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92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67
작성일 : 2016-10-30 20:28:32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0.30 8:28 PM (210.178.xxx.104)

    2016년 10월 30일(세월호 참사 929일째) News On 세월호 #164

    1. [기고] 세월호 인양, 무능과 무책임 / 권영빈 (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 진상규명소위원장)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1027182604094
    세월호 특별조사 위원회 상임위원이고 진상규명 소위원장인 권영빈 위원이 한겨레에 기고 형식으로 현재 해수부가 진행하고 있는 세월호 인양 작업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권 위원은 글에서 해수부가 인양 작업을 개시한 이래로 1년여 간 제대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하다가 돌연 연내 인양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발표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고 질타했습니다.

    2. 세월호 유가족 “존재하지 않는 국가 구조 기다렸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7912.html?_fr=fb#cb#csidxe...
    416연대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최순실 씨와 관련한 국정 농단으로 참사 당시 7시간 동안 국가는 없었고 존재하지 않는 국가의 구조를 기다린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16연대는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 이름으로 시국선언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3. 팽목 순례길
    https://m.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650637228439227&id=10000478866...
    팽목항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알게 모르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팽목항 순례를 떠난 사람들의 소식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 2. 모리양
    '16.10.30 8:31 PM (220.120.xxx.199)

    정말.. 그 피눈물 나는 상황이 낱낱이 파헤쳐 져서 가해자들이 천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 3. 기다립니다
    '16.10.30 8:44 PM (211.36.xxx.165)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ㅎㄹ
    '16.10.30 9:00 PM (210.57.xxx.73) - 삭제된댓글

    나 많이 불편해..
    나 불만이야..
    변했는 줄 알았는데 여전히 후지게 있는 우리나라가 창피해..
    나 그래...
    그래서 이자리에 촛불을 켜....

    어제 이런 마음으로 광화문에 갔어요.
    돌아오는 길목에 길 줄이 있어
    뭔가 했더니 세월호 분양하는 줄 이더라구요..
    분양을 하면서 본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들과 학급단체 사진을 보니
    너무 미안해서...눈물이 나오는것도 미안해서...
    늘 지나치던 이 글에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미안하다........

  • 5. ........
    '16.10.30 9:07 PM (58.237.xxx.205)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
    '16.10.30 9:14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7. 쓸개코
    '16.10.30 9:26 PM (222.101.xxx.48)

    다음정권에서는 억울함이 풀릴까요?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 편히 잠들게 해드려야 하는데..

  • 8. ......
    '16.10.30 10:25 PM (121.167.xxx.153)

    저는 도서관에서 점심 먹다 처음 방송을 접했어요. 그날...다 구조했다는 자막 방송이 나와서 안도하며 밥을 먹었는데..그래도 이상했어요.

    다 구조했다는데 왜 누워있는 배 근처에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없는 적요가 흐르지?.......
    난리법석이어야 맞지 않나? 그래도 다 구조했다니까...구조하고 난 뒤 배 모습이겠지? 그래도 이상해...이상한 모습이야...

    그날이 아프게 항상 아프게 떠오릅니다.

    아이들아 미안하다 얼른 돌아오거라.

  • 9.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0.30 11:43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제 많은 분들이 분향소를 들르셨군요
    고맙습니다
    이제는 더 꼭 세월호 가족분들 손을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은 더 쌀쌀하답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 건강조심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0. bluebell
    '16.10.31 2:03 AM (210.178.xxx.104)

    그 날이 아프게 항상 아프게 떠오릅니다...하는 말 정말 깊이 공감돼요...

    최순실 태플릿 pc . . 2014.3월 까지 기록이 있다는데서 깊은 한숨을 들이 쉬었습니다...
    왜 하필 3월이야..4월이면 진실이 드러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깨진 안타까움이 온뭄을 휘감습니다...
    하지만 이 번 경우처럼 그냥 두면 안될거 같은 어느 싯점에 진실은 세상에 드러날 것이고,
    그 사이 세월호 미수습자 아홉분도 우리 곁으로 오실 것으로 믿고 기다립니다.
    다만 ! 나날이 기다리는 것이 힙겹기만 한 미수습자 가족분들에게, 그리고 유가족 분들에게 사랑하는 가족이, 아프지만 꼭 직면하고픈 진실이 드러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다립니다..하느님! 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256 제가친구한테 밥먹으면서 이야기할라하거나 같이운동할라고부르면 그게.. 2 아이린뚱둥 2017/03/15 1,013
662255 누가 현관문고리를 열어보고가요... 6 .... 2017/03/15 1,883
662254 미국쇼핑몰에서 100달러쓰면 카드사엔 얼마나 찍히나요? 3 질문 2017/03/15 799
662253 길냥이 밥주지 말라는 주민한테 어떻게 말할까요? 6 말주변이 없.. 2017/03/15 1,169
662252 보수층이 문대통령 막기위해 안을 찍을거다? 7 00 2017/03/15 929
662251 5월 9일 대선 확정/ 황 불출마 2 결정 2017/03/15 773
662250 고졸이어도 로스쿨 갈수 있나요? 12 렌mkk 2017/03/15 5,027
662249 문재인 "tv 토론회 갈수록 재미있어진다" 30 ㅇㅇ 2017/03/15 1,686
662248 지금 의원내각제는 왜 제2의 ㅇㅇㅇ정부인가 2 샬랄라 2017/03/15 407
662247 '朴 자택 집회'에 경찰 이중잣대 논란…"세월호집회는 .. 3 정신못차리네.. 2017/03/15 1,069
662246 비타민제 먹으면 속이 아파요 15 울트라메가골.. 2017/03/15 3,515
662245 내일 면접보라는데 벌써부터 울렁증이나요 ㅜㅜ 7 ㅜㅜ 2017/03/15 1,401
662244 요즘 왜이렇게 김치볶음밥만 먹고싶을까요? 20 음.. 2017/03/15 3,818
662243 황교안 대선 불출마 선언 예고에 박사모 ˝김진태만이 희망˝ ˝언.. 11 세우실 2017/03/15 2,060
662242 첨으로 차를 사려는데 7 2017/03/15 1,121
662241 펌) 대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승복하지 않는 적들 드루킹.. 5 미미79 2017/03/15 496
662240 국민당이 안철수 사당인가요? 28 ㄹㄹ 2017/03/15 1,012
662239 일반고 상워권 아이들 학교에서 관리하는거 6 ㄴㄷ 2017/03/15 1,747
662238 카톡으로 선물 어떻게 보내는건가요ㅠ 4 기프트콘? 2017/03/15 906
662237 브라자추천해주세요.(가슴은 작고 가슴둘레만 큰..) 9 브라자 2017/03/15 4,266
662236 박측...최재경이 물밑접촉중인가봐요. 3 ..... 2017/03/15 1,560
662235 기자들에게 밥 안 사는 안철수! 15 산여행 2017/03/15 2,174
662234 안철수의 5가지 예언 !!! 안철수 예측한대로 다 이루어지네.. 37 안파고 2017/03/15 2,710
662233 점심 혼밥하는데 친구하실분 ㅋ 점심친구 2017/03/15 980
662232 프레이저 보고서가 팩트인가요?? 4 ㄱㄴ 2017/03/15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