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추울땐 뭘하면 좋아질까요?

aaaaa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6-11-01 10:41:32
마음이 추울때 뭘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저는 인간관계가 안좋아요 저의 가장 큰 고민이고요
마음털어놓거나 절 따스하게 대해줄 사람이 없어서 사람에게는 의지할 수가 없어요
결혼 못한 노처녀이기도 하고요

날씨는 춥고 마음은 더춥고 이럴때는 어찌하면 좋나요?ㅠㅠ
IP : 218.5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0:43 AM (58.230.xxx.110)

    햇살 따뜻한 시간에 단풍 곱게 든 공원을 걷다가
    따끈한 차 한잔...
    좋은 책도 한권 함께 하면
    금상첨화...

  • 2. ㅇㅇ
    '16.11.1 10:47 AM (175.209.xxx.110)

    전 잠을 오래 잡니다.. 아무 생각할 필요가 없거든요. 주말에는 늦게 일어나서 낮잠 또 자고 또 자고 ....

  • 3. .......
    '16.11.1 10:4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왜 그 따스함을 다른 사람에게 찾을려고 하세요
    우선 집에 고양이 한마리 키워보세요
    그리고 교회나 성당을 다녀보시고 청년회 가입을 해보세요
    청년회는 미사가 끝난후 같이 어울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중에 살사 같은걸 배워보세요
    살사도 동호회 위주로 운영 되기 때문에 사람들과 사귀기 좋습니다
    저렇게 만난 사람들은 동창이나 어릴때 친구들보다 오히려 관계가 담백해서
    크게 내 감정선 깊은곳까지 안와서
    스트레스 받을일이 별로 없어요

  • 4. ㅇㅇ
    '16.11.1 10:49 AM (175.209.xxx.110)

    그리고 나한테 따스히 대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먼저 타인에게 따스히 대하면 돼요.
    봉사활동 이런것도 좋겠네요. 내가 사람이 필요하다면 내가 먼저 다가서야 돼요

  • 5. 순살치킨
    '16.11.1 10:50 AM (183.109.xxx.87)

    단단히게 입으시고 공원 좀 걷다가 사우나 다녀오세요
    몸을 개운하게 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달라지잖아요
    그리고나서 맛난거 드시고 야외 풍경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창가에 앉아 커피한잔 하세요
    집에서 러브 액츄얼리같은 영화도 한편 보시구요
    인간관계 안좋은건 한때이고 잠시나마 그렇게 도미노처럼 안풀릴때가 있지만
    얼마든지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어요
    저 아래 자게에 올라왔던 글, 연애할때 내 바닥을 다 보이는것 같다는 그 글 끝머리에
    그분이 그렇게 쓰셨더라구요
    박근혜 최순실도 뻔뻔하게 사는데 ...
    이런비교 아이러니지만 님이 잘못한거 별로 없을수도 있습니다

  • 6. 순살치킨
    '16.11.1 10:51 AM (183.109.xxx.8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17150&page=1&searchType=sear...

  • 7. 목욕
    '16.11.1 10:52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찝질방 가서 목욕하고 사우나실에서 땀빼고 맥반석 계란과 사이다 냠냠요

  • 8. aaaaa
    '16.11.1 1:12 PM (218.51.xxx.19)

    감사합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735 한번 자리를 잃으니... 5 민주주의 2016/11/08 1,339
614734 스페인 사시는 분 계시는지. 급해서요 2 ana 2016/11/08 1,148
614733 안철수의 진심 47 ㅇㅇ 2016/11/08 5,167
614732 예전 찌라시.... 11 ... 2016/11/08 4,917
614731 자꾸 답변하기 곤란한 소리를 해요 9 곤란 2016/11/08 1,526
614730 검찰 “‘최순실 태블릿 PC’ 문건, 대통령기록물로 보기 어려워.. 20 세우실 2016/11/08 2,721
614729 갤럭시a7 쓰시는분 없으실까요? 3 rr 2016/11/08 764
614728 북한 관련 프로 & 북핵 이야기가 사라졌어요 5 종편에서 2016/11/08 633
614727 29살인데 식당 서빙일 많이 힘들까요 ? 뚱뚱합니다 18 ... 2016/11/08 5,339
614726 면접복장 문의 4 취업하자 2016/11/08 949
614725 예원떨어졌어요. 17 첫 낙방 2016/11/08 7,349
614724 아주 사소한 트집 잡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6 ..... 2016/11/08 2,400
614723 교회 다니고 싶은데... 설교가... 34 .. 2016/11/08 2,285
614722 이거 새로운 당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9 뭔가? 2016/11/08 778
614721 근혜 뽑으신분도 있으시죠? 왜?? 15 ㄹㅎ 2016/11/08 1,577
614720 비오면 안되는데 9 으아악 2016/11/08 1,406
614719 첫사랑이 깨지기 쉬운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5 사랑 2016/11/08 1,377
614718 맏며느리입니다. 32 맏며느리 2016/11/08 6,608
614717 어느 인강 강사의 소신.jpg 15 .... 2016/11/08 6,140
614716 영유 보내고 싶은데 못 보내서 안타깝네요. 4 ㅇㅇ 2016/11/08 1,660
614715 헤드셋은 귓구멍 안 아픈가요? 2 헤드셋? 2016/11/08 794
614714 결혼후 호칭 어떻게 하세요? 5 .... 2016/11/08 1,116
614713 적반하장으로 사과를 하라는데 확 다 까버릴까요 31 짜증 2016/11/08 5,613
614712 6살.. 영어유치원 방과후 과정반 어떨까요? 2 1313 2016/11/08 2,237
614711 폐지줍는 할아버지 종이상자에 쓰레기 던져 넣는 3 헛기침 2016/11/08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