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수선집에서 선불로 20만원 받고
20년된 가죽옷을 리폼 맡겼는데
선불이라며
20만원을 계좌이체 하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이체해 주었습니다.
맡긴지 3주됐는데
찾으러 내일 오라고 해서 가면
자꾸 보체면
옷이 이쁘게 안나온다며 돌려보냅니다.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당장은 이번 금욜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우선은 금욜까지도 안되면 옷이고 뭐고 그냥 환불해 달라고 하려구요.
근데 만약 환불 안해주면
경찰서에 고발해도 될까요?
1. 수상해요
'16.11.1 9:10 PM (223.17.xxx.89)옷 망쳣나봄
안 고쳐줘도 중간 확인해야겠다고 보자고 하세요2. ㅋㅋ
'16.11.1 9:24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정말 잘 한다고 유명했던 수선집
티브이에도 나오고.
난로에 끝자락이 살짝 그슬린
베르사체 코트ㅠ 정말아끼던거
30년도전에 ㅋ 30만원이나받고
아주 깔끔하게 고쳐놓는다더니
그 예쁜 롱코트를 ㅋ
아주ㅂㅅ 숏쟈켓으로 만들어놓음 ㅋ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돈안쓰고 버릴걸..
이랬더니 아저씨 얼마나 승질 내는지 ㄷㄷ
무슨 수선장인 어쩌구 그래도 즣은옷.특히
코트는 수선하는거 아니라는거 배움.3. ㅋㅋ
'16.11.1 9:27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정말 잘 한다고 유명했던 수선집
티브이에도 나오고.
난로에 끝자락이 살짝 그슬린
베르사체 코트ㅠ 정말아끼던거
거의 30년전에 30만원이나받고
아주 깔끔하게 고쳐놓는다더니
그 예쁜 롱코트를 ㅋ
아주ㅂㅅ 숏쟈켓으로 만들어놓음 ㅋ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돈안쓰고 버릴걸..
이랬더니 아저씨 얼마나 승질 내는지 ㄷㄷ
무슨 수선장인 어쩌구 그래도 즣은옷.특히
코트는 수선하는거 아니라는거 배움.4. 제가
'16.11.1 9:34 PM (121.138.xxx.58)액땜을 하는것일까요?
그냥 버릴걸
괜히
제 발로 들어가서 옷 주고 돈 주고 왔네요..;;5. ///
'16.11.1 10:40 PM (61.75.xxx.195) - 삭제된댓글그런데 내 옷을 맡기는데 왜 선불을 주나요?
6. ///
'16.11.1 10:41 PM (61.75.xxx.195) - 삭제된댓글원래 수선, 세탁은 선불 아닙니다.
7. ...
'16.11.1 11:01 PM (114.204.xxx.212)옷 망친거네요
난리치고 내놓으라고 하세요8. ㅇㅇ
'16.11.1 11:27 PM (121.168.xxx.41)수선증 같은 것도 없을 것이고..
정말 난리치는 수뿐이 없네요..9. ///
'16.11.2 12:12 AM (61.75.xxx.195) - 삭제된댓글일단 수선증은 있나요?
아니면 전화하거나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녹취라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