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뉴스룸 엔딩곡
1. 333
'16.10.31 9:40 PM (112.171.xxx.225)천국으로 가는 계단도 사려는 한 여자 이야기..
반짝이는 것이라면 모두가 금이라고 믿는 최순실을 비꼰다는 생각이...^^2. .가을.
'16.10.31 9:44 PM (5.254.xxx.130) - 삭제된댓글유명곡인데..
맨 마지막 가사가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 라며 로버트 플랜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이 끝나죠.
"그녀는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사려고 해"
주술적 관계의 여자 대통령에 대한 jTBC의 비유 조롱인가?
나만의 확대해석이것죵?3. 어느가을날
'16.10.31 9:58 PM (122.44.xxx.186)제 생각에는 이 부분을 말하고자한 것 같아요.
"우리의 자유 의지는 항상 선택을 해야한다.
가장 큰 선택은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아무리 늦었다
생각할 지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길을 바꿀 시간은 있다.
천국의 계단은 두갈래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이 곡을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드네요.
천국의 계단을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 밖에 없는데
올라가는 길은 힘들고 내려가는 길은 쉽지만 그 결과는
우리가 선택해야겠지요.4. qwer
'16.10.31 10:02 PM (203.232.xxx.76)그동안 종편이라는 거부감에 뉴스룸을 안봤는데
엔딩곡 선정이 가히 예술이네요.
There's a lady who's sure
All that glitters is gold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
When she gets there she knows
If the stores are all closed
With a word she can get what she came for
Ooh ooh ooh ooh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5. 가을밤
'16.10.31 10:10 PM (121.172.xxx.95)좋아하는 노래인데
오늘은 다르게 들려요.
저는 그저
위로를 느껴 보겠습니다.6. ㅇㅇ
'16.10.31 10:29 PM (119.204.xxx.38)황금만능주의에 찌든 한 여자 최순실.....
7. 가로수길529
'16.10.31 11:26 PM (122.43.xxx.32)요 며칠간 너무 흥분하고 화가 나고
하루하루
또 어떤 일이 터질까
긴장의 연속으로 지내다가...
아...
기운이 짝 빠지면서
울컥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