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조청을 만들어서 팔면 팔릴까요?
조청을 만들어서 팔면 팔릴까요?
쌀과 엿질금이 창고 가득 있어서요.
1. ///
'16.11.1 12:37 AM (61.75.xxx.195)지인이나 친척이 만든거라면 사 먹을 생각이 있지만
생판 남이 만들었다면 안전이나 위생상태를 보장할 근거가 없어서 저라면 안 사먹을래요2. 입소문
'16.11.1 12:41 AM (219.249.xxx.10)나면.. 괜찮죠..
주부들 많이 들어오는 카페있어요..
그런곳에서 무료체험 몇 분 골라 체험 후기 올리는 조건으로
무료제공 하시고
후기가 좋을 경우.. 유료로 구입들 하더라구요...3. .....
'16.11.1 12:43 AM (211.232.xxx.254)마트에서 파는 갈색 조청..
이걸 써 한번 써 봤는데...
진짜 조청처럼 색갈이 갈색이던데 이 갈색이 알고보니 물감이더군요.
조청을 한숟갈 따라 물에 넣자마자 마치 먹물 풀리듯이 갈색이 연기처럼 좍 퍼지더군요.
진짜 조청은 색갈이 갈색이지만 물에 다 풀리면 물 색갈이 약간 갈색으로 보일지언정 물에 넣자마자
거기서 연기처럼 갈색이 스물스물 피어 오르지는 않거든요.
그걸 도저히 못 먹겠어서 통째로 버렸어요.
요새 진짜 조청을 사기가 힘들어요.
진짜로 꼼수 안 부리고 양심껏 제대로 만들어 팔면 소문이 나서 잘 팔릴 겁니다4. ...
'16.11.1 12:48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저 윗님 말씀처럼
지인이나 친척이 만들어 판다면 모를까
그 외는 제조위생 허가 받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신고하면 걸립니다.5. ...
'16.11.1 12:50 AM (223.62.xxx.24)저 윗님 말씀처럼
지인이나 친척이 만들어 판다면 모를까
그 외는 제조위생 허가 받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신고하면 걸립니다.
식품가공은 후기로 어찌판다는거 마케팅일 뿐이고
기본은 허가신고6. 조청
'16.11.1 12:51 AM (223.62.xxx.29)짝대기 세개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ㅎㅎ
김치국부터 마신다고 사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가격을 너무 후려쳐서 깍으려 들면 어쩌지 걱정부터
하고 있네요
조청 만들어 보니 참 괜찮은 식재료라는 생각이 드는데
시간과 정성이 너무 많이 드네요.
가정에서 드실분들 위주로 서로서로 고마워 하며
조금 이라도 판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쌀 한되 고아도 양이 얼마 안되는데
주위에 나눠줘 보면 과정을 잘 모르다보니
별것아니게 생각하는 경우가 좀 있더라구요.
ㅋㅋ
이제 가격 책정 하는 상상 좀 해야 겠네요.
하루죙일 뉴스에 시달리다가 엉뚱한 생각하니 좀 살것 같네요7. 식파라치
'16.11.1 12:56 AM (121.132.xxx.225)조심하세요. 허가인지 면허인지 받으시고하세요. 신고하는 사람들 꽤 되요.
8. .......
'16.11.1 1:01 AM (58.237.xxx.205)식품 제조 허가 엄청 까다로워요.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는지는 몰라도..)
근데 농어촌지역이면 훨씬 수월하다고 합니다
일단 해당 관청에 문의 해보세요.
잘못하다 걸리면 번 돈의 몇배 이상 벌금 나와요.9. 조청
'16.11.1 1:02 AM (223.62.xxx.29)네. 인터넷으로 팔거나 많이 팔 생각이 있으면
허가 받고 할 게요.
주위에 조청은 만들어 파는분이 안 계시길래
이런것도 사 드실까 하는 생각에서 글 올려 봤어요.
ㅎㅎ
주위 사람들부터 공략 해 봐야 겠네요.
다시 최순실의 뉴스 속으로 빠져야 겠네요.10. lll
'16.11.1 2:53 AM (89.66.xxx.248)너무 좋은 음식이지요 저도 너무 신기하고 자연의 맛이라 여기 질문 올렸었어요 외국에도있는지 물어보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량이 얼마나오지 않아서 옛날에 가마솥에 한 솥 만드는 날이 있었는데 그 때는 시간이 남고 남는 겨울철 시골에서 먹을 것은 그것 뿐이였으니까 여유가 있고 미쳐야 할 수 있어요 나이 먹어서 소일거리로 하기 딱 좋은 사업인듯
11. ***
'16.11.1 9:25 AM (223.62.xxx.92)하나라도 판매하시려면 영업신고 하세요
무허가로 고발감입니다
그리고 판로없으면 안팔려요
그냥 만드셔서 주변에 나눠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3402 | Sk2 cc크림 좋은가요? 6 | 지름신 | 2017/01/22 | 2,781 |
643401 | 오늘도 막나가는 국민당 강연재.jpg 111 | 히야 | 2017/01/22 | 3,309 |
643400 | 노화? 심경변화? 왜죠? 1 | 40대 | 2017/01/22 | 704 |
643399 | 편의점 알바가 최저시급 적용이 안되도 사람 뽑히나요? 7 | 궁금 | 2017/01/22 | 1,342 |
643398 | 초 2학년 외동아들 데리고 추석 연휴 10일간 어느나라로 여행가.. 2 | 에버그린 | 2017/01/22 | 1,665 |
643397 | 시댁 식구들이 진절머리 날 정도로 혐오스러워요 3 | ... | 2017/01/22 | 2,830 |
643396 | 미치겠다 ㅎㅎ슬리피ㆍ이국주ㅎㅎ 2 | 이쁜커플 | 2017/01/22 | 3,206 |
643395 | 간호조무사 하시분들 일할만 하신가요? 8 | 늦은나이에 | 2017/01/22 | 3,796 |
643394 | 내용은 지웁니다. 43 | ... | 2017/01/22 | 19,888 |
643393 | 김제동, 내가 만나 본 대선후보들은.. 2 | 좋은날오길 | 2017/01/22 | 1,354 |
643392 | 복면가왕 같이 봐요 6 | .. | 2017/01/22 | 1,273 |
643391 | 보면 읽다가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4 | ㅇㅇ | 2017/01/22 | 626 |
643390 | 정형외과 - 물리치료는 정말 치료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일.. 6 | 건강 | 2017/01/22 | 2,058 |
643389 | 인디고ㆍ크리스탈 아이들 아셔요? 3 | 외계인 | 2017/01/22 | 895 |
643388 | 카톡이요 | 카톡질문 | 2017/01/22 | 361 |
643387 | 건축노동자의 아들,택시기사의 딸. 11 | ... | 2017/01/22 | 3,660 |
643386 | "태극기집회 방해"..박사모, '집회 알바 금.. 6 | 샬랄라 | 2017/01/22 | 1,480 |
643385 | 남자가 집해오는게 당연한건가요? 37 | 968767.. | 2017/01/22 | 6,309 |
643384 | 전직장 원천징수 영수증 1 | 12 | 2017/01/22 | 2,493 |
643383 | 무한도전이 역주행했나봐요 1 | 욕들어야 | 2017/01/22 | 2,132 |
643382 | [문재인의 이것이 나라다] 시리즈 2 | @@@ | 2017/01/22 | 347 |
643381 | 유럽여행 가져갈 즉석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35 | 40대첫유럽.. | 2017/01/22 | 11,420 |
643380 | 월급 132 라는데 조건 봐주세요 29 | 경단녀 | 2017/01/22 | 5,123 |
643379 | 이병헌..왜 저래요?ㅎㅎㅎ 6 | 극혐 | 2017/01/22 | 7,162 |
643378 | 라면이 너무 맛있는데 먹고나면 얼굴이..ㅠㅠ 1 | ㅠㅠ | 2017/01/22 | 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