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것이 설명되네요.

작성일 : 2016-10-30 01:06:11

정말 이상했었죠.

전 별로 아는게 없었지만..

왜.. 아이들을 빨리 안 구했는지

대통령은 뭐했는지

왜.. 구하지도 않은 아이들이 전원구조되었다고 모든 언론이 입을 모았는지..

아침에 에스비에스는 현장에 여자 기자?아나운서 보내서 생방으로

하늘과 바다에 온갖 구조기들이 떠있다고 멘트했는데

옆에서 울분에 찬..

$$년아. 거짓말마. 했던 고함 소리들..

결국 방송 중단되었고

모든 언론들은 악몽처럼 침묵했고..

아이들은 멀쩡히 생존해있는데도

배에 접근도 안했고

움직이지도 말라고 했고

선원들은 뭔가 알고 있는것같았고..


설..마.

말도안돼지..

그냥 무능해서

지휘계통이 멍충이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글찮아요.

그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그런 엄청난 일을 어찌 감히 저지를수 있는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이유가.. 어쩜 사실일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면..

그 모든 이상함이 설명이 되니..

아이ㅜ.

가엾은 아이들...

아이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악마같은 것들..


IP : 124.53.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0 1:09 A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저런 유가족에 대고
    누구아들이 그랬죠? 미개하다고,....
    생떼같은 자식이 바다에 갇혀서
    울부짖는 부모보고 미개하다고 했죠...
    쿨병이 단단하게 들은건지,,,보고배운게 그것뿐인지
    시일이 흘러 그 엄마가 그러대요?
    많은분들이 공감하고 맞는말했다고 해주셨다고.....

  • 2. ...
    '16.10.30 1:10 AM (125.188.xxx.225)

    저런 유가족에 대고
    누구아들이 그랬죠? 미개하다고,....
    생떼같은 자식이 바다에 갇혀서
    울부짖는 부모보고 미개하다고 했죠...
    쿨병이 단단하게 들은건지,,,보고배운게 그것뿐인지
    시일이 흘러 걔 엄마가 그러대요?
    많은분들이 자기아들말에 공감하고 맞는말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 3.
    '16.10.30 1:11 AM (178.191.xxx.136)

    여기자 누구죠? 죽일년. 애들 죽어가는데 대국민 사기극했던 저년 이름이 뭔가요?

  • 4. ##
    '16.10.30 1:12 AM (1.228.xxx.65) - 삭제된댓글

    정몽준은 아들이랑 마누라때문에 대선은 영영 물건너갔죠.
    그런 말은 하는 애도 제 정신이 아니지만
    애 엄마라는 사람이, 것도 정치한다는 사람 아내가
    자기 아들이 백번 잘못했습니다,
    이래도 수습이 될까말까하는 판에
    아들을 감싸고 남편은 골로 보내버리네요

  • 5. ...
    '16.10.30 1:16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운항 시작부터 이상한 일들 그리고 사고 과정의 너무나 많은 납득할수 없는 상황들이 속속 나타났고 끝내 각종 구조를 거부한 고의적 수장의 정황까지 낱낱이 드러났어도 ... 설마 인간이 어찌 그럴리가 하면서 혹시나 하는 인신공양 의심에 그런 소리하면 못쓴다고 화를 버럭 내시는 순수한 분들 ㅠ.ㅠ 역사속의 나쁜 인간들의 사악하고 잔혹함은 당신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 아니 당신들이 차마 상상도 할수 없는 그 이상이랍니다~ㅠ

  • 6. 몽즙이
    '16.10.30 1:16 AM (178.191.xxx.136)

    마누라 팔선녀 중 하나잖아요. 참 너무 교양이 넘치셔서 무당년 똥 닦아주셨어요.

  • 7. 광주사태, 기억나세요?
    '16.10.30 1:37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당시 대통령이던 전두환이 광주를 철저히 고립시킨 후 (전화등 통신 두절, 기차등 교통또한 중지) 특전부대 술먹인후 헬기로 날라서 자국 민간인 대량 학살.

    당시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 아무도 몰랐어요. 소문이다 카더라만 하고 다들 쉬쉬쉬...그리고 그런말하면 누가 믿기나 했을까요?

    자국 대통령이 자기영토안에 군부대 투입. 자국 민간인 대량 학살.... 한참 지나 정권 바뀌어서야 외국 언론 자료덕에 그게 루머가 아니 사실이란 거 알게 되었죠.

    그때 우리 언론은 뭐하고 있었나요? 우리나라 대부분 중앙 언론이 쓰레기인거는 그냥 장시간의 역사인거에요. 세월호도 정권이 바뀌어야 진실이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그리고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희망도 없어요. 웃는 얼굴로 수학여행 가서 영원히 수장되었는데 원인도 모르는 나라. 다음 타자는 내 자식이건 손주에요. 그저 시간 문제일뿐 언젠가는 다시 일어납니다.

  • 8. 바로서기
    '16.10.30 1:40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당시 대통령이던 전두환이 광주를 철저히 고립시킨 후 (전화등 통신 두절, 기차등 교통또한 중지) 특전부대 술먹인후 헬기로 날라서 자국 민간인 대량 학살.

    당시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 아무도 몰랐어요. 소문이다 카더라만 하고 다들 쉬쉬쉬...그리고 그런말하면 누가 믿기나 했을까요? 한참 지나 정권 바뀌어서야 외국 언론 자료덕에 그게 루머가 아니 사실이란 거 알게 되었죠.

    그때 우리 언론은 뭐하고 있었나요? 우리나라 대부분 중앙 언론이 쓰레기인거는 그냥 장시간의 역사인거에요. 세월호도 정권이 바뀌어야 진실이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그리고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희망도 없어요. 웃는 얼굴로 수학여행 가서 영원히 수장되었는데 원인도 모르는 나라. 다음 타자는 내 자식이건 손주에요. 그저 시간 문제일뿐 언젠가는 다시 일어납니다.

  • 9. 설마하는 것이 진실로...
    '16.10.30 1:41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당시 대통령이던 전두환이 광주를 철저히 고립시킨 후 (전화등 통신 두절, 기차등 교통또한 중지) 특전부대 술먹인후 헬기로 날라서 자국 민간인 대량 학살.

    당시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 아무도 몰랐어요. 소문이다 카더라만 하고 다들 쉬쉬쉬...그리고 그런말하면 누가 믿기나 했을까요? 한참 지나 정권 바뀌어서야 외국 언론 자료덕에 그게 루머가 아니 사실이란 거 알게 되었죠.

    그때 우리 언론은 뭐하고 있었나요? 우리나라 대부분 중앙 언론이 쓰레기인거는 그냥 장시간의 역사인거에요. 세월호도 정권이 바뀌어야 진실이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그리고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희망도 없어요. 웃는 얼굴로 수학여행 가서 영원히 수장되었는데 원인도 모르는 나라. 다음 타자는 내 자식이건 손주에요. 그저 시간 문제일뿐 언젠가는 다시 일어납니다.

  • 10. 광주사태 보세요.
    '16.10.30 1:41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당시 대통령이던 전두환이 광주를 철저히 고립시킨 후 (전화등 통신 두절, 기차등 교통또한 중지) 특전부대 술먹인후 헬기로 날라서 자국 민간인 대량 학살.

    당시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 아무도 몰랐어요. 소문이다 카더라만 하고 다들 쉬쉬쉬...그리고 그런말하면 누가 믿기나 했을까요? 한참 지나 정권 바뀌어서야 외국 언론 자료덕에 그게 루머가 아니 사실이란 거 알게 되었죠.

    그때 우리 언론은 뭐하고 있었나요? 우리나라 대부분 중앙 언론이 쓰레기인거는 그냥 장시간의 역사인거에요. 세월호도 정권이 바뀌어야 진실이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그리고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희망도 없어요. 웃는 얼굴로 수학여행 가서 영원히 수장되었는데 원인도 모르는 나라. 다음 타자는 내 자식이건 손주에요. 그저 시간 문제일뿐 언젠가는 다시 일어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545 70대 어머니가 척추협착으로 고생중이신데요.. 8 .. 2017/03/16 2,206
662544 피아노 방음장치? 디지털피아노? 8 ㅡㅡ 2017/03/16 2,232
662543 노무현 대통령과 개헌 5 .. 2017/03/16 509
662542 님들은 진심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4 진심 2017/03/16 696
662541 보수정권은 나라 말아먹는 정권 4 어째요 2017/03/16 497
662540 18년전 1000만원이면 지금은 얼마쯤될까요? 3 에공 2017/03/16 1,640
662539 봄 백화점 세일은 언제쯤 할까요? 1 ㅇㅇ 2017/03/16 1,022
662538 김장이 싱거워 골마지가 있는데... 3 ... 2017/03/16 1,186
662537 박근혜씨. 혼자 머리손질도 못하십니까? 26 허이고~ 2017/03/16 5,040
662536 다른 지역도 여직원 채용시장 얼어붙었나요? 1 ........ 2017/03/16 865
662535 3월 15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7/03/16 517
662534 조여정 얼굴에 뭐한걸까요? 8 LEAM 2017/03/16 7,029
662533 대선 불과 55일 앞두고 그들만의 ‘개헌연대’ 4 세우실 2017/03/16 505
662532 삼성전자 주식이 오늘도.. 참 7 산여행 2017/03/16 3,050
662531 SBS플러스 '캐리돌뉴스' 대박이네요 6 ㅇㅇㅇ 2017/03/16 2,890
662530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 떨어졌어요 6 mmm 2017/03/16 1,484
662529 문재인 지지자들ㄷㄷㄷ손석회 뉴스룸 초토화시킴ㄷㄷ손석희 개같이 까.. 46 손석희 2017/03/16 4,096
662528 고등 동아리 정말 성적 많이 볼까요? 10 .. 2017/03/16 1,656
662527 맥주 효모 드셔보신 분 ... 3 ㅇㅇ 2017/03/16 1,655
662526 우상호말에 동의~국회부터 해산해야지... 5 그러게 2017/03/16 749
662525 아침마다 꽃단장하는 박근혜가 왜 서월호때는? 25 의구심 2017/03/16 4,058
662524 여직원이 밤에 전화한다는 남친둔 처자 어제 헤어졌네요 7 오늘 헤어졌.. 2017/03/16 2,968
662523 혹시 다음 달콤씁쓸 까페 회원분 계신가요? 23 고맙습니다 2017/03/16 2,616
662522 급)보증금2500에 월100을 보증금없이 월세로 하면 3 고맙습니다 2017/03/16 1,006
662521 고등인강중에 스카이에듀나 이투스 들어보신분 1 바나 2017/03/16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