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난방 안하고 버틸만 해요.
춥다해서 각오하고 있었어요.
실내온도는 21도ㅠㅠ
썰렁한데 카펫 위에 앉아
무릎담요 덥으니
난방 안틀고도 괜찮습니다.
남편 들어오면
궁상떤다고 팍팍 때라고 할지도ㅎ
1. ㅇㅇ
'16.11.1 8:26 PM (49.142.xxx.181)전 이불 안덮어도 난방 안해도 딱 좋아요. 덥지도 춥지도 않고..
열이 많은 체질인가 하고 방안 보일러에 표시된 실내 온도 보니 뭐 24~5도되네요
서울입니다.2. ㅡㅡ
'16.11.1 8:26 PM (116.37.xxx.99)어제부터했어요
하니까 좋아요ㅋ3. ㅇㅇ
'16.11.1 8:27 PM (59.15.xxx.80)오늘 현관문풍지.창문 문퓽지 .뽁뽁이 다 붙였어요. 아주 작은 틈 까지 전부 막아버렸더니 실내온도 3 도 가 올라가서 24 도가 되네요 .
보일러 안틀었는데요 .4. 나는나
'16.11.1 8:27 PM (223.62.xxx.111)저희도 아직 괜찮아요. 바닥은 좀 찬데 실내기온이 24도라 난방 안해요. 두꺼운 커튼치고 침대에서 자니까 버텨보려구요
5. 어제부터
'16.11.1 8:35 PM (14.1.xxx.226) - 삭제된댓글초저녁에 한시간쯤 틀었어요. 그럼 싸한 공기가 좀 나아지는거 같아요.
6. hap
'16.11.1 8:40 PM (122.45.xxx.129)보일러 안틀고 현재 실내온도 16도 ㅎ
엉덩이 덮는 긴 기모티셔츠에 폴라폴리스 자켓 입고
수면바지, 수면양말에 털슬리퍼 신고
뭐 견딜만 합니다.
아직 얼음은 안어니까 ㅎ7. 우왕
'16.11.1 8:52 PM (121.133.xxx.195)16도라니 님 짱드셈^^
8. ...
'16.11.1 9:00 PM (125.178.xxx.117)저도 어제부터 했어요.
9. 저도
'16.11.1 9:10 PM (119.197.xxx.56)매년 11월 1 일부터 돌렸는데 아직 견딜만하네요.
잘땐 전기장판 9월 중순부터 튼거 같아요.
바닥이 차니 이번주내로 돌리기 시작하긴해야할거 같아요.10. ...
'16.11.1 9:1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하루에 두세시간씩 꼭 돌리는 저는 무척 사치하는거네요.
보일러 얘기 여기에 나올때마다 늘 죄짓는거 같아요.
심지어 저희집은 도시가스.
바닥이 차서 보일러는 돌려야겠던데요.11. ᆢ
'16.11.1 9:19 PM (61.74.xxx.207) - 삭제된댓글hap님 무슨수를 내야지 겨울에 얼어죽겠어요.
어떻게 이 날씨에 실내 16도인지.
에어컨 틀어진거 아닐까요,12. 오늘
'16.11.1 9:34 PM (119.194.xxx.144)오늘 영하로 내려간다해서 어젯밤내내 난방켜고 잤어요
따뜻한 정도는 아니라도 미지근한 정도는 유지하려고요13. 사견
'16.11.1 10:23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방점은 '버틴다'에 있네요.
버티고 견뎌야 할 다른 사안들이 너무 많아 추위, 더위만은 덜 버티고 적절하게 냉난방 도구 이요하며 삽니다.
각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에너지를 사용하는 거니까요.
별 걱정없는 분같아 심히 부럽습니다.14. .,
'16.11.2 12:04 AM (124.111.xxx.84)중앙난방 아파트인데 아직도 난방안해요 ㅠㅠ
새벽이랑 저녁에 한두시간만이라도 넣어줬음좋겠는데 얼어죽겠어요15. ㅇㅇ
'16.11.2 1:45 AM (121.168.xxx.166)오늘은 추워서 잠깐 틀으니 따뜻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