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건강 뭐로 챙기세요?

hello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6-11-01 20:36:14
가뜩이나 환절기라 건강이 조심스러운데
TV 틀던 라디오 듣던 뭘 해도 답답한 뉴스들이라
정신건강까지 위협 받는 요즘이다 싶으네요.
고맙다 순실아 덕분이네요 그네씨 ㅎ
가뜩이나 40대 중반 되니 건강이 확 안좋아지는 게 느껴저서
이것저것 평소 신경 안쓰던 건강보조제들 사들이고 있네요.
그간 영양제 하나 안먹고 밥 반찬 골고루 먹으면 된다는 주의였거든요.
요즘 들리는 것들중에 스피루리나 어떤가 해서 사봤고
무난하게 오메가3 사서 오늘 먹었네요.
건강에 도움되는 거 뭐 챙겨 드세요?
모르던 거 알려주심 저도 먹어 보게요.
모두들 건강 살펴서 제대로 세상 돌아가도록 꼭 지켜보시자고요.
IP : 122.45.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6.11.1 8:41 PM (183.104.xxx.144)

    잘 먹고 많이 움직이기...
    안 먹고 안 움직이기가 아니고
    잘 챙겨 먹고 햇볕도 많이 쐬고 많이 움직이기
    우선 종합 비타민제는 먹고
    잘 먹고 많이 움직이기

  • 2. 비타민
    '16.11.1 8:45 PM (223.17.xxx.89)

    먹기전에 피검사해서 나에게 뭐가 필요한지 먼저 확실히 아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피검사 얼마 안됩니다.7천원에서 25000원?

    전 비타민 디,삐 모잘라요.

    철분 모자르고...등등...

    신장이 나빠 칼륨 높은거 먹음 안되고...

    알고 먹어야겠더라고요

  • 3. hello
    '16.11.1 8:45 PM (122.45.xxx.129)

    아네 좋은 거만 먹는다고 건강해결책 다는 아니죠.
    추워지니 나가 움직이는 것도 줄겠고
    의식적으로 많이 움직여야 겠어요. ㅎㅎ

  • 4. ...
    '16.11.1 8:47 PM (211.107.xxx.110)

    홍삼 비타민 오메가3 아로니아..좋다는거 다먹어요.
    운동은 하루 한시간정도 하고 환절기엔 몸이 따뜻해야 감기가 안오더군요.
    40대 중반이면 이제 건강관리 잘해야할 나이예요.

  • 5. hello
    '16.11.1 8:47 PM (122.45.xxx.129)

    비타민님...그러게요. 특별히 의학적 소견 들을만한 건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건강보조 차원에서 약성분이라기보단 영양소 위주로 먹어보려고요.

  • 6. hello
    '16.11.1 8:50 PM (122.45.xxx.129)

    ...님 네에 감사해요...진짜 절실하게 체력 떨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홍삼도 예전에 먹어봤는데 건강해선가 그닥 효과라고 별다른 건 없었는데 다시 먹어볼까봐요.
    아로니아 사려고 했었는데 역시나 ㅎㅎ
    잘 챙겨먹고 더욱 건강해 지시자구요!!!

  • 7. ...
    '16.11.1 8:57 PM (175.117.xxx.14)

    밥이 보약입니다,, 그런 영양제 효과 미비 하다고 여러경로로 증명 됬어요,, 돈 낭비 하지마시고 그걸로 다른곳에 쓰세요,

  • 8. 작년부터
    '16.11.1 8:59 PM (121.133.xxx.195)

    비타민이란걸 생전 처음 먹기 시작
    지금 51이구요 ㅋ
    코스코갔더니 50세 이상 여자 먹으란게
    있길래 그거 하루 한알하고
    올들어 먹는보습제라는거 하루 세알
    약은 그거 두가지고
    햄프씨드 아마씨 마퀴베리 바오밥나무열매가루
    우슬초 닭발환ㅋㄱㅋ무지 먹네요 하하

  • 9. ...
    '16.11.1 9:05 PM (1.238.xxx.93)

    주말에 걷기 많이 합니다. 임도나 가벼운 산행, 한 번에 몇 시간씩 하면 에너지 충만됩니다.
    물론 첨에 근육이 없어서 힘들지만 여러번 하다보면 근육이 생겨서 힘들지도 않아요.

  • 10. ...
    '16.11.1 11:00 PM (221.151.xxx.109)

    내 몸에 맞는 영양제 하나
    제철 음식들
    적당한 운동, 걷기나 자전거
    스트레스 안받기

  • 11. 뭐니뭐니 해도
    '16.11.2 3:23 AM (223.62.xxx.238)

    역시나 제철 음식 밥이 보약이란 걸 절실히 느껴요.
    젊을땐 군것질 많이하고 입에 당기는 것만 좋아 했을땐
    만성 피로를 달고 살았는데 시장근처로 이사와서 제철에 나는
    싱싱한 밥상으로 바꿨더니 온갖 영양제를 달고 살던 전보다 훨 낫네요.
    식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제몸이 먼저 알게되니 약같은건 특별히 챙겨먹지 않아도
    컨디션 괜찮고요.제철 야채와 싱싱한 해산물도 좋고..
    육류는 주 두어번 정도만 먹고. 깨끗한 재료로
    되도록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저자극적인 건강식을
    하려고 애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606 한달중 1/3이 우울한거 저만 그런가요? 20 ㅁㅁ 2017/02/23 3,151
654605 마음밭을 어찌넓히나요? 7 홍구 2017/02/23 1,306
654604 책장이 갑자기 쩍소리나며 뒤가 벌어졌어요ㅜㅜ 2 .. 2017/02/23 1,060
654603 이마 혹이 일주일 넘게 안가라앉아요. 1 우울 2017/02/23 2,223
654602 수의 옷감 맡기고 바느질만 맡길.곳이 있나요? 4 수의 제작 .. 2017/02/23 824
654601 사십대 초반 인데 팔자 필러랑 스컬트라 어느게 좋을까요? 2 ㅇㅇ 2017/02/23 2,762
654600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에 공공산후조리원 추진하니까 복지부가 막았죠.. 1 복지막는복지.. 2017/02/23 618
654599 부암동이 어딘가요?? 9 한끼줍쇼 2017/02/23 4,111
654598 자식을 어떤식으로 사랑해주시고 돌봐쥬시나요?그리고 참 이럴때 부.. 2 아이린뚱둥 2017/02/22 1,304
654597 80노인에게 허리 견인기 괜찮을까요? 2 2017/02/22 610
654596 알플 읽는 쿨한 남자 복지대마왕 이재명 4 소년노동자 2017/02/22 495
654595 82님들 영어학원 이름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 21 곧 원장 2017/02/22 13,069
654594 특검 연장과 헌재 결정에 대한 야당의 이중잣대 29 6924 2017/02/22 1,115
654593 중학생이 리듬악기, 실로폰, 멜로디혼, 크레파스 씁니까!? 5 nㅇ 2017/02/22 1,499
654592 아나바다에서 헬프미 2017/02/22 307
654591 3월13일전 탄핵은 거부한다네요 17 저거 2017/02/22 4,111
654590 아파트공원에 정신질환자땜에 스트레스받아요 3 00000 2017/02/22 1,589
654589 집안 재력좋고 아들,딸이 학력안좋아도 결혼 잘할까요? 10 zz 2017/02/22 4,500
654588 요즘 소소한 낙이라도 있나요? 21 삶의의욕이 2017/02/22 5,027
654587 치과기공소에서 40대주부가하는단순보조업무가 뭘까요 9 혹시 2017/02/22 8,441
654586 황교활탄핵이 빠르겠어요 2 고딩맘 2017/02/22 713
654585 베리 메닐로우 아세요? 62 .. 2017/02/22 5,873
654584 재미를 못느끼는 분야는 직업을 삼으면 안되죠? tat2급 2017/02/22 528
654583 아부다비, 프랑크푸르트, 비엔나, 오슬로 어디가 살기 좋나요? 5 ... 2017/02/22 912
654582 특검 연장 거부 순간 황교안에게 벌어질 무시무시한 일 샬랄라 2017/02/2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