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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유부남과 유부녀는 왜 눈이 맞을까요?

dma 조회수 : 19,534
작성일 : 2016-10-29 22:49:03

아래 유부녀 자녀 이야기가 나와서요.

상대방이 처녀 또는 총각( 이 경우는 좀 드물겠지만)이 아닌

자녀있는 유부남과 유부녀가 바람이 왜 나는 거죠?

파릇파릇한 기분이 들것 같지도 않고

다 늙은 몸..뻔할거고..

솔직히 애 두어면 낳은 여자몸...여기저기 늘어지고..뻔하거든요.

그 나이또래 남자들도 배나오기 시작하고 살 늘어지고..뻔해요..

아니면 그나마

상간남 상간녀가 배우자보다 외모가 뛰어나서일까요?

아니면 배우자와는 달리 대화가 잘 통하는건가요?

IP : 118.220.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9 10:50 PM (175.223.xxx.118)

    위험부담이 적잖아요
    서로 즐기기 좋은.
    둘 다 잃을게 많으니 가정을 깨기도 쉽지 않고.

  • 2. 그러니까
    '16.10.29 10:52 PM (118.220.xxx.90)

    서로가 다 늘어지고 뻔한 몸...뭘 즐기게 있을까요?
    배우자와 즐기는거랑 뭐가 다르죠?

  • 3. ...
    '16.10.29 10:57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섹에 미친거죠.
    목적은 딱 하나...
    미친 발정난 개들이죠.

  • 4. 개념없는것들은
    '16.10.29 11:01 PM (222.101.xxx.228)

    새거면 앞뒤 안가려요/.

    짐승이죠

  • 5. 흠..
    '16.10.29 11:0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일종에 욕구불만같은거 아닐까요 ?...

  • 6. ㅇㅇ
    '16.10.29 11:02 PM (223.62.xxx.60)

    남자들 이상형이 처음 본 여자라잖아요
    상간녀들 외모가 본처보다 못 한 경우가 그렇게 흔히다잖아요

  • 7. ...
    '16.10.29 11:0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끼를 주체못해 그런듯
    서로 잘도 알아보대요 배우자에겐 잘. 못해도 그들끼린 좋아 죽어요

  • 8. 내가 쳐졌다고
    '16.10.29 11:07 PM (223.17.xxx.89)

    다른 사람도 다 처진 살 아니예요.

  • 9. 탱자
    '16.10.29 11:07 PM (118.43.xxx.18)

    유전자들은 다양성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진화적으로 남성이나 여성은 재생산을 해야하는데, 재생산 성공률을 높이려고 자신의 유전자를 상수로 놓고 되도록이면 더 다양한 이성의 유전자들과 합쳐지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한 이성과 교제해서 10명의 2세를 갖는 것과 10명의 이성과 교제해서 한 이성에 한명씩 10명의 2세를 갖는 것 중 전자보가 후자의 경우에 2세들의 생존률이 높다는 것이죠.

  • 10. ...
    '16.10.29 11:12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여기 상간.불륜녀들 많아요.
    살이 쳐지건 안쳐지건 유뷰녀가 남의 남편이랑 놀아나는건
    발정난 개들이죠.
    오로지 머리속에 섹 생각으로 가득차서 이놈.저놈한테
    다리 벌려주고 그댓가로 몇천원짜리 밥한끼 얻어 먹고
    남자 와이프한테 들키면 머리채 잡히고 뺨맞고
    소송당해서 몇천 물어주고. .
    멍청한 년들

  • 11. ...
    '16.10.29 11:12 PM (119.64.xxx.92)

    뻔하긴요.
    남편이 마누라 앞에서만 고자가 될수도 있구만.

  • 12. 탱자님 이론이 맞는지 몰라도
    '16.10.29 11:18 PM (211.36.xxx.97)

    그렇게 주렁 주렁 낳아서 무슨 덕을 보고 무슨원망을 들으려 발정난 미친개마냥 종족번식을 해야하나요?
    생각없이 번식능력만 자랑하는것들이 원영이 애비 애미
    같이 개보다 못한 인간이 되는거 겠지요

  • 13. 유전자들의 다양성?
    '16.10.29 11:25 PM (42.147.xxx.246)

    동물의 세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원시시대는 벌써 만년도 넘게 지냈는데 아직도 진화를 못한 사람들이 있나 보군요.

  • 14. 처녀나 총각이 눈을 맞춰주지 않으니까요.
    '16.10.29 11:26 PM (125.146.xxx.69) - 삭제된댓글

    아랫도리는 근질거리는 눈 맞춰주는 처녀나 총각은 없고, 손쉬운 유부남녀끼리 눈을 맞춰서 근질거리는 아랫도리를 긁어대는 거죠.

  • 15. 처녀나 총각이 눈을 맞춰주지 않으니까요.
    '16.10.29 11:28 PM (125.146.xxx.69)

    아랫도리는 근질거리는데 눈을 맞춰주는 처녀나 총각은 없고, 손쉬운 유부남녀끼리 눈을 맞춰서 근질거리는 아랫도리를 긁어대는 거죠.

  • 16. 탱자
    '16.10.29 11:32 PM (118.43.xxx.18)

    위의 이야기는 인간은 타고 나면서부터 그 유전자속에 이미 다양한 이성과 교제하라는 명령을 탑제하고 있다는 뜻이죠.

    물론 이런 경향을 억제하라는 사회문화적 도덕도 배우게 됩니다만, 어디에든 통계적으로 일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17.
    '16.10.29 11:39 PM (223.62.xxx.230)

    못배워서그런거에요

    제대로 배우고 똑바로자란인간들은 안그러죠

  • 18. ..
    '16.10.29 11:43 PM (122.35.xxx.182)

    사회가 변하고 교육을 받아도 우리 몸은 구석기인랑 똑같대요
    진화심리학에 관한 책을 읽어보니 우리의 모든 행동패턴은 1만년 10만년전이나 똑같더군요
    진화는 몇천년 몇만년동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
    그래서 느낀것이 왜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왜 사람사는 것은 지구어디에서나 같은지 이해가
    가더군요
    다시 불륜얘기로 돌아오면...
    인간은 원래 야하다, 종족의 번식과 보전에 최적화되어 있다, 남자는 성욕 여자는 물욕이다

  • 19. ...
    '16.10.30 12:18 AM (173.63.xxx.250)

    결혼한 남자,여자가 다 똑같은거죠. 유부남이 처녀에게 속이고 접근한 경우가 더 많을 거예요.
    82에도 가끔 남자가 유부남인지 몰랐다는 글 보거든요.
    저 뉴스속 여자는 유부녀인데 총각에게 접근한 경우지만요.
    결국은 성욕이죠. 욕정을 못이기고 이성을 버리고 맘대로 산 결과죠.
    그런데 여기저기 뉴스에서 본결과 상간녀들이 유부녀일경우 애를 무기로 남자를 붙잡는 경우가 많아요.
    이미 아이를 낳아본 여자기때문에 이판사판인거죠.

  • 20. .....
    '16.10.30 1:29 AM (117.111.xxx.118)

    누가 그러던가요?
    애 낳으면 다 늘어지고 뻔한 몸이라고?
    혹시 본인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것 아닌가요?

  • 21. ..
    '16.10.30 2:4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심심하고 외로워서 그래요.
    그리 만나봤자 해소되지 않을 걸 알아도 혹시나 해서.

  • 22. 몰라서물어요
    '16.10.30 3:55 AM (39.121.xxx.22)

    부담없는 엔조이상대잖아요
    외모상관없어요
    현실에서벗어날부담없는탈출구일뿐

  • 23. 첫사랑이 무섭죠.
    '16.10.30 6:42 AM (4.16.xxx.244) - 삭제된댓글

    착실하게 잘살던 사람들도 첫사랑, 옛사랑에 다시 빠지면 답이 없더군요.
    바람이 뭔지도 모르던 사람들일수록 더 정신못차려요.
    인간적으로 준수하고 괜찮은 남녀가 이 구덩이에 빠지면 서로한테 더 못헤어나더라구요.
    실망을 해야 환상도 깨지는데 서로 인간적으로도 좋은 면을 자꾸 보게되니 더 깊어짐.

    그렇게 바람피는 사람들 욕하던 아줌마들도
    외모 준수, 사회적으로 사는 거 괜찮고, 인간성도 좋아보이는 중년남이 된 첫사랑이 돌아와서
    사랑을 고백하니 그대로 구덩이에 푹 빠지더이다.
    남편 바람펴서 이혼한 아줌마가 유부남과 연애하며 돌아다니고...
    사람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디더이다.

  • 24. 옛사랑이 무섭더군요.
    '16.10.30 6:46 AM (4.16.xxx.244) - 삭제된댓글

    착실하게 잘살던 사람들도 첫사랑, 옛사랑에 다시 빠지면 답이 없더군요.
    바람이 뭔지도 모르던 사람들일수록 더 정신못차려요.
    인간적으로 준수하고 괜찮은 남녀가 이 구덩이에 빠지면 서로한테 더 못헤어나더라구요.
    실망을 해야 환상도 깨지는데 서로 인간적으로도 좋은 면을 자꾸 보게되니 더 깊어짐.

    그렇게 바람피는 사람들 비판하던 아줌마도
    외모 준수, 사회적으로 사는 거 괜찮고, 인간성도 좋아보이는 중년남이 된 첫사랑이 돌아와서
    사랑을 고백하니 그대로 구덩이에 푹 빠지더이다.
    이 아줌마는 남편이 그렇게 애처가일수가 없음.
    남편 바람펴서 이혼한 아줌마가 유부남과 연애하며 돌아다니기도 하고...
    사람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싶었어요.

  • 25. 왜긴
    '16.10.30 8:17 AM (70.187.xxx.7)

    법적 처녀들인 룸녀들은 비싸고,
    진짜 처녀들은 유부들 혐오해서 꼬시기 어렵고
    유부끼리는 서로 윈윈하게 되니까
    그러니 개처럼 서로 붙어먹는 셈.

  • 26. aaaaa
    '16.10.30 11:24 AM (121.160.xxx.152)

    유부를 떠나 남녀가 눈 맞는 건 단지 섹스하고 싶어서라는 거에요?
    미혼이나 기혼은 후천적으로 제도에 따라 얻어지는 타이틀이지
    사랑이니 섹스니 하는 원천적인 것들은 미혼이나 기혼이나 같은 거에요.
    숭고한 사랑의 감정은 미혼만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고요.
    되려 그 늘어진 몸에 늙은 얼굴로 눈 맞는 게
    젊고 이쁠 때 눈 맞는 것보다 순수에 가까울 것 같네요.
    다빈치는 자기가 사생아라는 걸 자랑으로 여겼다고 하죠.
    조건 따진 정략 결혼의 소산보다 본능과 정열에 따른 결과라면서.

  • 27.
    '16.11.1 10:45 AM (70.187.xxx.7)

    젊고 이쁠때 눈 맞는 게 아니라
    늙고 계산이 깔린 욕정으로 붙어먹는 것에 의미부여 할 필요없죠. 나이들수록 부끄럼을 모른다는 수치의 결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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