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중상쯤 성적이 되는데
시댁에서 교육열 높은데로 이사가게 도와주겠다 하시네요.
전혀 예상치못한데요.
수입이 그닥 좋지도 못하고
미친듯이 아끼고 이제 조금 저축하고 살만한데
좀 사는 지역으로 이사가면 생활비나 학원비가 더 들지는 않을지가걱정되고
제일 걱정되는건 아이가 적응할 수 있을지 성적이 더 떨어지지 않는지 걱정되요.
이런건 전혀 바라지 않았는데.
시누가 제 아이를 좋아해요.
예전에 잠시 데리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시댁에 압력넣은거 같은데 이사가도 괜찮을까요.
중상쯤 되는 성적이면 전학가면 떨어질까요.
머리아픔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6-10-30 17:34:16
IP : 125.185.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30 6:38 PM (220.75.xxx.29)아이가 욕심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도 중상정도면 학군 좋은데 가서 현상유지도 힘들죠.
영어는 더럽게 꼬아내고 수학은 시간이 모자라고 그렇습니다.2. .. ...
'16.10.30 6:45 PM (115.139.xxx.6)아이가 원하면 가세요.그래야 성공 합니다.
3. ..
'16.10.30 8:19 PM (39.7.xxx.88)성적은 많이 떨어질 각오는 하고 가야죠. 정시나 논술 목표로 하시고요.
4. ..
'16.10.30 9:36 PM (114.204.xxx.212)중상이면 곤란해요
이미 거기 분위기에 적응된 아이들 틈에 끼려면요
잘한다고 해서 가도 어렵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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