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금 몇배 더내고, 가격상승 기대없는 오피스텔. 포기하려구요.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6-11-01 09:02:35

돈이 넉넉하면 오피스텔도 하나 해둠 재테크로 좋으련만,

참 괜찮은 오피스텔 자리. 할까말까 정말 고민 했어요.

결론은 포기 입니다.

가격상승도 있어야 하고, 세금도 고려해서 다른쪽으로 생각을 돌려 봐야 겠네요.

첫 재테크로 오피스텔 분양 포기.

정말 허탈하네요.


근데, 이와중 궁금한게요.

아파트만큼 가격상승 기대없고, 세금 몇재 내야 하는 오피스텔 재테크의

목적은 어떤것인지요?

제가 어리석은 소리하는건가요~

IP : 115.139.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9:08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월세~~~~

  • 2. ...
    '16.11.1 9:09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월세죠,,일억대 투자하고 월세 6-80받잖아요
    재건축도 힘들거고 건물은 낡아질거고 투자가치는 월세,,

  • 3. 11
    '16.11.1 9:11 AM (115.139.xxx.56)

    저도 궁금해요.
    월세 목적으로 오피스텔 분양하는건 맞지 싶은데,
    나중 매매할 경우엔 아파트만큼의 가격상승이 없지 않나요?
    오히려 분양가보다 더 떨어지는걸 봤어요
    차라리 아파트가..

  • 4. ㅇㅇ
    '16.11.1 9:14 AM (58.140.xxx.41)

    가격상승보려면 오피스텔보단 차라리 역세권 낡은 빌라가 더 쉽죠.
    일반인들은 가격상승보단 월세수입보고 오피스텔 구입하는거라고 봐야죠.

  • 5. ,,
    '16.11.1 9:25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저는 2011년에 선릉 역세권 오피스텔 2.2억에 매매해서
    월세 90만원 받는데
    최근 실거래가 2.7억이에요.
    다른곳도 매매가 몇천은 올랐던데요.

    아파트는 오피스텔만큼 월세 받기 힘들고 매매가도 비싸니
    오피스텔 사는거죠.
    2000년대 초반 강남쪽 오피스텔 매매가 1억 초반대였는데
    지금은 거의 3억 가까이 하죠.
    오피스텔도 장기보유할수록 가격도 오르고 월세도 쏠쏠해요.

  • 6. ..
    '16.11.1 9:28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이 2억대이상이면 평수가 클텐데요,
    호가야 모르겠지만 매매되기도 어렵죠,..

  • 7. ..
    '16.11.1 9:3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애초에 개념이 다른데요. 용적률, 대지지분, 용도 생각해보세요.

    아파트 투자---매매가 상승 기대하면서, 월세 수익은 낮은 편.

    오피스텔 투자---매매가 상승 포기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이거 뭐냐구요. 높은 월세 받잖아요.

  • 8. ..
    '16.11.1 9:3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내가 산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올랐어요~~
    이거 물론 있어요. 저같은 경우도 그렇고요.
    하지만, 애초에 오피스텔은 접근방향 자체가 아파트랑 다른 거,
    감안하고 들어가는 거죠.

  • 9. 그린
    '16.11.1 9:3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애초에 개념이 다른데요. 용적률, 대지지분, 용도 생각해보세요.

    아파트 투자---살 때 비싸죠 / 매매가 상승 기대 가능 / 월세 수익은 낮은 편.

    오피스텔 투자---입지 좋아도 살 때 싸죠/ 매매가 상승은 기대함 안되죠,
    왜냐 수익형 부동산! 이거 뭐냐구요. 높은 월세 받잖아요.

    둘 다 있으면 좋고, 돈이 없으면 당장 월세 못 받아도 좋으니, 아파트에 투자해서..
    가격 상승 재미를 보겠다 하면 이걸로 가면 되는 거고,
    매매가 중요한 게 아니고, 월세를 나는 받겠다 (주로 노후대비용이죠. 유주택자의) 하면,
    오피스텔이죠.

    내가 산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올랐어요~~
    이거 물론 있어요. 저같은 경우도 그렇고요.
    (옛날에 산 건, 아파트건 오피스텔이건 다 올랐어요..많이~)
    하지만, 애초에 오피스텔은 접근방향 자체가 아파트랑 다른 거,
    감안하고 들어가는 거죠.

  • 10. ,,
    '16.11.1 10:46 AM (180.64.xxx.195)

    직장인 수요 많은 지하철 코앞 교통편한 오피스텔은 많이 오르더라구요.
    여유자금 없어서 지켜보기만 하는 곳인데
    2호선 지하철 3분거리..
    2014년 1.8억이었는데
    지금 2억 1500만원에 실거래 되고 있어요.
    이정도 오른거면 아파트만큼 급등은 없어도 괜찮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005 성질드러운 남편. 앞에서 져주고 뒤에서 가지고 노는 것 3 ㅎㅁ 2017/03/07 2,107
659004 내신대비 단과를 다녀야 할까요? 선배어머니들 조언좀.. 6 중간고사 2017/03/07 1,346
659003 봄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3 춘곤증인지 2017/03/07 1,055
659002 이재명후보요 28 .. 2017/03/07 1,111
659001 딸애가 기숙사 생활하는데요?? 5 신입생 2017/03/07 2,403
659000 신생아 폐렴 걱정됩니다 4 모모 2017/03/07 991
658999 평소엔 누우면 잠들어요 1 헬ㅈ리어 2017/03/07 635
658998 맘님 고마워요 예원맘 2017/03/07 427
658997 자꾸 친구소개하라는 학원... 3 .. 2017/03/07 1,295
658996 무슨 낙으로 세상 사나 싶게 보이는 사람들... 9 -- 2017/03/07 2,766
658995 혹시 버섯 싫어하는 분 계세요? 3 ㅇㅇ 2017/03/07 864
658994 살빼려는데 ㅠ 함봐쥬유 25 사랑스러움 2017/03/07 3,701
658993 맛있는 밥 좀 먹고싶네요 14 ㅇㅇ 2017/03/07 2,697
658992 30중반이 갈만한 홍대 클럽은 없나요? 4 ... 2017/03/07 4,321
658991 역시 현금을 들고다녀야 겠네요 3 호아 2017/03/07 3,339
658990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로 선물하려면 .. 2017/03/07 357
658989 (펌)37년째 커플룩 입는 부부.................... 13 ㄷㄷㄷ 2017/03/07 6,022
658988 대쉬하는데 성급하다는 소리 듣는건 왜그런건가요 8 2017/03/07 1,053
658987 영화보면,,come on ~~ 2 영어 2017/03/07 931
658986 중국 여행 계획 취소했어요 9 여행 2017/03/07 3,807
658985 그라비올라 구입처 1 문의 2017/03/07 788
658984 매도자가 자꾸만 이사날짜를 변경하네요 7 어려워 2017/03/07 2,721
658983 고등학교 입학전에 수학선행을 다 하고 들어가나요? 6 중3 2017/03/07 2,140
658982 장난식으로 사귀자고하는데 그러자고 하는 사람 많나요? 3 2017/03/07 850
658981 한채아 졸사 보고 자신감 생기네요 28 je 2017/03/07 59,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