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인데요.
아기를 좋아해서 유아교육학과가려다가 점수에 의한 학교와 전공을 선택해서 엉뚱한 다른 길을 걷다가 이제와서 가고싶었던곳이 간절하네요
그 선택했던전공도 쉬운길도 아니었고 박봉이었어요
언뜻 인터넷글로만 보면 유아교육이나 어린이집일이 무척힘들다고 하는데 내자식이 그일 하겠다하면 말린다 안시킨다글도 본것 같고 그정도로만 글로 알아요
주변 물어볼 사람도 없고요
지금 백수라 하고싶은일이 없고 너무 무기력하게 있어요
그래서 제가 예전부터 하고싶었더아기나 유아 교육이나 돌봄쪽이나 아니면 유아용품 판매직하고싶은데 나이많은 미혼이 가능할까요?
제가 나이가 더 들어도 그일들을 계속할 수 있을까요?
계속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들어서 새로운걸 다시 배울수 있을지
나이들어가면서 체력약해지는데 체력이 강함이 필요한 아기나 유아교육쪽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또 돈벌어야하는 시기이고 결혼해야하는데 돈내가면서 배워야한다는게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마음은 너무 하고싶어요
또 미혼이라 아기키워본적없는데 유아용품판매직을 할 수 있을지ㅠㅠ
뭐든게 다 걸리네요
어떤 사람은 내아이도 힘든데 그러고 남들은 그일해도 몇몇은 다들 그만두고 다른 새로운일 하거나 그러는데 왜 힘든 일로 뛰어드냐하고 돈도 별로 못번다하고 차라리 공장들어가라 그러네요
또 제가 공장취업에도 관심이 있긴있어요ㅠㅠ
유아교육쪽 공부해서 그쪽일하는거 어떨까요?
물어볼곳 없고 조언받고싶어 글씁니다.
또 아기나 유아들 좋아하는데 저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추천해주세요~~ 간절해요~
그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미혼인데 아기나 유아관련 일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6-10-31 10:48:50
IP : 218.51.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31 10:52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진심으로 아이를 좋아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해서 어린이집에서 일 해 보세요.
저출산이라 어린이집도 비전이 없다고 하지만 적성에 맞으면 경험 쌓아서 나중에 어린이집 운영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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