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씨터로 절 선호할까요

연시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6-10-29 20:16:59
나이 오십이고 제 아이들도 다 커서 경제활동을 하고 싶어요. 가정어린이집 교사 경력있어요. 방송대 유교과 졸업예정입니다. 아이들이 넘 예뻐서 이 일을 계속하고 싶지만 몸이 안따라 주네요. 기관에서 많은 아이들을 돌보는 것보다 베이비씨터로 아이 한두명만 돌보는 일을 하고 싶어요. 책임감 강하고 맡은 일은 몸 사리지 않고 합니다. 자차운전 가능하고 내년에는 베이비씨터 수요가 많은 지역 가까이 이사예정입니다. 아이들 관련일은 하겠는데 집안청소나 어른 음식마련은 못해요. 보시기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23.38.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9 8:21 PM (121.167.xxx.191)

    훌륭하신걸요. 이모넷이나 시터넷 올리시면 금세 일자리 생길 듯 합니다. 내년에 육아휴직 끝나면 저희 집에 모시고 싶네요

  • 2. 시터는
    '16.10.29 8:23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아이관련된 일만하죠.가사일은 가사도우미가 하고.시터포함 가사일은 아주 기본적인거 외엔 안하죠.

  • 3. 아이돌보미로
    '16.10.29 8:24 PM (180.224.xxx.181)

    일하고 있어요 쉬고 싶을땐 쉬고요 이용자와 이야기해서요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연락해놓으시고 사람 뽑을때 연락달라고 하셔요
    강추입니다.

  • 4. ...
    '16.10.29 8:24 PM (211.212.xxx.219)

    종일은 가사까지 원할테고 오후에 봐주는 시터 자리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5. 가능하죠
    '16.10.29 8:44 PM (223.33.xxx.40)

    육아도우미만 찾는 경우도 꽤 있어요. 동생네가 지방으로 이사가면서 입주도우미 못구해서 돌보미서비스이용해 선생님오셨는데 어린이집처럼 다양한 만들기도 하고 조카도 정말 예뻐해주시더라구요.
    일하면서 아이키우는 입장에선 집안일보단 아이 예뻐하고 정성껏 봐주시는 분이 더 필요한거 같아요.

  • 6. 연시
    '16.10.29 9:00 PM (223.38.xxx.84)

    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공부 마무리가 힘들고 꾀가 날때마다 이걸 왜 시작해서... 했는데. 졸업까지 무사히 마치고 전문성 갖춘 돌보미 선생님으로 거듭나야겠어요^^

  • 7. 워터 가든
    '16.10.29 9:01 PM (118.219.xxx.20) - 삭제된댓글

    애초에 아이를 돌보면서 집안일과 요리까지 요구하면 그건 아이를 돌보지 말라는 것과 같습니다 어찌 집중을 하나요 아이에게

    여성가족부 돌봄지원에 신청하셔서 교육 받으시고 활동하시면 됩니다 아주 훌륭하세요 엄마들과 아이들이 원글님 많이 좋아할 거에요

  • 8. ...
    '16.10.29 10:28 PM (58.146.xxx.73)

    보통 찾다보면
    주로 구직하는분들은
    님처럼 시터일만한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그중 님은
    나이도 많지않고, 아이들도 키워놓으셨고
    좋은 조건이시죠.

    예전에 저희애봐주신분은
    아이 어린이집식판 설겆이.
    계란후라이정도 해서 먹이기.
    청소기돌리기 딱 이정도만 시간되면 해주셨어요.

  • 9. ㅡㅡ
    '16.10.29 10:35 PM (216.40.xxx.86)

    근데요. 오히려 아이 하나만 보는게 더 힘든일이에요
    책임도 막중하고.
    체력떨어져서 기관일 못하시면 개인시터도 힘들어요.

  • 10. ...
    '16.10.30 11:07 AM (175.195.xxx.47)

    등.하원도우미 할 정도의 아이들은 덜 힘든데 유아들은 6개월 이후부터 체중이 나가기때문에 체력이 있어야해요파트타임은 보수도 적구요 한달 120만원 이상 받으실려면 가사 포함해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493 2주만에 4키로 뺀다고 한 사람인데 제 식단 좀 봐주세요 6 ... 2017/03/18 2,111
663492 세월호 인양한다 들으니 촛불을 더 빨리 들어야했다는 생각이 5 2017/03/18 609
663491 고등아들 있는가정 요즘 뭐 해드시는지..... 5 식단 2017/03/18 2,034
663490 18살 연상 애인과 결혼을 부모님이 허락안해주세요 .. 101 fromj 2017/03/18 26,968
663489 정시확대를 지지하는 여러분은 어디 거주하시나요? 21 학부모 2017/03/18 1,836
663488 안지지자분들 보세요~~ 29 ㅇㅇ 2017/03/18 934
663487 아이 입학관련 이사 (학군포기 안전우선)의견듣고싶어요 2 ^^ 2017/03/18 656
663486 부신피질호르몬제제를 처방해주네요 7 의사맘대로 2017/03/18 2,222
663485 [속보] 해수부 '기상 좋으면 내일 세월호 인양 시도' 14 ........ 2017/03/18 1,537
663484 교회 그만다닐까봐요 너무 화가납니다 32 화남 2017/03/18 8,254
663483 문재인 지지율 1위 이유... 반박 불가능 26 ... 2017/03/18 1,701
663482 주부라 그런지 4계절이 싫어요. 29 .. 2017/03/18 4,251
663481 공기청정기 어디거 쓰시나요 4 .. 2017/03/18 1,487
663480 문재인의 약속 "전업주부에게도 월 50만원씩 출산수당&.. 28 사람이 먼저.. 2017/03/18 3,715
663479 웃자~김평우 변호사 '朴 대통령, 반드시 복권 시킬 것' 2 혼비정상 2017/03/18 969
663478 [국민의당 토론회]안철수 "청년이 자유롭게 도전하는 나.. 2 ㅇㅇ 2017/03/18 370
663477 문재인에게 '철학과 신념이 부재하다' 비난한 이재명의 성급함 23 내용의 사실.. 2017/03/18 1,237
663476 아이가 저녁먹다가 젓가락을 씹었어요ㅜ 9 치과 2017/03/18 2,700
663475 따뜻하고 달콤한 커피 같은여자 김미경 4 예원맘 2017/03/18 1,558
663474 초3 과 6세 여자아이들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2 감사합니다 2017/03/18 447
663473 중국유학생이쓴 일본에서 살게되면 생기는 나쁜습관 60가지 .tx.. 18 .. 2017/03/18 4,701
663472 우유뒷맛이 끈적한거 이거 뭘까요 1 밍키 2017/03/18 470
663471 워킹맘 분들~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했을 때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이런저런ㅎㅎ.. 2017/03/18 693
663470 아는. 지인이. 일본 에서 3 82cook.. 2017/03/18 2,241
663469 왕따를 당하면 공부에도 영향 가는거 맞을까요? 4 .. 2017/03/18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