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집회 가잡니다.
하야 들먹거리더니 제가 톡으로 82뉴스를 자주 보내주는데 솔직히 눈치 좀 보여 몇개만 보내주고 있었는데 오늘은 바빠 하나도 안보냈더니 오늘은 새로운 소식이 없냐고..
기다렸다는듯 이것저것 찾아 또 보내줬어요.
5일 이쪽 지역에서도 집회있다는데 농반진담반으로 우리도 참가하자고 했더니 '가자'고 하네요.
50 다 되가는 남편이 이렇게 바뀔줄은 몰랐네요.
물론 아직은 박그네 하야만 외치는걸수도 있어요.
차차 제가 바꿔 나갈게요. 희망이 좀 보이네요.
친정부모님도 그렇고....
1. ^^
'16.11.1 2:00 PM (70.178.xxx.163)저도 기쁩니다~
남편분이 아내복이 많으신거죠~2. 그러곤 1번
'16.11.1 2:0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찍으면 안돼니까 새누리는 다 한통속이라고 꼭 알려주세요.
3. 제
'16.11.1 2:02 PM (211.177.xxx.158)주변 박빠도.
저와 눈도 못 마주칩니다..4. 아자
'16.11.1 2:02 PM (58.142.xxx.35)새누리에서 알면서 대통령으로 밀었다고.
5. ...
'16.11.1 2:02 PM (39.7.xxx.202)글 보내실때 새똥당 헛소리하는걸 보내주시믄 더 빨리 달라지지 않을까요
6. ..
'16.11.1 2:02 PM (210.217.xxx.81)박양 뽑은 울엄마 밤새 못주무심
7. ..
'16.11.1 2:02 PM (108.29.xxx.104)원글님 계탔네요. 축하...요
8. ㅋㅋ
'16.11.1 2:02 P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울 친정어마 70 후반 11,12일 광화문광장 촛불집회 같이 가잡니다.
그냥 있으려니 분해 죽겠다고 ㅋㅋ
12일 엄마 모시고 광화문 갑니다. 날이 따뜻해야 하는데 ㅎㅎ9. 울
'16.11.1 2:03 PM (1.250.xxx.234)남편은 야당인데 시위 가자했더니
자기 취미활동하러 간대요.
실천하지 않는 저모습도 싫네요.10. ㅎㅎ
'16.11.1 2:04 PM (112.166.xxx.113)축하드립니다~~
저도 5년은 꼬신거 같아요..
지금은 저보다 더 잘봅니다 뉴스를 ㅎㅎㅎ11. jj
'16.11.1 2:06 PM (175.193.xxx.37)아자아자 화이팅!!!
저희 부모님도 바꾸는데 한 30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엄니는 새눌당당원이기도 해서 장말 오래걸렸네요.12. 우리가
'16.11.1 2:08 PM (175.223.xxx.218)할일은 집회마다 침가하는 일이예요!
13. 우와
'16.11.1 2:09 PM (112.221.xxx.67)멋지십니다! 차차 바꿔가겠다고하시니!! 정말 멋지셔요
14. ㅇㅇ
'16.11.1 2:11 PM (223.62.xxx.196)112님 설마 종편보는건 아니죠?ㅜㅜ울 남편도 뉴스룸만 보고 여긴 부산인데 주말에 가자고 하네요 점심 먹고 나갈겁니다ㅎㅎ
15. 이젠 정말
'16.11.1 2:12 PM (110.10.xxx.30)우리 아이들 위해서도
꼼꼼하게 정말 국민을 바라보는 눈이
누구인가를 가려내서 뽑자구요
아무 쓸데도 없는 파벌 이런거에 현혹되지 말고
정말 우리만 보고 투표하자구요
우리가 가진건 딸랑 투표지 한장 뿐인데
그아까운걸 저들에게 농락당하지 말자구요16. 가족들과 함께
'16.11.1 2:12 PM (116.39.xxx.163)갈려고 합니다^^
17. 설화
'16.11.1 2:14 PM (211.36.xxx.234)화이팅입니다~~^^
18. 날씨가 도와주길
'16.11.1 2:20 PM (68.4.xxx.106)날씨도 도와주길 바라면서...
19. 저도
'16.11.1 2:23 PM (220.119.xxx.189) - 삭제된댓글1번만 찍은 수꼴입니다만 집회 알아보고 있습니다.
20. 10
'16.11.1 2:30 PM (223.62.xxx.217)우리 남편은 제가 책임질테니 님남편 끝까지 부탁드려요 ㅎ
이러다보면 많이 바뀌겠지요
잘하셨어요^^21. ..
'16.11.1 2:30 PM (119.204.xxx.212)젊은 사람들부터 움직여야 우리나라 미래가 밝아집니다. 꼭 우리 아이들만은 좋은 나라 국가에서 키워보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세상이 정직하게 바뀔때까지 대한민국 화이팅합니다.
22. 주말마다
'16.11.1 2:42 PM (14.33.xxx.17) - 삭제된댓글맘같아선 매일 집회가고 싶은데 거리상 불가능하고 주말엔 꼭 갈려구요. 울 식구 모두요. 안가면 화병날거 같아요
23. 저는 이뿐딸과 같이
'16.11.1 2:45 PM (175.192.xxx.11)고1인 우리 작은딸.. 큰애는 일정이 있어서 어렵다 하고
작은애는 11/12일에 꼭 같이 가자고 하네요..
생각 깊고 말없는 녀석이,,,
어제 저녁먹으며 어찌나 기쁘던지.,,24. 좋은날오길
'16.11.1 3:09 PM (125.146.xxx.156)저도 토욜에 남편이랑 같이 가기로 약속했어요 몇년만에 같이 가요 바쁜 딸도 꼬시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