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약싹빠른 지인하나가 직장생활 멀쩡히하다가 때려치고
전문대 유아교육과 들어가는거보고
참 이상하다 생각하며 갸웃했었는데
유치원 운영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알짜배기 사업이었던
그런 시절이 80년대 였나봐요
최순실같은 사람도 유치원 원장을 했던거 보면...
그 지인 결론은 졸업하고 IMF 터지고 유치원 취직도 못하고
학습지 선생같은걸로 근근이 버티다가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 어린이집도 많이 생기고 예전만큼 짭짤하지는 않다더라 그런얘기 들은거 같네요
영어 유치원 생기면서 타격도 있구요
아니면 지금도 그렇게 돈이 많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