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2년 덕스 영어도서관등 근근히 영어했던 초6남아이고..완전 이과아이에요
잘하지는 못하고..리딩레벨은 해리포터 간신히 읽는 수준이에요..깊은 수준의 노블은 못읽고..셜록홈즈도 간간히 읽고 어려운부분못읽어요....물론 즐거워하는 챕터북도 있지만 고전들어가니 너무 싫어해서 그냥 대충읽어요...
(작은 아씨들 줬더니 애가 너무 싫어해요..^^;;)
남편이 디즈니 dvd 다운받아줬는데 그것은 자막없이 보는 수준이고,반지의 제왕은 70%정도보고 해리포터는 책을 읽어서 인지 그보다 더 알아먹고 봐요..(영어자막넣어줘요..)학원안다닌지 1년되서 그런지 라이팅이 엉망진창이됐더라구요..^^;;어학에 소질없는 남아입니다...ile 한번반 보내보고 싶었는데 떨어졌어요..라이팅이 너무 엉망이에요...서초구에서 이정도는 영어 중급도 안되요..^^:;;아이가 그러는데 미국에서 태어난 애들이 7명이 넘고 1년이상 주제원갔다온 아이들이 반이상넘어요....(미국경험 무네요..^^;;)
지금 덕스 안다닌지는 1년됐고 그동안 일주일에 한번 내신학원에서 문법과 한국형 직톡직해만 다녔는데 너무 한국식이라서 3800제 한권 풀리고 관뒀어요....
지금은 일주일에 3번정도 디즈니,반지의 제왕,해리포터 돌아가면서 보여주고, 일주일에두번 노블책읽고. 단어는 하루에 5개씩 문장까지 외워요..그나마 리스팅은 좋은편이라서 이거라도 잡고 있는거에요...덕스도 높은반 아니었고,암튼 영어학원다녀서 잘한다는 소리는 못들어봤어요..^^:;
예전보다 라이팅실력이 상당히 떨어졌고, 문답형 문제집 즉 리딩문제집을 안풀다보니 제가 불안하네요...
아이는 완전 이과이고, 수능이 목표라는 전제하에 지금부터 수능준비나 시킬까 생각도 해봤어요...강남인강가서 자이스토리같은거 풀라고 하고 모르는거 인강보게 할까 싶기도 하고, 차라리 텝스책사서 풀릴까 싶기도 하네요..교육카페에서는 텝스책을 하라고 하더라구요...전 텝스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의견여쭈어봅니다..지금은 아직 이해력이 딸리니 텝스가 힘들까 싶기도 하구요..
작년에 수능시험지봤을때는 듣기에서 2개틀리고, 리딩은 추론문제좀 틀리고 100점만점에 75점정도 나온거 같아요...
1.일주일에 한번 리딩,라이팅선생님을 붙인다..
2.중학교안남았으니 내신학원 문법한번 돌린다.(12월에 있어요.)1학년자유학기제라서 시간은 많긴해요..
3.아이와 수학에 치중해서 (지금 중3-1) 즐겁게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보고, 리딩책사다가 풀고, 단어외운다.
4.수능책사서 인강으로 풀어본다..
5.텝스리딩,리스닝 책사서 푼다.(인강)
전 수학은 답지도 안풀고 풀수 있는데^^;;영어는 정말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리딩문제집사다가 채점매줄수는 있는데 못풀어줄거 같아요..단어는 매일꼬박꼬박외우고..잘외우는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