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그렇게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치킨이랑 샀는데..
원래 술이 안받는 체질이라 그런가 머리만 아프고 맛이 없네요.
예전에는 혼자 지내도 외로운거 잘 몰랐는데,
가을 타는건지 제가 느끼기에도 말수도 줄고 삶의 낙이 없네요.
나이만 먹었지.. 갖춘 것도 없고, 눈물 나는 주말 오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주가 당겨서 마셨는데..
가을바람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6-10-29 15:44:18
IP : 223.62.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분
'16.10.29 4:05 PM (223.17.xxx.89)전환하고 힘내세요
그래도 살아가야하고 좋은 날도 분명 있으니까...
살아야지요 잘...2. ...
'16.10.29 4:09 PM (114.204.xxx.212)다들 이맘땐 비슷
누구 불러서 따뜻하게 밥먹고 한잔하며 실컷 얘기라도 하세요3. 오늘날씨가
'16.10.29 4:46 PM (124.49.xxx.61)머리아플날씨에요..저도뼈가시리네요..
가족이랑다잇어도 맘한구석이 갑갑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