.xxx.62) - 삭제된댓글저도 절대 자살 아닐꺼라믿고 있습니다.
이상한 정황들이 너무 많구요
자필도 아니고 그렇게 컴터에 워드 몇 줄 띡 써놓고 가실 분 절대 아닙니다.
이보다 훨씬 큰 고난도 이겨내신 내공 강한 분입니다.
이정도 일에 주변 정리도 없이 자살?
이번에 일어나는 일보고 더 확신을 가지게 되네요
그 분만 있었다면 시민들의 결집력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셨나요?30. 제니
'16.11.2 4:52 PM (188.29.xxx.62) - 삭제된댓글자살일 수가 없죠.
여러 의문 때문 만이 아니라
그 분 자체가,그 상황에서
그렇게 약하게 회피하고 도망갈
성품이 아닙니다. 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