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시어머니 되실 분한테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알려주세요
1. dd
'16.11.2 6:56 AM (175.209.xxx.110)남자답고 털털한 모습 그대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남초에서 자랐다 해도 예의있게 여자어른 대하는 법은 알거 아녜요. 여성스럽지 못하고 여자 많이 대해보지 못한 거랑은 전혀 상관없어요. 너무 허물없이 친근하거나 너무 거리감 두지 마시고. 그쪽에서 어떻게 대하는지 차근차근 보면서 그에 맞게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것도 필요할 테고요.
2. ....
'16.11.2 7:02 AM (211.110.xxx.51)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도리...라는게 따로 있는건 아니에요
그건 다 일일연속극이만든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걸 굳이 찾아서 며느리프로잭트도 잘하고 인정받고 싶다면, 막장드라마 정주행하고 따라하면 돼요
그게 아니라면, 인간에대한 예의와 연민. 이 정도면 충분해요
나이들어 자식을 결혼을 통해 비로소 독립시키는 여성의 마음(이건 원글님 어머니와 같음)
아들의 배우자를 두고 설레는 나이든 여성의 마음 (이것도 어머니와 같음)
이런 감정을 헤아려 상상할수 잇ㅅ으면 더 좋죠. 28세에겐 무리일테지만요
그러니..,.원글님 그 모습 그대로 원글님 표현방식 그대로 대하세요
인간에대한 연민과 에의만 잊지않으면 됩니다, 이건 모든 인간관계에서와 같아요3. 오호호호
'16.11.2 7:17 AM (121.133.xxx.195)내숭보단 백번 나아요
남자다운걸 예의없고 무대포인거로
착각하는 사람만 아니라면말이죠^^4. 결혼이 코앞이 아니라면
'16.11.2 8:05 AM (218.237.xxx.131)그냥 친구어머니 대하듯 남친통해서만 소식 전하는게 나아요.
출장 갈때마다 선물, 자주만나 밥먹고 계산.....
좋은일하는 건 좋지만 인간 마음이 좋다고 다 좋은게 아니고 점점 커지게 됩니다.
안해주는것에 대한 불만만 커지기 마련이에요.
앞으로 결혼하면 해드릴일 많습니다.
지금 어머니가 잘해주셔서 감사한마음에 잘해드리고 싶겠지만 그냥 예의있게 인사하고 되바리지게만 안하면 된다 싶어요.
새털같이 많은 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5. ᆢ
'16.11.2 8:14 AM (121.128.xxx.51)지금은 예의 있게 지내시고요
원글님 모습 자연적으로 있는 그대로 보여 주세요 억지로 잘할려고 하지 마세요
오래 길게 볼 사이라 끝까지 변하지 않을만큼 원글님 능력에 맞게 하세요
잘 할려고 사랑 받으려고 원글님 능력보다 과하게 하면 지쳐요 그리고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 상대가 이상하게 나오면 헉하고 실망하게 돼요6. 굳이
'16.11.2 9:18 AM (121.170.xxx.43)그저 어른 대하는 일반적인 예의만 지키면 되지 않나요?? 드라마처럼 못하는 콧소리에 애교 부리며 어머닝~~~ 이런거라도 하게요??? 자연스럽게 대하세요.
근데 결혼전 그냥 남친 엄마를 그리 만날 일이 있나요?7. ㅇㅇ
'16.11.2 10:10 AM (59.11.xxx.83)굳이 부담가지면서 뭐 선물하고그럴필요없어요
결혼하고마니 할껀데요
그냥 남친말대로 가끔 밥이나 커피나같이먹고
과하게할꺼면 생신때
조그만선물이나하나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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