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추울땐 뭘하면 좋아질까요?

aaaaa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6-11-01 10:41:32
마음이 추울때 뭘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저는 인간관계가 안좋아요 저의 가장 큰 고민이고요
마음털어놓거나 절 따스하게 대해줄 사람이 없어서 사람에게는 의지할 수가 없어요
결혼 못한 노처녀이기도 하고요

날씨는 춥고 마음은 더춥고 이럴때는 어찌하면 좋나요?ㅠㅠ
IP : 218.5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0:43 AM (58.230.xxx.110)

    햇살 따뜻한 시간에 단풍 곱게 든 공원을 걷다가
    따끈한 차 한잔...
    좋은 책도 한권 함께 하면
    금상첨화...

  • 2. ㅇㅇ
    '16.11.1 10:47 AM (175.209.xxx.110)

    전 잠을 오래 잡니다.. 아무 생각할 필요가 없거든요. 주말에는 늦게 일어나서 낮잠 또 자고 또 자고 ....

  • 3. .......
    '16.11.1 10:4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왜 그 따스함을 다른 사람에게 찾을려고 하세요
    우선 집에 고양이 한마리 키워보세요
    그리고 교회나 성당을 다녀보시고 청년회 가입을 해보세요
    청년회는 미사가 끝난후 같이 어울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중에 살사 같은걸 배워보세요
    살사도 동호회 위주로 운영 되기 때문에 사람들과 사귀기 좋습니다
    저렇게 만난 사람들은 동창이나 어릴때 친구들보다 오히려 관계가 담백해서
    크게 내 감정선 깊은곳까지 안와서
    스트레스 받을일이 별로 없어요

  • 4. ㅇㅇ
    '16.11.1 10:49 AM (175.209.xxx.110)

    그리고 나한테 따스히 대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먼저 타인에게 따스히 대하면 돼요.
    봉사활동 이런것도 좋겠네요. 내가 사람이 필요하다면 내가 먼저 다가서야 돼요

  • 5. 순살치킨
    '16.11.1 10:50 AM (183.109.xxx.87)

    단단히게 입으시고 공원 좀 걷다가 사우나 다녀오세요
    몸을 개운하게 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달라지잖아요
    그리고나서 맛난거 드시고 야외 풍경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창가에 앉아 커피한잔 하세요
    집에서 러브 액츄얼리같은 영화도 한편 보시구요
    인간관계 안좋은건 한때이고 잠시나마 그렇게 도미노처럼 안풀릴때가 있지만
    얼마든지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어요
    저 아래 자게에 올라왔던 글, 연애할때 내 바닥을 다 보이는것 같다는 그 글 끝머리에
    그분이 그렇게 쓰셨더라구요
    박근혜 최순실도 뻔뻔하게 사는데 ...
    이런비교 아이러니지만 님이 잘못한거 별로 없을수도 있습니다

  • 6. 순살치킨
    '16.11.1 10:51 AM (183.109.xxx.8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17150&page=1&searchType=sear...

  • 7. 목욕
    '16.11.1 10:52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찝질방 가서 목욕하고 사우나실에서 땀빼고 맥반석 계란과 사이다 냠냠요

  • 8. aaaaa
    '16.11.1 1:12 PM (218.51.xxx.19)

    감사합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457 일룸 소파.리클라이너 1 .. 2017/03/08 3,152
659456 강아지 장난감 노즈워크 매트 사신 분~ 7 . 2017/03/08 1,245
659455 시민권자 군대문제 9 아직도 위험.. 2017/03/08 1,214
659454 5개월 아기 체온 좀 봐주세요 14 아기체온 2017/03/08 5,099
659453 겨우 41인데 6 2017/03/08 3,585
659452 전 너무 가족간에 친한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66 ... 2017/03/08 17,221
659451 애프터 잘 받는 비결있을까요?ㆍ 14 // 2017/03/08 3,357
659450 탄핵을 간절히 기다리며......................... 8 ㄷㄷㄷ 2017/03/08 813
659449 8인체제가 위헌이라는 건 1년내내 장기간 그런 경우고요, ㅇㅇ 2017/03/08 449
659448 이 코트 어떤가요? 7 ... 2017/03/08 2,477
659447 jtbc는 저런 여론조사 6 .. 2017/03/08 1,894
659446 그 잘난 사드는 왜 몰래 설치 7 구려서 2017/03/08 1,026
659445 안철수씨는 공무원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21 Zks 2017/03/08 2,166
659444 [단독] "미르재단, 범죄의 결과물" 문체부 .. 1 범죄자들 2017/03/08 717
659443 저 아는 구청 공무원 13 . 2017/03/08 4,194
659442 아이가 이가 빠져왔네요 황당~ 15 이빨요정 2017/03/08 4,272
659441 45살 뭐하고 먹고 살까요? 8 에효 2017/03/08 4,738
659440 펌프스힐 5센치는 코디하기 힘들까요? ... 2017/03/08 638
659439 흥사단 아카데미 어떤곳인지 아시는분? 1 궁금해요 2017/03/08 379
659438 5월9일 해외체류 중이신 분들~~ 7 .... 2017/03/08 1,195
659437 목요일 썰전 시청률대박일듯 4 2017/03/08 3,297
659436 자궁근종때문에 의사선생님이 피임약을 처방해줬는데요? 5 마른여자 2017/03/08 2,641
659435 남친이 암 4기(간에서 3개 대장에서 1개) 선고받았습니다 지나.. 39 rk 2017/03/08 26,685
659434 아직 탄핵 결정 안된거 아니예요?? 7 ㅇㅇ 2017/03/08 1,394
659433 아고 무셔라 미친~을 미친~이라 못부르고 ㅎㅎ 1 국정화반대 2017/03/08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