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들 중에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6-11-01 12:09:04
아직 말 못하는 아기들은 애엄마가 밀착케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책 읽고 있는 유치원생을 사이를 비집고 돌아다니며 애들 책읽는데 방해하고 밀고 책 당기고 하는걸 왜 보고만 있죠?
어이없어서 눈치주니까 말도 못알아듣는 아기한테 "하지마 이리와"하는데 그걸 아기가 알아듣나요? 시늉만 하는거지.

애가 정수기물을 틀어서 장난쳐도 말로만 "이리와"

애들 조용히 책 읽는데 애엄마란 인간은 말도 못알아듣는 아기한테 책 읽어주겠다고 엄청 큰소리로 구연동화하는데....
유치원애들이 책보다 말고 그 엄마 시끄러워서 한번씩 쳐다보는데도 지 새끼한테 책 읽어주겠다고 고래고래 큰 소리로 구연동화..........

IP : 118.35.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1 12:18 PM (223.62.xxx.84)

    그 엄마만 그러는걸로...ㅎㅎ

  • 2. 지새끼만
    '16.11.1 12:24 PM (125.180.xxx.52)

    보이는 여자네요
    한마디하세요

  • 3. 0000
    '16.11.1 1:23 PM (175.223.xxx.86)

    원글님이 신경 거슬린 건 알겠는데요 애엄마도 하루종일 애를 끼고 몇년 사니까 너무 힘들어서 지쳐서 그랬을까요 에휴 저도 그런거 되게 싫어해서 진짜 너무 지쳐도바로바로 제지하긴 하는데 못 그러는 사람 보면 저 엄마가 엄청 지쳐서 그런가보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가서 그 애기 달래서 제가 델고 온 적도 있네요 그리고 구연동화 크게 읽는 ㄱㅓ 이해가 안되네요 담번엔 작게 읽어달라고 부탁하세요 다같이 있는 공간이니까요

  • 4.
    '16.11.1 1:36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애보는거 힘에 부쳐서ᆢᆢ 따라다니다 말이 먼저나온것 겉네요
    육아의 격동기를 해내신분이 잠깐 참아주세요
    저도 24시간 따라다니다 지칠때가 많아 ᆢ 말씀드려보았어요 저희아기도 그렇게 엎지르고 생난리를치는데 제가 닦고 들어서 딴데가고하지만 십몇키로 맨날들고 다니려니 몸이 안나가요 ㅠㅠ 정신은 안드로메다구요

  • 5. -_-
    '16.11.1 1:51 PM (211.212.xxx.236)

    에고 정수기 위험한데...뒤에 고정 안된것들도 있거든요.
    도서관이면 고정시켜뒀을거 같긴 한데..
    저는 아이가 하나라 그런지 정말 아이 종종걸음 치며 키운거같은데
    남들이 보기엔 과잉보호라 할만큼요. 근데 요즘 엄마들보면 첫 아이여도 너무 놓아 키우는거같애요ㅠ

  • 6. 0000
    '16.11.1 1:52 PM (175.223.xxx.86)

    맞아요 분명 예민한 분들은 신경 거슬리실거예요 근데 저희 시어머니도 그런거 되게 싫어하시는데 손주가 태어나니까 다른 눈으로 보시더라고요 제가 다른 애 흉보니까 저 엄마도 지쳤나보다 이러시면서요.... 여기 글 남기실 정도까지의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금연구역의 남자어른들, 엘리베이터나 병원복도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아줌마들, 운전하는데.휴대폰 통화나 게임하면서 지나가는 학생이나 회사원들... 이런 분들에 비하면 정수기 갖고 장난치는 애기, 유치원생들 사이 비집는 애기는 여기 쓸만큼 문제 아닌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좀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이기적이신 것 아닌가요 글속에서 원글님 히스테리가 느껴져요 제가 위에 나열한 민폐 족속들한테는 그냥 짜증한번 내고 잊어버리는데 가장 만만해보이는 아기 엄마들한테 유독 짜증내는 분은 대부분 평소 분노가 많은 사람인듯

  • 7. ...
    '16.11.1 3:47 PM (118.35.xxx.168)

    175님 저도 아기엄마고 저는 심지어 애가 둘입니다. 육아가 힘들다고 남들한테 민폐끼치고 살진 않아요. 오히려 본인이 육아가 힘들면 다른 엄마도 힘들꺼라고 생각하고 밖에 나가면 더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본인이 힘든걸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끼치면서 그걸 다른 사람이 용납해주길 바라는지....?
    저도 제가 혼자 있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지만 첫째랑 첫째 친구들 데리고 나갔을때에는 유치원생정도 되면 애들이 누가 잘못이고 아닌지를 알아요.애들이 눈빛으로 도움을 바라면서 나를 쳐다보는데 얼마나 안쓰럽던지 순간 짜증이 확 나더군요.
    밖에 나가서 남들한테 피해주고 다니지 마세요.
    평소 분노는 님같이 남들의 배려를 당연하게 바라는 이기적인 애엄마들때문에 생긴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796 아래 글 보고 달아요 1 교직원 2016/11/01 364
612795 네이버 로그인 잘되시나요? 6 in 2016/11/01 547
612794 새누리당도 공범자 9 ... 2016/11/01 528
612793 우상호 "어버이연합 청문회, 세월호 진상규명, 최순실 .. 3 엘비스 2016/11/01 956
612792 정권교체!]면역에 대한 조언 부탁합니다. 4 수술하다지친.. 2016/11/01 422
612791 백일 다되어가는데 애가 잠을 안자요 22 00 2016/11/01 2,321
612790 내 인생 최고의 캐스팅은 손석희 9 주철환 2016/11/01 1,826
612789 속노랑고구마가 호박고구마인가요? 3 호롤롤로 2016/11/01 1,070
612788 세월호 맞나봐요 ㅠㅠ 41 모리양 2016/11/01 26,317
612787 (소설)조만간 바뀐애 살해당할지도.. 8 자까. 2016/11/01 3,886
612786 요즘 동대문에는 내국인 정말 안가나요? .... 2016/11/01 499
612785 부부 2쌍이 다 쌍꺼풀이 있는데 17 의아 2016/11/01 5,097
612784 군인 2주 휴가 나왔을때 4박5일 해외 나갔다와도 되나요? 9 군인 2016/11/01 2,448
612783 이 시국에 패딩 질문 드려요 5 추워요 2016/11/01 1,570
612782 (속보)새누리, 대선주자 5인, 지도부 사퇴 요구 ˝재창당의 길.. 22 세우실 2016/11/01 2,693
612781 검찰을 믿을수가 없으니 똑같은 놈들.. 2016/11/01 291
612780 포인트 적립 잘 되는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1 ... 2016/11/01 748
612779 '48시간 총력전' 검찰 최순실 구속영장 내일 청구(종합 3 박순실이.... 2016/11/01 465
612778 집 난방 무엇이 가장 경제적일까요? 7 .. 2016/11/01 2,926
612777 조응천, ˝당정청 곳곳에 '최순실 라인' 살아있다˝ 1 세우실 2016/11/01 1,109
612776 검찰은 왜 정유라를 안 잡아들이죠? 7 .... 2016/11/01 1,938
612775 어제 도와주신 분 2 감사해요 2016/11/01 885
612774 사무실 난방을 뭘로 하는 게 쌀까요 2 추워라 2016/11/01 893
612773 저희집은 왜 tvn이 안나오고 ktv가 나올까요? 3 ... 2016/11/01 702
612772 김장할때 멸치젓과 까나리 섞어도 될까요? 3 김장 2016/11/01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