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보보경심에 빠져 우울하던 시국에 기분전환하려고 보고 있어요.
고려시대 드라마 많이 만들었음 좋겠어요.
여성들도 자유분방하고 비교적 평등하고 국제무역도 활발했고
아름다운 고려청자도 만들었던 시대.....
조선시대보다 우리나라의 고유의 전통에 가까왔던 시대라서
왜 대한민국 바로 전이 고려가 아니었던가..?
그랬으면 한국 여자들이 좀더 지금보다 나은 상황에서 생활했을 텐데...
라고 생각하게 되는 시대입니다.
아무튼 이준기와 강하늘의 매력이 아주 빛나는데요-
이준기를 보다 보니, 누가 자꾸 생각이 나요....
누군지는 안 떠오르고 누굴 닮았는데 누굴까 하다가
그 유명한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에 나오는 오스칼 닮았어요!
날카로운 눈매, 날렵한 콧대, 윤곽이 뚜렷한 입술선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오스칼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