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조청을 만들어서 팔면 팔릴까요?

조청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6-11-01 00:35:04
농산물 같은거 파는 사이트에 농산물은 아니지만
조청을 만들어서 팔면 팔릴까요?
쌀과 엿질금이 창고 가득 있어서요.
IP : 223.62.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2:37 AM (61.75.xxx.195)

    지인이나 친척이 만든거라면 사 먹을 생각이 있지만
    생판 남이 만들었다면 안전이나 위생상태를 보장할 근거가 없어서 저라면 안 사먹을래요

  • 2. 입소문
    '16.11.1 12:41 AM (219.249.xxx.10)

    나면.. 괜찮죠..
    주부들 많이 들어오는 카페있어요..
    그런곳에서 무료체험 몇 분 골라 체험 후기 올리는 조건으로
    무료제공 하시고
    후기가 좋을 경우.. 유료로 구입들 하더라구요...

  • 3. .....
    '16.11.1 12:43 AM (211.232.xxx.254)

    마트에서 파는 갈색 조청..
    이걸 써 한번 써 봤는데...
    진짜 조청처럼 색갈이 갈색이던데 이 갈색이 알고보니 물감이더군요.
    조청을 한숟갈 따라 물에 넣자마자 마치 먹물 풀리듯이 갈색이 연기처럼 좍 퍼지더군요.
    진짜 조청은 색갈이 갈색이지만 물에 다 풀리면 물 색갈이 약간 갈색으로 보일지언정 물에 넣자마자
    거기서 연기처럼 갈색이 스물스물 피어 오르지는 않거든요.
    그걸 도저히 못 먹겠어서 통째로 버렸어요.
    요새 진짜 조청을 사기가 힘들어요.
    진짜로 꼼수 안 부리고 양심껏 제대로 만들어 팔면 소문이 나서 잘 팔릴 겁니다

  • 4. ...
    '16.11.1 12:48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저 윗님 말씀처럼
    지인이나 친척이 만들어 판다면 모를까

    그 외는 제조위생 허가 받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신고하면 걸립니다.

  • 5. ...
    '16.11.1 12:50 AM (223.62.xxx.24)

    저 윗님 말씀처럼
    지인이나 친척이 만들어 판다면 모를까

    그 외는 제조위생 허가 받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신고하면 걸립니다.

    식품가공은 후기로 어찌판다는거 마케팅일 뿐이고
    기본은 허가신고

  • 6. 조청
    '16.11.1 12:51 AM (223.62.xxx.29)

    짝대기 세개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ㅎㅎ
    김치국부터 마신다고 사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가격을 너무 후려쳐서 깍으려 들면 어쩌지 걱정부터
    하고 있네요
    조청 만들어 보니 참 괜찮은 식재료라는 생각이 드는데
    시간과 정성이 너무 많이 드네요.
    가정에서 드실분들 위주로 서로서로 고마워 하며
    조금 이라도 판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쌀 한되 고아도 양이 얼마 안되는데
    주위에 나눠줘 보면 과정을 잘 모르다보니
    별것아니게 생각하는 경우가 좀 있더라구요.
    ㅋㅋ
    이제 가격 책정 하는 상상 좀 해야 겠네요.

    하루죙일 뉴스에 시달리다가 엉뚱한 생각하니 좀 살것 같네요

  • 7. 식파라치
    '16.11.1 12:56 AM (121.132.xxx.225)

    조심하세요. 허가인지 면허인지 받으시고하세요. 신고하는 사람들 꽤 되요.

  • 8. .......
    '16.11.1 1:01 AM (58.237.xxx.205)

    식품 제조 허가 엄청 까다로워요.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는지는 몰라도..)
    근데 농어촌지역이면 훨씬 수월하다고 합니다
    일단 해당 관청에 문의 해보세요.
    잘못하다 걸리면 번 돈의 몇배 이상 벌금 나와요.

  • 9. 조청
    '16.11.1 1:02 AM (223.62.xxx.29)

    네. 인터넷으로 팔거나 많이 팔 생각이 있으면
    허가 받고 할 게요.
    주위에 조청은 만들어 파는분이 안 계시길래
    이런것도 사 드실까 하는 생각에서 글 올려 봤어요.
    ㅎㅎ
    주위 사람들부터 공략 해 봐야 겠네요.
    다시 최순실의 뉴스 속으로 빠져야 겠네요.

  • 10. lll
    '16.11.1 2:53 AM (89.66.xxx.248)

    너무 좋은 음식이지요 저도 너무 신기하고 자연의 맛이라 여기 질문 올렸었어요 외국에도있는지 물어보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량이 얼마나오지 않아서 옛날에 가마솥에 한 솥 만드는 날이 있었는데 그 때는 시간이 남고 남는 겨울철 시골에서 먹을 것은 그것 뿐이였으니까 여유가 있고 미쳐야 할 수 있어요 나이 먹어서 소일거리로 하기 딱 좋은 사업인듯

  • 11. ***
    '16.11.1 9:25 AM (223.62.xxx.92)

    하나라도 판매하시려면 영업신고 하세요
    무허가로 고발감입니다
    그리고 판로없으면 안팔려요
    그냥 만드셔서 주변에 나눠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930 짜장면 안먹기로 사드보복 ?? 4 고딩맘 2017/03/04 884
657929 목동뒷단지 학생증 사진 잘찍는곳 추천해주세요 5 .. 2017/03/04 509
657928 길음 뉴타운 9단지에서 노인을 위한 '친절한 치과' 없을까요? 2 좋은치과 2017/03/04 825
657927 예전 제과소 1 개나리 2017/03/04 444
657926 백화점 여성브랜드 청바지 넘 비싸요 6 에고ㅠ 2017/03/04 3,158
657925 이순신의 가치관을 확립한 어머니 위인열전 2017/03/04 560
657924 유아 때부터 안경쓰면 콧대 낮아지나요? 13 얼음마녀 2017/03/04 6,927
657923 이재명후보"대기업 준조세폐지"주장은 대체로 거.. 20 고딩맘 2017/03/04 1,068
657922 학부모 총회 가야할지 망설여집니다 13 00 2017/03/04 4,501
657921 (급)도와주세요 우족탕 털난 소다리ㅜ 6 소야 2017/03/04 1,424
657920 소꿉칭구 무주심님 바뀐 연락처... 9 내맘의강물 2017/03/04 733
657919 슬로우쿠커로 밤 삶아도 되나요 3 쿠킹 2017/03/04 1,180
657918 성격 생각 마음 행동이 삐뚫어진 예가 뭐가있나요? 궁금합니다.... 5 아이린뚱둥 2017/03/04 1,124
657917 초등 총회 옷차림하니 생각나는 일화 17 ... 2017/03/04 7,172
657916 아파트 1층 매물이 싼데 이유가 있나요? 15 .. 2017/03/04 5,626
657915 (급질) 친구어머님 문상 2번 가는 경우에요.. 4 ㅇㅇ 2017/03/04 1,741
657914 인접면충치는 크라운할수가 많을까요? 3 .. 2017/03/04 1,125
657913 부산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동글 2017/03/04 806
657912 여자들이 왜 조건 보는지 알겠습니다 16 남자의 조건.. 2017/03/04 10,498
657911 방사능 걱정하지 않으면서도 해물을 먹고 싶으면 찹쌀로 2017/03/04 812
657910 이런 상황이면 놀러가겠어요? 7 제목없음 2017/03/04 1,041
657909 유치원 영어교사라고하면 직업상 어떤느낌드세요? 30 .... 2017/03/04 3,885
657908 새직원 트레이닝 신입직원 2017/03/04 687
657907 다시보는 칼럼- 사드 댓가는 누가치르나 오바마의피봇.. 2017/03/04 383
657906 웃을때 금니보이는 사람 어떠세요? 18 어금니 2017/03/04 8,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