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보내주신 김치들 중 갓김치와 고들빼기 김치가 짜도 너무 짜서, 그냥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요ㅜㅜ
이것 구제할 방법 있을까요?
아니면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도.
애써서 보내주셨는데 김냉에서 뒹굴거리다 군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로 생을 마감하지 않게 기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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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짠 갓김치와 고들빼기..소생시킬 방법 있을까요?
김치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6-11-01 09:26:45
IP : 59.12.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를
'16.11.1 9:30 AM (220.70.xxx.246)채썰어 넣어도 되고 갈아넣어 보세요
2. 그거
'16.11.1 9:31 AM (180.66.xxx.214)생선 밑에 깔고 조림 하면 대박인데...
3. ...
'16.11.1 9:48 AM (61.79.xxx.96)채 썬 무와 쪽파를 사이사이에 넣어보세요.
4. 국물 따라내고
'16.11.1 9:48 AM (175.223.xxx.138)쪽파 대자로 하나 사서 , 따라낸 국물에 절여서 고추가루 마늘 생강 넣고 버무린다음 , 같이 넣으면 짠맛이 중화될 것 같은데요.
5. 고들빼기 김치에
'16.11.1 9:50 AM (175.223.xxx.138)땅콩을 대충 부셔서 버무리기도 하고요.
6. ㅁㅁ
'16.11.1 9:52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두김치에 다 쪽파또아리쳐 짱박는게
가장 답일듯싶네요7. ㅇㅇㅇ
'16.11.1 9:52 AM (117.111.xxx.244)배, 양파 갈아넣으셔도 될거예요.
8. ㅇㅇㅇ
'16.11.1 3:24 PM (14.75.xxx.62) - 삭제된댓글갓김치는 묵은지처럼 드시면 됍니다
들기름듬뿍해서 지져먹으면 밥두공기예약
고들빼기는 무말랭이 와 같이 버무리면 됍니다
이때 살짝만 설탕첨가 하시고9. 그냥
'16.11.1 4:11 PM (114.201.xxx.29)무를 토막내서
사이사이 박아두면
색도 예쁘고 맛있어져요.
경험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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