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시어머니 싸움에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회수 : 5,648
작성일 : 2016-10-30 01:27:42
IP : 219.254.xxx.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한테
    '16.10.30 1:31 AM (223.17.xxx.89)

    어찌해야할지 물어보세요

    그러면 나중에라도 시키는대로 했을뿐이니 책 잡힐게 없죠

    그리고 남편에게도 물어봐 일단 의견을 들어 놓으세요

  • 2. 남편말에 따르세요.
    '16.10.30 1:33 AM (178.191.xxx.136)

    괜히 그 싸움에 끼지마세요.

  • 3.
    '16.10.30 1:33 AM (219.254.xxx.21)

    평소 제사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안하시는분이라 아마 자존심때문에라도 오지말라고하실듯해요.
    동서 직장다니는데 평일에 제사때 한번도 안왔거든요..--

  • 4. 오지말라해도
    '16.10.30 1:40 AM (222.101.xxx.228)

    가십시요
    남편도 가지말라하지만 안가면 속으로 섭섭할겁니다
    할거해야 나중에 할말 할수있어요

  • 5. .....
    '16.10.30 1:5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오지 말라고 해서 가세요222
    여기서 남편말 따르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겉으로는 오지마라,가지마라 절대 진심 아닙니다
    그러니 가서 평소대로 하세요
    두사람다 뭐하러 왔냐.. 뭐하러 갔냐 말은 그렇게해도
    속으로는 고마워 할것입니다

  • 6. 저도
    '16.10.30 1:55 A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처음엔 저 혼자 애들 데리고 가서 남편보고 데리러 오라고 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그냥 남편 편입니다.
    이젠 그냥 오죽하면 저랬을까 이해도 되구요.

  • 7. ...
    '16.10.30 1:56 AM (86.167.xxx.229) - 삭제된댓글

    그냥 남편 말대로 따르세요.
    책 잡히는 걸 뭘 그렇게 걱정하세요. 남편 말 들은 것 뿐인데...
    시어머니 뜻을 알아서 헤아리려고 노력하는 순간 고생길 열리는 겁니다.

  • 8. 저 결혼 20년 며느리
    '16.10.30 1:59 A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오지 말라는데 왜갑니까?
    남편 핑계대고 가만 있으세요
    글고 그시어머니 싸움은 아들이랑하고
    뭔 와라 말아라를 며느리한테 하나요

  • 9. ...
    '16.10.30 2:58 AM (211.59.xxx.176)

    님 남편이 주제 넘었네요
    자기가 뭔데 발도 못 붙이게 한데요
    형제는 한다리 건너라 그런 소리해도 부모 입장에선 자식인데 간섭질한거죠

  • 10. 남편이 절대적으로 잘못했어요
    '16.10.30 3:17 AM (39.121.xxx.22)

    시모입장에선 용서하기힘들꺼에요
    남편은 안가도
    님은 가세요
    시모가 맞는말했네요
    님도 자식키우니 그마음 이해될꺼아니에요

  • 11. ㅇㅇ
    '16.10.30 3:37 AM (180.230.xxx.54)


    일단 해당 사건은 남편이 잘못한겁니다.
    님네 집으로 못오게 하는거면 몰라도... 월권이었어요.

  • 12. ㅇㅇ
    '16.10.30 6:14 AM (61.82.xxx.156)

    남편한테 넌즈시 물어보고 갈 맘 없다면 님도 가지마세요.
    남편이 잘했건 못했건 님은 남편 뜻에 맞춰주세요.
    며느리 도리리 뭐니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님네 집안 평화와 남편의 기분을 살피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 13. 오빠가 그정도말도
    '16.10.30 7:40 A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못하나요? 속상해서 한말인데 어머니가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한 예민하신듯.
    저는 다른 일로 저말 들어봤는데 서운함보다는 제생각해서 극단적인 말도 하는구나 싶던데 어머님두참;;;
    맞고살든말든 신경끄고 제사는 가시고 시누일에 참견마세요.
    그상황에 애들보고싶어한다고 방문하는거하며 이혼생각없어요.
    가족이라 나올수있는 말인데 남편분 많이 속상하실듯
    엄마한테 저말듣자고 한말이 아닐텐데.

  • 14. 님이
    '16.10.30 7:41 AM (119.195.xxx.187)

    안가면 남편은 속으로 서운해 합니다.
    내가 안간다고 너도 안가냐?...

  • 15. 긍정의 힘
    '16.10.30 7:44 AM (211.177.xxx.10)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잘못하신것 같네요. 형제와 부모는 마음이 달라요.
    님이 남편이 신경쓰지말라고 할것같은데, 님은 신경쓰이는것이잖아요.
    그동안 남편분과 시댁과의 관계는 곁에서 지켜봐서 님이 잘 알겁니다.

    정말 좋지않았던 관계였다면, 남편의 입장을 따라주는것이 좋고,
    일시적으로 싸워서 소원해졌다면, 저라면, 남편이 가지말라고해도
    가서 좋게 좋게할것같습니다.

    입장바꾸어놓고 생각하면,
    친정과 싸워서, 가지않는데, 계속 나빴던관계, 정말 끊고싶었던 친정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화가 나서 그런상태라면, 자존심문제로,
    누가 중간에서 화해시켜주길 은근히 바랄꺼예요.
    그럴때 남편이 중간에서 그역할을 해주면 굉장히 고마운것이 사람입니다.
    부부사이에도 공짜는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해서 상대가 은근히 말도못하고, 마음에 걸려하는부분 해결해주고,
    함께해주면, 그 고마움이 마음에 남아요.
    결국 내게 돌아오는것이고요.

  • 16. 긍정의 힘
    '16.10.30 7:46 AM (211.177.xxx.10)

    남편분이 잘못하신것 같네요. 형제와 부모는 마음이 달라요.
    남편이 신경쓰지말라고 할것같은데, 님은 신경쓰이는것이잖아요.
    그동안 남편분과 시댁과의 관계는 곁에서 지켜봐서 님이 잘 알겁니다.

    정말 좋지않았던 관계였다면, 남편의 입장을 따라주는것이 좋고,
    일시적으로 싸워서 소원해졌다면, 저라면, 남편이 가지말라고해도
    가서 좋게 좋게할것같습니다.

    입장바꾸어놓고 생각하면,
    친정과 싸워서, 가지않는데, 계속 나빴던관계, 정말 끊고싶었던 친정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화가 나서 그런상태라면, 자존심문제로,
    누가 중간에서 화해시켜주길 은근히 바랄꺼예요.
    그럴때 남편이 중간에서 그역할을 해주면 굉장히 고마운것이 사람입니다.
    부부사이에도 공짜는 없다고 생각해요.
    상대가 은근히 말도못하고, 마음에 걸려하는부분 해결해주고,
    함께해주면, 그 고마움이 마음에 남아요.
    결국 내게 돌아오는것이고요.

  • 17. ````````
    '16.10.30 7:53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못햇네요 ,, 님은 가시는게 어떠신지요

  • 18. .....
    '16.10.30 8:07 AM (112.150.xxx.146)

    원글님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심각한 상황같은데
    제 3자인 제가 보기에는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어보여요.

    어머님과 남편과의 싸움이 둘의 문제가 아닌
    시누이의 결혼생활 때문이네요.
    여동생이 이혼을 하네마네 더구나 맞고왔다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그러니 그 상황에서 두분 의견일치 되지 않아서 티격태격하고
    아들이 속상하게 했다고 안보겠다하는건
    정말 화가나서 그러실수 있을거 같아요.

    제사는 아무말 안하시고 챙기셔요.
    어머님이 안보고 살자 했다고 그거 그대로 따르면 안될거 같고요
    제사준비하러 가시고
    가서 정말로 어머님이 안보고 살자고 쫒아내시거든(아마 그런일은 없겠지만)
    그때 되어서 오시면 되구요.

  • 19. ^^
    '16.10.30 9:30 AM (219.248.xxx.228)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면 답 나올거 같아요.
    시댁일 아니고 친정일 인데
    그때 남편이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10년되셨으면 아이들 있다고 가정하면
    시어머님 입장도 역지사지 가능 하시겠어요.
    자존심 강한분이라니 며느리 앞에서 무시 당했다
    생각 하실거 같아요.
    딸이 맞고사니 가장 속상하신분이 어머니실텐데
    아들까지 힘들게 하니...

    남편분도 시어머니도 다들 진심은 아니셨던거 같아요.
    중간에 많은 도움되주셔야할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128 추미애, 朴대통령에 긴급 영수회담 요청.."양자회담 담.. 2 .... 2016/11/14 792
617127 트리피스 키만 컸고 잎은 윗쪽으로만 많아요 줄기 잘라도 될까요?.. 2 프린세스 2016/11/14 334
617126 5층짜리 아파트에 5층.. 장점은 없나요? 11 5층 2016/11/14 2,546
617125 야당도 다똑같다 말하는 인간들 6 ㅇㅇ 2016/11/14 580
617124 11월 13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11/14 1,090
617123 ktx에서 입석 탑승자가 빈자리에 앉은 다른 입석 탑승자 자리를.. 13 무서운 사람.. 2016/11/14 4,485
617122 새누리아웃)초등아이 담임문제 10 속이바짝 2016/11/14 1,893
617121 지방에서 갔더니 서울분당의 어느 분이 5 한마음 2016/11/14 2,605
617120 혹시 저희집. 택배배송하는 기사님께 부탁하면.. 6 택배 2016/11/14 1,233
617119 저 불안증생겼어요 5 ㅠㅠ 2016/11/14 1,665
617118 이번 주 불금쇼 들어보세요 마음이 말랑말랑 해져요 1 ㅇㅇ 2016/11/14 963
617117 한일 군사협정 전문 입수 2012년기.. 2016/11/14 469
617116 2016년 1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1/14 572
617115 박그혜가 똥이면 새누리는 똥통이다. 2 사랑79 2016/11/14 328
617114 공인중개사 또는 집 자주 알아보러 다니는 분들께 질문.. 7 사소한 거요.. 2016/11/14 2,299
617113 중고등 학원비 아이당 월 100만원 예상하면 될까요? 18 ㅇㅇ 2016/11/14 4,903
617112 광화문 촛불파도 보니 휴대폰 불빛도 멋지네요 10 불빛 2016/11/14 1,844
617111 오늘 군사협정 막아야죠? 6 눈뜨자마자 .. 2016/11/14 837
617110 부부가 한 방에서 트윈 침대 쓰시는 분 계세요? 11 질문 2016/11/14 7,488
617109 이명박은 세기의 악마네요 79 Xxx 2016/11/14 26,703
617108 누군가 대신싸워 누리는 민주주의.. 5 .. 2016/11/14 638
617107 세상에! 세월호 퍼즐 20 무시무시 2016/11/14 5,633
617106 와 이상호기자 최순실일가 약물 중독이라고.. 7 아마 2016/11/14 7,325
617105 11월 12일 스타벅스 광화문점 44 12일 광화.. 2016/11/14 5,577
617104 무현, 두도시 이야기 초등 저학년과 봐도 괜찮을까요?? 3 ... 2016/11/14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