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초유의 사태라고 해도

Deepforest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6-11-01 17:30:44

연일 터지는 뉴스를 쫒아 가기만도 벅찬 현실이고

유사이래 없었던 초유의 사태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수습과 진행방향에 대한 플랜이 나와야 하련만

앞 길이 안보이네요.

시스템의 부재란 이런게 아닌지...

그동안의 국가 운영이 주먹구구였고,

새누리당의 무책임이 이지경이었다는 사실이

이토록 명백한데

여전히 그들은 무책임한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네요.

박그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일단 국정 전반에서 손을 떼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야당의 일사불란한 방향제시가 시급한데

문재인님과 노회찬님의 비상내각 구성과 조기대선 만이 답이라면

정치적 계산에 앞서 합의체를 빠른 시일내에 구성하고

국민에게 설명과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로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새누리 지지자들에게

민주주의의 역량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집단이 아니라

무지와 아집으로 독재를 희구하는 집단일 뿐이니까요.

역풍과 미지의 사태가 두렵다고 해서 방치하면

우리는 영원히 최순실의 통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리고 검찰에게 경고합니다.

이미 드러난 과정 만으로도 당신들은 부역자들 입니다.

더이상 저들에게 봉사하지 말고 국민에게 봉사하길.

그것이 검찰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존재의 이유를 스스로 상실하지 말기를.....


IP : 124.4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해요
    '16.11.1 5:39 PM (218.236.xxx.162)

    문재인님과 노회찬님의 비상내각 구성과 조기대선
    검찰은 더이상 저들에게 봉사하지 말고 국민에게 봉사하길22222
    검찰의 권위는 이럴 때 스스로 지키길

  • 2. Deepforest
    '16.11.1 6:13 PM (124.49.xxx.137)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안된듯 보이는 일부 야당과 언론과 검찰.
    무엇보다도 전혀 사리분별 없어보이는 박그네 자신,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인 새누리
    이젠 두렵기까지 하네요. 지금 국가가 표류중입니다.

  • 3. ㅠㅠ
    '16.11.1 6:32 PM (180.230.xxx.194)

    그래서 노통이 사스템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 4. 정말
    '16.11.1 6:47 PM (110.70.xxx.226)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474 부추전을 굽는데 왜 별루져? 11 사랑스러움 2017/01/15 3,677
640473 팔자좋은 아줌마들 넘치더군요 50 2017/01/15 31,023
640472 복직 후에 입주 시터 vs. 친정엄마 21 ㅇㅇ 2017/01/15 3,317
640471 남편이 갑자기 어깨가 아프다고 해요.어깨전문병원 소개해주세요. 18 소개부탁 2017/01/15 2,912
640470 너무 시끄러운 아이..자연스러운 건가요? 3 조용한 나라.. 2017/01/15 1,251
640469 영조가 어느날 어머니에게 궁에서 가장힘든일이 34 999 2017/01/15 23,069
640468 사채 정말 무섭네요 3 ... 2017/01/15 3,799
640467 이래서 여자도 전업주부보다 사회생활해야 하나봐요. 99 추워요마음이.. 2017/01/15 26,537
640466 경찰이 감춘 촛불 난동 9 답답 2017/01/15 1,583
640465 김ㄱㅊ도 더 이상 죄를 짓고 싶지 않았을지도ᆢ 희망 2017/01/15 710
640464 반기문.김정일각하께 가장숭고한 경의를 보낸다 2 종북이네 2017/01/15 816
640463 다이슨 V8 쓰시는 분 어떤가요? 9 ... 2017/01/15 3,437
640462 서래마을 디저트까페 궁금해요. 1 케익 2017/01/15 694
640461 40대초반 남성 패딩 추천해주세요 따뜻 2017/01/15 355
640460 S M 사립학교 말인데요. 1 고교생맘 2017/01/15 1,592
640459 치아교정도 부작용 있음 성장호르몬 주사는 어떨까 싶어요 2 무서워 2017/01/15 2,782
640458 밍크리폼) 20년된 엄마 밍크를 물려받았는데요 16 친정엄마가 .. 2017/01/15 6,531
640457 왜? 자기를 두려워한다 생각하죠? 1 ..... 2017/01/15 536
640456 스마트폰 앨범속 사진을 폰바탕화면에 1 사진 2017/01/15 647
640455 18세 투표 거부한 새누리·바른정당의 구태 2 샬랄라 2017/01/15 523
640454 요새 시그널 같은 드라마 안하나요? 12 2017/01/15 3,168
640453 외동 7살 아이 엄마가 안 놀아줘서 서운하대요. 2 ㅇㅇ 2017/01/15 1,329
640452 밤세워 게임을 하네요 2 ㅜ ㅜ 2017/01/15 1,146
640451 콘택트렌즈 뭐가 좋은가요 15 아하핫 2017/01/15 1,839
640450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4 또나 2017/01/15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