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10.30 1:55 AM
(39.121.xxx.103)
할 수있다면 하면 좋죠..
그리고...고모부부 말 듣지말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약사 절대 반대하는게 배아파서 일 수도 있어요.
우리집안에 그런 의사영감탱 하나있어 잘 알아요.
다른 친척들 의사한다하면 무조건 반대 ㅎㅎㅎ
평소 다른건 관심없으면서 꼭 그래요..
2. pppp
'16.10.30 1:58 AM
(175.199.xxx.237)
일단 약전 붙고 고민하셔도...
3. ..
'16.10.30 1:58 AM
(14.40.xxx.105)
'약사면허 갖구 받을수 있는 대출은 2억이 한계이고..
수익 좀 날만한 약국 차리는데 수도권이면 4-5억 들어갑니다;;;
조제료 매출 월 1000-1500정도 뽑는 약국 권리금만 1억5천 근처니까요.'
5월달에 인터넛에 올라온 글이네요.
4. 원글
'16.10.30 2:02 AM
(219.249.xxx.10)
ppp님..
약전 붙고 나서는 이런 고민 해서는 안되죠..
5. .....
'16.10.30 2:06 AM
(115.86.xxx.48)
전자공학해서 대기업가는거보다
약전이훨나아요
6. 0000
'16.10.30 2:12 AM
(14.39.xxx.7)
전 다르게 생각해요 지금 인공지능때문에 가장 공급이 줄어들 직업 중 하나가 약사입니다 실제로 캐나다는 이미 컴퓨터가 사람이 할일을 많이 대체해서 약사수도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한번 검색해보세요 약사의 전망에 대해서요... 전 그거 찾아보고 약사가 유망 직종이 아님을 깨달았네요
7. ㅇ
'16.10.30 2:15 AM
(116.125.xxx.180)
그냥 수능 다시 쳐서 의대나 교대가 빨라요
8. ...
'16.10.30 2:18 AM
(73.252.xxx.22)
제 딸 약대다녀요.
주변에 약사이신 분 없고 주변인들로부터 약대에 대해 조언받은 적도 여자 직업으로 전문직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딸의 조용한 성격이 약사가 괜찮을거 같아서요. 아직도 약사 비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딸과 같은과 친구는 아빠가 의사인데 딸을 약대보냈어요.
9. ....
'16.10.30 2:20 AM
(110.70.xxx.229)
약사협회 입김이 세서 인공지능 대체는 좀 먼 미래가 되지 않을까요? 근데 전망이 최근에 좀 안좋아진 건 맞나 싶기도 해요 주변에 의사니 약사니 관련업자들이 많은데 약사수입이 많이 줄어들었고 더 줄어들 예정이라는 얘기를 왕왕 들었거든요 의사도 그렇다지만 약사가 더 그런 입장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10. 윗님
'16.10.30 2:23 AM
(58.121.xxx.183)
아빠가 의사일 경우, 4년후에 딸이 약사가 되면 아빠 병원 옆에 약국 차리면 서로 좋잖아요.
4년후에 그 의사 아빠가 은퇴를 하는 것도 아니고 20년은 더 할테니까요.
11. 원글
'16.10.30 2:29 AM
(219.249.xxx.10)
네.. 저도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인해 없어질 직업 중... 약사도 포함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10~20년 후.. 인공지능으로 많은 것이 바뀔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아랫글 보면..
저희아이와 비슷한 레벨의 학교인데..
대한항공, 신한은행에 취업이 되는군요..
대기업 취업.. 약사.. 아이와 다시 고민해 봐야겠어요..
12. 00000
'16.10.30 2:47 AM
(14.39.xxx.7)
인공지능 대체는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겠지만,,,,인공지능 대체 되도 약사가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10분의 1로 준다고 보면되겠지요 근데 한번 검색해보세요 지금 100세 시대고 더 길게 살 수도 있는데요 과연 따님이 50대일 때까지 약사가 유망직종일지는 모르겠네요 여자에겐 참 좋은 직업이지만 살아남기 힘든 직군일수도 있어요
13. 00000
'16.10.30 2:48 AM
(14.39.xxx.7)
차라리 의대가 낫죠... 의사는 대체가 어려운 직업이잖아요 특히 정신과요
14. 적성에맞음
'16.10.30 2:53 AM
(39.121.xxx.22)
교대가 나아요
15. 000
'16.10.30 2:58 AM
(14.39.xxx.7)
인구수 확 줄어서 교사도 확 줄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용고시에서 영어 교사도 엄청 줄여서 말 많았어요 현재 중3아이들부터인가 인구가 절벽으로 떨어지고요 교사도 인공지능으로 많은 부분 대체 된다고 들었어요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한번 검색해보세요 저도 아이 진로와 저의 진로 때문에 엄청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16. 000
'16.10.30 2:59 AM
(14.39.xxx.7)
프로그래머가 최고 유망 직종 중 하나예요 지금 유치원생도 코딩 가르치고 난리잖아요 물론 있는 집 자식들 이야기죠
17. 캐나다에서 약사직업은
'16.10.30 3:28 AM
(209.171.xxx.204)
곧 반으로 줄어들 고위험군 직업군중 하나라는 발표가 있었어요.
반면 북미에서 엔지니어링은 가장 미래가 밝은 직업군중 하나고요. 특히 여학생에겐 더 많은 특혜가 있어서(취업시) 유리합니다.
아이가 너무 안 맞으면 할수없지만 쉬운 공부는 없으니
신중히 결정하게 되길 바래요
18. 0000
'16.10.30 4:48 AM
(175.223.xxx.83)
윗님 말이 맞아요 제가 본 자료도 캐나다였어용 제가 본건 절반이 아니고 이미 많이 줄었고 10분의1로 준다구.....전 의대 공부힘들다고 면접만 보면 합격인 의대 안 가고 30중반 넘어서도 평생 후회하는 사람입니다... 입시공부에 초딩때부터 지쳐서 대학가선 공부 싫다고 논술까지 다봐놓ㅗ 수능 점수 안정권이었는데 안 간 사람인데 평생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따님을 어르고 달래셔서 힘든 거 참게 해주세요 그때 울면서도 의대가서 공부한 친구들은 돈 적게 벌든 잘 벌든 바쁘게 살아도 저는 부럽더라고요 의사도 별로라고 하는 분들 많지만 그래도 제 주변은 페이닥터라고해도 월급쟁이보단 여유가훨 많더라고요
19. 0000
'16.10.30 4:49 AM
(175.223.xxx.83)
말이 샛는데요 좀 힘들더라도 전망 밝은 공부를 찾아서 선택하시길요....
20. ㅇ...
'16.10.30 5:40 AM
(90.201.xxx.164)
파산하고 도망다니는 약사들 너무 많이 봐서 결사 반대 합니다
전자과는 어쨌든 엉덩이로 버티고 대학원 가기만 하면
최소 대기업은 가요
21. 음
'16.10.30 6:04 AM
(110.70.xxx.166)
약사는 의사 상대로 영업하는게 젤 안좋다고 친구가 말하더만요. 다른직업 알아보고 있어요
22. ㅇㅇ
'16.10.30 7:07 AM
(219.250.xxx.134)
좀 더 알아보시길 바라며.. 그래도 여자는 약대가 나은 것 같아요. 울나라에서 공대가서 잘해봤자 대기업가고 거기서 결혼해서 아이.낳음 별반 다를 것 없는 직장맘입니다. 애들 키우며 직장다니기 마니 마니 힘들어요.
적성 많음 다른길 진로 있는 약사 좋고(전문직) 아님 교대도 좋을 것 같아요. 돈에 큰 욕심 없음 안정적이고 육아병행하기 최고 직장입니다. 이상 경력 15년 직장맘 드림
23. catherin
'16.10.30 7:08 AM
(125.129.xxx.185)
여자들 할만한 직업 이제 없구요
전자공학-남자도 버텨내기 힘듬
약대-인공지능으로 향후 전망 어려움
교대-애을 안 낳으니 교대 인원 계속 줄입니다.
24. ....
'16.10.30 7:55 AM
(110.70.xxx.215)
여자나 남자나 서울대 기계,전자과 박사 40 넘으면 진로 고만이 많던데요. 대기업은 일도 너무나 힘들더군요. 슬슬 옮기는 친구들도 나오구요. 뭐 여자라서 일이 더 힘든 개 아니라 아직 집안일 애 돌보는 거 여자가 더 많이 하는 게 힘든거죠. 공부할 때는 약대 의대도 마찬가지로 힘들어요. 대신 졸업 이후에 본인이 좀 슬슬 일하고싶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장점이죠. 아이 성향도 중요한데 사람과 부딪하기 싫으면 회사 들어가서 의사나 약사 전문성 살려 일해도 됩니다.
25. 행복한새댁
'16.10.30 8:16 AM
(211.197.xxx.48)
전 인서울 아니고 지방국립공대나왔는데, 전자과 출신 여자얘들 다 대기업갔어요.
기계과는 중소도 가지만 전자과는 다 대기업.
근데 잘풀려도대기업이니...
대기업싫으면 약대가셔야줘...
전 대기업 별로라....ㅜ
26. ....
'16.10.30 8:48 AM
(182.209.xxx.167)
저 약사고 대기업 보내는거 생각한다면 약대보내겠어요
주변에 파산해서 도망다닌다는 약사 단 한명도 본적없고
가끔 근무 약사가 신용불량이라드라 라는 소리만 듣는데
약사해서 망하기는 쉽지 않아요
대부분 이상한거 하다 그지경되죠
오히려 의사 망한경우는 들어봤네요
그경우도 의사 평범하게 하다 그런경우 없고 무리하게 사업하거나
도박 주식 같은거 하다 그리되구요
울애 고3이고
의대 지망하고 안되면 피트보게 할 생각이예요
대기업 공무원 생각하는데 왜 약대를 기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약사 면허증 있으면서 들어가는게 대우도 좋고 안정적인데요
약사보다 전망 나은 직업이 의사 말고 뭘까요?
의사도 사실 전망 좋단 얘기 하기 어려운 시대고
누가 끌어주지 않고 자기 혼자 자리잡기도 어려운 시대예요
저도 여자 직업으로 좋다 이런말 싫어했는데
오래 이업계에 있다보니 이렇게 남녀 차별 없는 직업은 없단
생각 드네요
인공지능에 살아남을 직업이 뭔가요.?대기업?
27. QOL
'16.10.30 9:39 AM
(59.6.xxx.40)
전자과에서 잘해야 대기업입니다.
여자면 결혼-출산-육아에 대기업에서 30후반 넘어서 다니는 경우 거의 없구요.
약사되면
- 개업
- 대기업(제약회사) 취업
- 공무원(보건복지부, 식약처), 공공기관(의료계통) 특채인데 사실상 자유이용권입니다..
- 대학원 진학 후 연구원
이처럼 다양한 진로가 있고 면허증이 있는한 사기업-공무원-개업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28. QOL
'16.10.30 9:42 AM
(59.6.xxx.40)
아 한가지 빼먹은게 페이약사도 있네요. 9-6근무하는 페이약사만 하더라도 월 300은 세후로 벌어요
그리고 개업하다 망했다는건 사실 약사라서가 아니라 사업의 특성이 다 그래요.
의사도 병원 망할 수 있고, 변호사도 망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업 중 망하는 비율이 가장 낮은게 전문직 계통이에요.
전문직은 5~10%만 망해도 난리법석이죠.
반면에 자영업은 공식 통계가 2-3년안에 절반 문닫고 5년안에 90%이상이 망한다는거죠...
일반 대기업 취업해도 결국 40,50대 퇴직하면 2-3억 들고 자영업 해야되는게 현실이에요..
29. dlfjs
'16.10.30 9:43 AM
(114.204.xxx.212)
여학생이면 약사가 낫죠
제약회사 연구실도 있고 ,,,개업도 되고
30. 왜
'16.10.30 10:07 A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사촌이 약사 부부라 우리애 진로 때문에 물어본적 있어요.
다들 반대하시더라구요.ㅠㅠ
서울대 약대 박사까지 마쳤는데 둘 다 연구기관에 있어요.
같은 과 친구들 실업자들도 많다고....ㅠㅠ
뭐가 정답인지...
공대를 가자니 여자애들 공대 적응 힘들다 그러고....
약대도 반대...
의사인 사촌은 절대절대 의대 보내지말라고 정말 개고생 한다고 그러고....ㅠㅠ
31. 왜
'16.10.30 10:08 A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사촌이 약대 부부라 우리애 진로 때문에 물어본적 있어요.
다들 반대하시더라구요.ㅠㅠ
서울대 약대 박사까지 마쳤는데 둘 다 연구기관에 있어요.
같은 과 친구들 실업자들도 많다고....ㅠㅠ
뭐가 정답인지...
공대를 가자니 여자애들 공대 적응 힘들다 그러고....
약대도 반대...
의사인 사촌은 절대절대 의대 보내지말라고 정말 개고생 한다고 그러고....ㅠㅠ
32. ㄴ
'16.10.30 10:33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붙고나서 고민하시죠ㅋㅋㅋ
S기업 인공지능 연구소출신인 저 4수했네요
공부나해보시고 고민하시길
33. ..
'16.10.30 11:02 AM
(14.40.xxx.105)
따님이 오래 일하고 싶어하시면 간호사도 한번 고려를..
34. ...
'16.10.30 11:03 AM
(116.32.xxx.15)
임용고시보단 약전입학시험인 피트가 다소 쉬운편이라던데
그래서인진몰라도 경쟁률이.어마어마해서..
과연 전망이 어둡다는말이 맞는건가싶어요..
저는 제약업계 종사자인데...이쪽에서 약사면허있으면 안정적으로 길게 살아남을수있더라구요. 약사들 부럽던데ㅜ
개국하긴 힘들어보이지만..굳이 자영업할생각아니라면
일반직장 들어가기엔 전자공학보단 취직쉽고 대우도 좋을걸요?
제약업계는 일단 불황없고 정년길고 여자가 많아서
영어만 잘하면 약사들 몸값 높게 외국계도 많이 가요
35. ......
'16.10.30 11:14 AM
(115.86.xxx.48)
무슨 임용고시가 피트보다어려워요ㅋㅋㅋ
살다이런얘긴 처음들어요ㅋㅋ
여튼..각설하고..
따님이 첫째죠?
본인도 전업주부시고요.
말씀하시는게.그리보여요.
자자. 전망어두운거맞아요ㅡ
근데 다른 직종은 더 어두워요.
일단 여자는 상위권이건 뭐건
취업시장에선 남자인거가 스펙이에요.
뭐가 우세다 머가 불리하다 이런얘기에서
여학생들은 다른 카테고리에요.
이건.직장여성들은 다알아요.
여자들은 일과 육아가가능한 직업이
그나마 유망직업인거예요.
그중 전문직이라는 건
파트타임으로도
수익을 보장해주는 직업이고요.
36. 원글
'16.10.30 12:18 PM
(219.249.xxx.10)
밤사이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간혹..
붇고나 고민하라는 빈정거리는 말들
거북하네요.
약대 갈 실력이 되니
그 업계의 전망을 고민하는거 아니겠어요?
붙고나서 이 길이 아니다? 경우
다시 고민하라는건지..
조언을 부탁드렸지 빈정거림을 듣고자 한거 아닙니다.
82에 다양한 계층의 회원분들이 계시다고 들어
참고하고 싶어 올렸는데..
가끔..참.. 부정적인 분들..
그리고 전업주부 아닙니다~
37. 저희는 부부가 둘다 전자공학
'16.10.30 2:16 PM
(175.119.xxx.64)
전공인데 딸들이 전자공학 전공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밀어줄 생각입니다.
전자공학 아니라 약대도 본인하기나름이고요.
전자공학 학부때가 원래 2학년까지 기초학문을 배울때라 가장 어려워요.
3학년부터는 응용과목들이라 더 재미있죠.
저는 반도체 설계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시스템 설계하는데..경력19년차..
전 사실 무슨 전공을 했더라도 즐겁게 했을 사람이지만..
지금 전공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둘다 글로벌급 대기업 다니는데..
남편은 sw쪽이고 저는 hw및 시스템 설계에 가까운 일이라
나중에는 작은 회사를 차리거나 취미로 diy설계하며 놀꺼예요.
공대 전공하면 적어도 대기업인데 거기서 20-30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으면 교사, 공무원보다 못할게 뭔가요?
물론 뭘 전공하던 근무부서마다 복걸복은 어디나 있습니다만...
38. ㅂㅊ
'16.10.30 2:49 PM
(116.38.xxx.236)
이미 자리 잡으신 40대 이상의 약사들과는 전망이 또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까운 가족이 내년 약대 졸업 예정인데 솔직히 많이 걱정돼요. 법인화로 인해 수년내로 개인 약국 전망이 아주 안 좋아질 거고요.
그리고 어머님이 시험 합격에 대해서 자신 있어하시는데 실제로 피트 경쟁률이란 게 한 해가 다르게 계속 치솟아 오르니들 하는 말일 거예요. 저희 식구도 3기인가 4기인데, 4년 정도 지난 지금 입학 시험 문제 보면 난이도가 장난 아니게 높아졌다고 하더군요. 제 주변 친구들 중에도 2~4기에 문과였다가 의전 약전으로 간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지금은 전혀 꿈도 못 꿀 얘기죠.
39. 어머나.
'16.10.30 8:22 PM
(223.62.xxx.179)
전자공학이 전망 더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