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어묵은 푹 끓인게 맛있어요

밥도둑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6-10-29 20:45:27
저는 어묵 사 먹을때도 탱탱 불은걸 골라 억거든요
그래서 어묵 볶음 하면 따뜻할땐 맛닌데
식으면 딱딱해서 먹기 싫더라구요
이번에 어묵이 많아서 많이 볶았더니 잘 안 먹어지네요
그래서 냄비에 어묵볶음을 듬뿍 넣고 신김치 넣고
들기름 듬뿍 두른 뒤 육수 붓고 끓였어요
설탕 조금 넣고 육수 넉넉히 부어 충분히 끓였더니
김치찌개랑도 다르고 아주 맛있네요.
김치찌개는 시간 걸리는데 어묵 볶음도 소비되고
맛있는 찌개 하나 생겼어요. 맛있어요~
IP : 218.154.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9 9:00 PM (116.33.xxx.29)

    국물 있는 오뎅요리는 불어터진게 맛있죠~

  • 2. 개취
    '16.10.29 9:00 PM (223.17.xxx.89)

    전 흐물떡 거리는건 딱 질색이라...
    어묵도 아주 쫄깃한게 맛나고 식감 있어 좋고....

    라면도 꼬들한게 맛있지 퍼진 라면 국수는 못 먹겠더라고요

  • 3.
    '16.10.29 9:06 PM (218.48.xxx.220)

    오뎅을 국물에 넣고 끓일때 세배 정도 퉁퉁 부는데 안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 4. aa
    '16.10.29 9:32 PM (110.9.xxx.170)

    엄마가 오뎅탕을 할 땐 팔팔 끓이지 말라고 했었어요.
    야물어 진다고- 넘 단단해진다고 ㅋ
    약한 불에 끓지 않을 정도로 은근하게 익히라고요.
    길거리 오뎅 생각해보면 그말이 맞다 싶어요.
    끓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익히잖아요
    저도 해먹을 때 끓이면 오뎅 식감이 단단해져서 별로더라구여

  • 5. Mo
    '16.10.30 4:50 AM (175.193.xxx.88) - 삭제된댓글

    뭔끓이면 오뎅심감이 단단해져요 더 팅팅 불구만 ㅋㅋㅋㅋ
    나이든 ㅇ노인들이 불은거좋아하던데,,,불은거 극혐.
    식감도 그렇고 단물다뼈저서 맛도 없고...
    불은 안먹고 버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098 3차 담화 예상합니다. 3 하야하라 2016/11/07 1,050
615097 드라마 제 4공화국 -최태민 박근혜 문제제기하는 김재규ㄷㄷㄷㄷㄷ.. 4 2016/11/07 1,627
615096 지도자가 눈물로 호소? 13 .... 2016/11/07 1,851
615095 하야 기다립니다 2 .... 2016/11/07 412
615094 세월호를 일부러 침몰 시켰다는말이 있는데..... 54 ? 2016/11/07 16,934
615093 [동아][단독]최순실 '대통령 행세'…국무회의 직접 관여 外 2 세우실 2016/11/07 1,627
615092 이 사건 터지기 전에 조선일보 집안에 사장부인 하나가 한강에서 .. 4 ... 2016/11/07 4,403
615091 팟빵 불금쇼 신동욱 꼭 들어보세요 포복절도합니다. 3 ..... 2016/11/07 2,693
615090 Jtbc 뉴스룸에...서복현기자 8 ... 2016/11/07 3,868
615089 르피가로, 박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는 가시밭길 light7.. 2016/11/07 741
615088 아빠가 새벽에갑자기 아프다고... 19 가슴통증 2016/11/07 4,538
615087 (이시국에죄송) 의사남편 26 ... 2016/11/07 7,610
615086 7시간동안 프로포폴 마취하고 매선침 같은거 맞았대요 18 2016/11/07 10,310
615085 우병우 집에 갔대요. 11 ㅇㅇ 2016/11/07 4,916
615084 장시호 성형전입니다.. 판단 알아서 21 불펜펌 2016/11/07 49,141
615083 서태지가 이지아와 결혼설 돌았을때도 소설이라고 욕먹엇죠 4 2016/11/07 5,304
615082 꿈에 앵무새와 비둘기가 나왔어요 1 2016/11/07 773
615081 아까 보고 빵터졌던 댓글 4 ㅋㅋㅋㅋ 2016/11/07 2,067
615080 급하게 퇴사한다고 말해야 하는데요~ 12 이직 2016/11/07 5,215
615079 더 자주 만나고 싶어하는 시부모님 힘들어요~ 26 콕콕 2016/11/07 7,036
615078 [길고양이 질문] 12 냥아 2016/11/07 889
615077 (검찰 수사 변비 걸렸냐) 이 나라 살면서 이런 분노와 상실감은.. 1 이젠 닭고기.. 2016/11/07 547
615076 말에 뼈 있는 사람은 어찌 대처하죠 13 유구 2016/11/07 4,956
615075 필요없는 물건 부탁받으면.. 10 ㅜ.ㅜ 2016/11/07 1,284
615074 아들을 자꾸 때리게되는 저. 어떻게하면 좋을지... 16 힘들다 2016/11/07 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