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날씨에 알파카코트입음 넘 오바일까요?
하루종일 떨었더니 어깨가 다 아프네요...
낼 조금 갖춰서 가야할곳이 있는데, 패딩은 넘 캐쥬얼하고
알파카코트는 넘 과한듯하고... 넘넘 떨어서 걍 남시선 상관안하고 걍 입을까싶기도 하고 그르네요~
1. 입으세요
'16.11.1 9:20 PM (58.127.xxx.89)오늘 코트나 패딩 입은 분들 많던데요.
그리고 내가 추우면 입는 거니 남들 눈치 볼 필요 있나요.2. 오타
'16.11.1 9:20 PM (58.127.xxx.89)거니 -> 거지
3. 날씨
'16.11.1 9:21 PM (112.149.xxx.41)남이 뭐라든 내가 따뜻하면 되죠.
남의눈을 의식하지 마세요.
오늘 어떤 젊은이는 반팔로 다니더군요.4. 잘될거야
'16.11.1 9:23 PM (122.32.xxx.23)오늘 사람들 퇴근길 보니 아주 두툼하지 않은 패딩이나 모직코트는 많이들 입던데 알파카 입은 분은 못 봤어요 갖춰가야한 곳이시면 모직 코트 정도 어떠신지요
5. evecalm
'16.11.1 9:24 PM (219.249.xxx.10)전 오리털 달린 잠바 입고 운전하고 다녔어요~~
내가 추운데 남의 시선이 무슨 상관있겠어요~
요즘 같은 날씨엔 옷 좀 에러나게 입어도 다 이해할거라는~~6. dlfjs
'16.11.1 9:24 PM (114.204.xxx.212)어제도 입었어요
7. ᆢ
'16.11.1 9:24 PM (121.128.xxx.51)내복 입으시고 얇은 경량 거위나 오리털 조끼를 겉옷 속에 껴 입으세요 밍크 긴 조끼 입은 사람 봤어요 패딩속에 누빔 지켓 겹쳐 입은 사람도 봤고요
8. 롱~
'16.11.1 9:29 PM (121.138.xxx.58)롱~
밍크코트 입으신 분 봤습니다~9. 원글
'16.11.1 9:30 PM (1.247.xxx.247)롱밍크코트요?? 우와~~~~
10. 시선
'16.11.1 9:33 PM (221.142.xxx.43) - 삭제된댓글순실처럼 누가 모셔와서 모셔가는 거 아니라면, 건물내 주차장에서 또 다른 건물내 주차장으로만 이동하는게 아니라면 따뜻하게 입으셔야죠. 남이사 뭔 생각하든...그리고, 다들 추워서 눈도 잘 안떠지고 남의 옷 체크할 겨를이 없어요~관심 1도 없음.
11. 눈치보지 맙시다.
'16.11.1 9:3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유독 울나라사람들이 남눈치보는거
같아요 ㅠ
사람체질 백인백색인데, 체질따라
옷입자구요.12. 오잉?
'16.11.1 9:46 PM (121.173.xxx.136)입으세요 오늘 보니 다 코트 꺼내입고 다왔더구먼...
13. 원글
'16.11.1 9:52 PM (116.123.xxx.32)입어야겠네요.
넘 추워서 남들이 뭐 입었는지도 못봤던것 같네요.
그나저나 더운것도 힘들긴하지만 추운데 옷얇으니 정말 대책없더라구요.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14. ㅇㅇ
'16.11.1 10:06 PM (223.62.xxx.178)경량패딩은 무슨 한겨울 패팅 꺼내 입고도 그닥 따듯하단 생각 안 들더라구요. 갑자기 추워진 탓인지...
전 추워서 코트도 못 입는데 이런 걸로 고민하신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15. 레테
'16.11.1 10:34 PM (111.118.xxx.178)ㅋㅋㅋ 전 미국 있을 때 한낮에 더워 반팔입고 다녔는데 모피입은 흑인여자도 봤어요. 일교차가 심해서 그렇긴 하지만 다 자기 맘이죠.
16. 아줌마
'16.11.1 10:48 PM (220.116.xxx.4)저도 오늘 밍크코트 입으신 분 봤어요. 40대 중반쯤 돼 보이는 여성 분이었어요.
경량패딩부터 롱패딩 코트 다양하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