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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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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애들은 공부 안한다더니

... 조회수 : 8,969
작성일 : 2016-11-01 21:36:05
예전에 82에서 압구정 학군이 별로인이유가
거기사는애들은 공부에 별로 집착없다고
공부가 인생에 있어 크게 의미없는 애들이 많다고 그런댓글많았는데
정유라 청담고 나오고 장시호 현대고 MB아들 구정고 나온거보니
걔네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런 비슷한 인생을 사는 애들이
거긴 또 많이 있겠죠?
문득 그나마 공부만이 살길이다 하고 치열하다 불리는 학군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좀 씁쓸하네요 ㅎㅎ
그 사건이후로 여기 애들이 더  불쌍해 보이구요.
IP : 162.254.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1 9:52 PM (175.209.xxx.57)

    님이 불쌍히 볼 아이들이 거기엔 없습니다. 또한 열심히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다만 그 % 가 좀 낮다는 정도지요. 예체능 하는 아이들도 많고 유학갈 예정인 이들도 많구요. 어느 면으로보나 원글님이 불쌍히 여길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이지요.

  • 2. ??
    '16.11.1 9:59 PM (162.254.xxx.198) - 삭제된댓글

    윗님, 불쌍해 보인다는건 압구정 애들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공부외에는 살길없어서 아둥바둥 공부에만 매달리는
    저희동네 애들을 지칭하는 건데요.

  • 3. 돈이 정말 무진장 많으면
    '16.11.1 9:59 PM (2.126.xxx.242)

    공부에 목숨 안걸게되죠
    워렌 버핏 아들들 대학 단 한명도 안보낸거 보면
    어정쩡한 사람들이나 공부에 목숨걸죠

  • 4. ..
    '16.11.1 10:02 PM (121.170.xxx.43)

    원글님이 헷갈리게 쓰지도 않았는데 댓글이 참...
    적어도 댓글까지 달 정성이면 글은 제대로 읽고 썼음 좋겠네요 .

  • 5. 아이고참
    '16.11.1 10:07 PM (223.62.xxx.214)

    댓글도 구정스러워

  • 6. 뭐님이
    '16.11.1 10:08 PM (119.149.xxx.138)

    공부할 필요가 없던 압구정키즌가보죠.
    그래서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한 겁니다.
    원글같은 노멀한 글도 제대로 읽고 독해를 못하지 않습니까?

  • 7.
    '16.11.1 10:11 PM (175.209.xxx.57)

    앗, 제가 글을 대충 읽었더니... 어쩐지 왜 불쌍하다 하는지 어이없었어요. 죄송해요. 앞으로 진지하게 읽을게요...

  • 8. ---
    '16.11.1 10:12 PM (58.141.xxx.112)

    맨 위 175.209...
    그 지역 애들 대변인이라도 되나요?
    뭐 그렇게 잘 아는 분이 독해력 보세요ㅉㅉ
    원글님이 그 동네 애들 불쌍하단 글이에요?
    다시 읽어 보시길..

  • 9. ---
    '16.11.1 10:20 PM (58.141.xxx.112)

    독해력도 독해력이지만,댓글 참 얄밉게 쓰네요.
    뭐 그렇게 잘 안다고 어느 면으로 보다 당신따위가
    불쌍히 여길 애 없다고....
    이런 뉘앙스 보세요.. 누가 그렇게 잘 났는지...ㅉ

  • 10. 레테
    '16.11.1 10:32 PM (111.118.xxx.178)

    그래두 압구정고를 청담고에 비교하면 안되요.ㅋㅋㅋ
    청담고 배정되면 울어요..

  • 11. ...
    '16.11.1 10:52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압구정 애들도 대부분은 비슷해요.
    다만 초딩시절부터 방학마다 꾸준히 외국 나가는 애들 많아
    고등만되도 영어로 자기들끼리 소통해요. 그외는

    영락없는 애들이고 순하기는 오히려 더 순하다 할 정도로
    학생답고 일부얼척 인간들로 전부로 본다면
    양아치 많은 하급 특수고는 말도 못합니다.

  • 12. ...
    '16.11.1 10:53 PM (223.62.xxx.59)

    압구정 애들도 대부분은 비슷해요.
    다만 초딩시절부터 방학마다 꾸준히 외국 나가는 애들 많아
    고등만되도 영어로 자기들끼리 소통해요. 그외는

    영락없는 애들이고 순하기는 오히려 더 순하다 할 정도로
    학생답고 일부얼척 없는 인간가지고 전부로 본다면
    양아치 많은 하급 특수고는 말도 못합니다.

  • 13. ㅋㅋㅋㅋ
    '16.11.1 11:16 PM (115.171.xxx.28)

    일년에 두어달 살면서
    한국에서 지들끼리 영어로 ㅋㅋㅋ
    일년에 두달 영어배워놓고 영어가 더 편해서?

  • 14. ...
    '16.11.1 11:20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저 사람 뻘댓글 쓰는 건 하루이틀일이 아니라 아이피 외웠음.
    청담고에는 잘 사는 애들도 많지만 청담동 골목에 사는 집 애들도 많대요. 소외감이 클 거 같아요. 하여튼 공부는 죽자고 안하는 분위기. 동네에서도 좀 신경 쓰는 집은 다른 동네 학교로 보내더군요. 현대고 보내거나.

  • 15. 저 아이피 vpn이거나 그럴 듯
    '16.11.1 11:45 PM (2.126.xxx.242) - 삭제된댓글

    정치글에 쓰는 아이피는 따로 있어요

  • 16. 프라닭
    '16.11.2 12:42 AM (124.51.xxx.70)

    압구정 아이들 대부분이 공부 열심히 합니다
    아주 뛰어난 아이들은 외고나 과고로 갔지만 상위권 아이들이 탄탄해서 그안에서 경쟁하기 힘들다 하더군요
    그리고 압구정고엔 오히려 압구정 사는 아이들보다 잠원동 아이들이 더 많이 다닌다고 해요

  • 17. ...
    '16.11.2 12:52 AM (182.212.xxx.8)

    강남도 테헤란로로 나뉜대요...
    워낙 돈이 많아서 공부가 필요없는 삼성동쪽...
    공부로 성공해야하는 대치동쪽...(물론 돈있는 부모의 뒷받침이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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