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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화여대는 글타치고 선화예중 성악과는 대체 어떻게 들어간건가요?

정유라 조회수 : 11,123
작성일 : 2016-10-29 11:15:28
선화예중 성악과의 위력에 대해선 다들 아실거라 봐요

예능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해야 합니다. 

저 국민학교 시절 성적 상위권이고 예능(피아노, 미술 등)도 죽도록 잘하는 돈많은 집 딸들이 선화예중 들어갔떤걸로 기억해요. 지금은 훨씬 심하겠죠. 

한마디로 공부 재능 재력의 3박자가 어울려저야 가는게 선화예중일텐데 공부와 재능이 안되는 정유라가 대체 거길 어찌 들어갔는지 궁금해요. 

글구 선화예중 성악과 출신들은 서울대, 연대 음대도 잘 들어가고 아무리 못해도 이대음대 정도는 따놓고 들어가기 땜에 굳이 마장마술을 시키지 않아도 될텐데 대체 선화예중까지 졸업하고 갑자기 마장마술로 전향한 이유가 뭘까요?


IP : 175.208.xxx.203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9 11:19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거기가 통일교재단 아닌가요?

  • 2. ㅎㅎ
    '16.10.29 11:22 AM (182.226.xxx.105) - 삭제된댓글

    선화는 그정도로 쎄진 않아요.
    그냥 적당히 잘하는 애들이 많이 가는학교에요.
    예원이면 모를까.

  • 3. ....
    '16.10.29 11:24 AM (124.49.xxx.100)

    ;;;이대보다 선화예중 들어가기 더 어려울까요?

  • 4. ㅇㅇ
    '16.10.29 11:24 AM (1.232.xxx.32)

    통일교에서 그정도 비리는 껌이죠

    실력이 안되니 학교에서도 겉돌고 그랬겠죠

    친구도 없다잖아요

    성적으론 절대 대학 못가게생겼으니 승마해서
    돈쏟아 분거죠

  • 5.
    '16.10.29 11:26 AM (175.208.xxx.203)

    지금이 70년대인줄 아세요? 지금은 이화여대 입결이 예전보다 낮아지고 선화예중이 높아져서 선화예중 가기가 더 어렵습니다. 특히나 피아노로 선화예중 들어간다는건 80년대인 저 국민학교 시절에도 가문의 영광이었어요.

    글구 선화예중 출신들은 서울대~이화여대까지 대부분 들어갑니다.

  • 6. .......
    '16.10.29 11:30 AM (115.86.xxx.48) - 삭제된댓글

    음대가 상위대학엔 서울 연세 이화만 있는데
    선화 예원 다 합하면
    저 세학교 음대생보다 더 많잖아요.
    게다가 선화 예원애들만 저 세학교
    가는것도아니고요.
    혹시 애들 선화보내셨나봐요.

  • 7. ㅇㅇ
    '16.10.29 11:30 AM (58.126.xxx.197)

    돈도 실력이래잖아요 ㅠㅠ

  • 8. .....
    '16.10.29 11:31 AM (115.86.xxx.48)

    음대가 상위대학엔 서울 연세 이화만 있는데
    선화 예원 다 합하면
    저 세학교 음대신입숫자 보다 훨 많잖아요.
    게다가 선화 예원애들만 저 세학교
    가는것도아니고요.
    혹시 애들 선화보내셨나봐요.

  • 9. 저기요...
    '16.10.29 11:32 AM (218.148.xxx.17)

    왜 이렇게 순진한 질문을 하세요..
    대학교, 고등학교가 쟤 하나 때문에 학칙 바꾼 마당에 중학교는 무슨 성역이래요?
    순수 실력으로 들어갔을 거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거 아닐까요?

  • 10. .....제주변엔
    '16.10.29 11:33 AM (115.86.xxx.48)

    예원출신인데도 이대못간경우도있어요.

  • 11. 제발
    '16.10.29 11:43 AM (175.208.xxx.203)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선화예중정도 나오면 적어도 이대 이상은 들어가구요.
    간혹 서울과학고 나와서 중경외시 일반학과 들어갔다는 그런 극단적인 예를 들지 말자구요.
    정유라가 선화예중 성악과를 자기실력으로 들어갔다고 믿으시는건지...

  • 12. ....
    '16.10.29 11:44 AM (124.49.xxx.100)

    ㄴ아니 그럼 첨부터 선화도 빽으로 들어갔나봐요 그렇게 쓰셨어야죠

  • 13. ...
    '16.10.29 11:49 AM (223.62.xxx.184)

    그냥 지나가다...
    대략적 통계

    서울대 연대 이대 음대 과별 정원 다 합쳐도
    예원/서울예고 각 과별 정원과 비슷하거나 적거나 혹은 살짝 많기 때문에
    대략..서울대는 과하나에 30명이면 예원예고 26명 선화예중예고 2명 다른 고등학교 2명 이정도입니다
    연대 이대로 갈수록 비율이 조금씩 조정

  • 14. ...
    '16.10.29 11:51 AM (223.62.xxx.184)

    그리고 간혹 1-2명씩 실력이 높지 않은거 같은데
    들어오는 학생 있는데...
    정치인 딸이거나 그랬었어요...

  • 15. 에효
    '16.10.29 11:55 AM (110.70.xxx.64) - 삭제된댓글

    이대 들어가기가 당근 훨씬 힘들죠.
    실력으로 들어가건 빽을 써서 들어가건...
    그리고 80년대부터 현재까지 선화예중 들어간 걸 가문의 영광이라 할 정도는 아니죠.
    서울대 음대는 늘 예원 예고 출신들이 대다수인 판인데요.

  • 16. .......
    '16.10.29 11:58 A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선화도 그렇고 예원도 그렇고 그렇게 넘사벽 수준은 아니예요.
    최상위권 빼곤 거기서 거기고 운으로 들어간 학생들 많아요.
    공부 재력 재능 셋다 평범한 수준인 학생들이 과반수고 공부는 평균이하가 더 많아요.
    이화여대 정도면 그 안에서도 중간 이상입니다.
    성악은 선화가 예원보다 세긴합니다.

  • 17. .......
    '16.10.29 12:02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선화도 그렇고 예원도 그렇고 그렇게 넘사벽 수준은 아니예요.
    최상위권 빼곤 거기서 거기고 운으로 들어간 학생들 많아요.
    공부 재력 재능 셋다 평범한 수준인 학생들이 과반수고 공부는 평균이하가 더 많아요.
    대신 돈과 시간을 레슨과 연습에 투자를 하는게 일반인들과 다른것 뿐입니다.,
    이화여대 정도면 그 안에서도 중간 이상이고요.
    성악은 선화가 예원보다 세긴합니다.
    이화여대 정도면 그 안에서도 중간 이상입니다.
    성악은 선화가 예원보다 세긴합니다.

  • 18. .............
    '16.10.29 12:04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선화도 그렇고 예원도 그렇고 그렇게 넘사벽 수준은 아니예요.
    피아노과나 최상위권 빼곤 거기서 거기고 운으로 들어간 학생들 많아요.
    공부 재력 재능 셋다 평범한 수준인 학생들이 과반수고 공부는 평균이하가 더 많아요.
    대신 돈과 시간을 레슨과 연습에 투자를 하는게 일반인들과 다른것 뿐입니다.
    이화여대 정도면 그 안에서도 중간 이상이고요.
    성악은 선화가 예원보다 세긴합니다.

  • 19. ............
    '16.10.29 12:06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선화도 그렇고 예원도 그렇고 그렇게 넘사벽 수준은 아니예요.
    피아노과나 최상위권 빼곤 거기서 거기고 운으로 들어간 학생들 많아요.
    공부 재력 재능 셋다 평범한 수준인 학생들이 과반수고 공부는 평균이하가 더 많아요.
    대신 돈과 시간을 레슨과 연습에 투자를 하는게 일반인들과 다른것 뿐입니다.
    이화여대 정도면 그 안에서도 중간 이상이고요.
    성악은 선화가 예원보다 세긴합니다.
    친구가 그 학교 학생들 입시전문가예요.

  • 20. .............
    '16.10.29 12:07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선화도 그렇고 예원도 그렇고 그렇게 넘사벽 수준은 아니예요.
    피아노과나 최상위권 빼곤 거기서 거기고 운으로 들어간 학생들 많아요.
    공부 재력 재능 셋다 평범한 수준인 학생들이 과반수고 공부는 평균이하가 더 많아요.
    대신 돈과 시간을 레슨과 연습에 투자를 하는게 일반인들과 다른것 뿐입니다.
    이화여대 정도면 그 안에서도 중간 이상이고요.
    성악은 선화가 예원보다 세긴합니다.
    환상이 좀 심하신듯 하네요. 정말 재능있는 학생 몇을 제외하면 그냥 돈이랑 정보싸움이예요 그세계가 원래.

  • 21. . . .
    '16.10.29 12:12 PM (211.36.xxx.164)

    걔는 초딩때부터 파봐야할듯

  • 22. ...
    '16.10.29 12:13 PM (114.204.xxx.212)

    대학도 들어가는 것도 맘대론데 선화가 별거겠어요
    다 아는 사이겠죠
    중학교 입시 누가 불켜고 감시하는것도 아닐테고요

  • 23. ...............
    '16.10.29 12:20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선화도 그렇고 예원도 그렇고 그렇게 넘사벽 수준은 아니예요.
    피아노과나 최상위권 빼곤 거기서 거기고 운으로 들어간 학생들 많아요.
    공부 재력 재능 셋다 평범한 수준인 학생들이 과반수고 공부는 평균이하가 더 많아요.
    대신 돈과 시간을 레슨과 연습에 투자를 하는게 일반인들과 다른것 뿐입니다.
    이화여대 정도면 그 안에서도 중간 이상이고요.
    성악은 선화가 예원보다 세긴합니다.
    환상이 좀 심하신듯 하네요. 정말 재능있는 학생 몇을 제외하면 그냥 돈이랑 정보싸움이예요 그세계가 원래.
    그 옛날 국민학교시절에 공부 음악 미술 과외 받고 또래보다 안월등한게 이상한거예요.

  • 24. .........
    '16.10.29 12:21 PM (1.241.xxx.106)

    선화도 그렇고 예원도 그렇고 그렇게 넘사벽 수준은 아니예요.
    피아노과나 최상위권 빼곤 거기서 거기고 운으로 들어간 학생들 많아요.
    공부 재력 재능 셋다 평범한 수준인 학생들이 과반수고 공부는 평균이하가 더 많아요.
    대신 돈과 시간을 레슨과 연습에 투자를 하는게 일반인들과 다른것 뿐입니다.
    이화여대 정도면 그 안에서도 중간 이상이고요.
    성악은 선화가 예원보다 세긴합니다.
    환상이 좀 심하신듯 하네요. 정말 재능있는 학생 몇을 제외하면 그냥 돈이랑 정보싸움이예요 그세계가 원래.
    원래 어릴수록 투자대비 효과가 눈에 보이는데 그 옛날 국민학교시절에 공부 음악 미술 과외 받고 또래보다 안월등한게 오히려 이상한 거죠.

  • 25. ....
    '16.10.29 12:24 PM (39.7.xxx.166)

    통일교 친분

  • 26. ㄴㄱㅂㅅ
    '16.10.29 12:45 PM (183.98.xxx.91)

    단순히 성악에 무진장 재주가 없고 넘 싫었을수도있죠
    성악과교수를 좌지우지하기 쉽지않았을수도있고

  • 27. ...
    '16.10.29 12:47 PM (223.33.xxx.193)

    저 80년대 후반생이고 선화예중예고 나왔는데 솔직히 선화예중은 글케 들어가기 빡세진 않아요
    특히 저 고등학교 때도 통일교 비리로 들어오는애들 많았어요 정유라땜에 대통령이 정책까지 바꾸는마당에 겨우 예중하나 들여보내기 힘들었을까요 더군다나 통일교재단인데 ㅎㅎ

  • 28. ..
    '16.10.29 12:51 PM (223.62.xxx.42)

    실력은 모르겠지만 공부는 글쎄요 상위권 아니더라도 잘만 가던데요

  • 29. 선화졸업생
    '16.10.29 12:55 PM (183.98.xxx.91)

    70년도말생이고요
    선화예중이 설렁설렁들어가는 학교는 아니예요
    공부도 왠만큼했어야했고요.
    그런데 80년대생 중반쯤부터 물이 좀 흐려졌다고들었어요
    그러다가 몇해전부터 다시 바짝 한다고들었어요

  • 30. 나라도
    '16.10.29 12:58 PM (175.113.xxx.216)

    쥐고 흔드든데 선화예중고는 껌이죠.
    지금도 해외 독일인지 벨기에인지에서 순시리르로유일하게
    만난게 통일교 재단 세계일보인데...
    선화도 통일교재단인데....뭐가 이상해요???뻔한데?

  • 31. ...
    '16.10.29 1:03 PM (59.28.xxx.120)

    선화예중 얘기듣고 퍼뜩
    밀회 작가 생각나더라구요
    아마 선화예중시절에도 당연히 입시비리 있었던거 아닐까요
    그걸 작가가 듣고 밀회에 쓴거구요
    밀회가 예체능계 얘기잖아요
    이화여대 들어가기전에 밀회가 나왔다고 하니
    그전에 정유라 입시비리 풍문을 작가가 들은게 아니었을까

  • 32. 선화가
    '16.10.29 1:44 PM (1.225.xxx.71) - 삭제된댓글

    통일교 재단이니 그 정도야...

  • 33. 지나가다 웃겨서
    '16.10.29 1:46 PM (39.7.xxx.26)

    선화가 머 어지간히 성역이라도되니

    대학교,나라자체를 잡고 흔드는판에
    그깟 예중 예고가 뭐라고?

  • 34. 종교와 관련될 줄 알았으ㅡㅡ
    '16.10.29 2:02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경복초등학교-선화예중/ 이 두곳을 유연이가 나왔다고 나무위키에 나와요
    두 곳이 선문학원이라해서 찾아보니 통일교 재단 소속 학교인거예요

    이대 막장짓을 보고, 그러면 통일교와 최태민 사이비종교가 분명 무슨 관련 있겠구나 했는데
    다들 모르구나 했는데, 갑자기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가 나오면서 "통일교" 배후가 나왔아요

  • 35. 종교와 관련될 줄 알았으ㅡㅡ
    '16.10.29 2:03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경복초등학교-선화예중/ 이 두곳을 유연이가 나왔다고 나무위키에 나와요
    두 곳이 선문학원이라해서 찾아보니 통일교 재단 소속 학교인거예요

    이대 막장짓을 보고, 그러면 통일교와 최태민 사이비종교가 분명 무슨 관련 있겠구나 했는데
    다들 모르구나 했는데, 갑자기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가 나오면서 "통일교" 배후가 나왔네요

  • 36. ..
    '16.10.29 2:40 PM (125.176.xxx.177)

    하하하.
    선화예중 들어가기가 이대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구요???
    이 무슨 소설이래요.

  • 37. 코미디 ㅋㅋ
    '16.10.29 2:48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선화가 더 어렵대 ㅋㅋㅋㅋㅋ
    예원도 아니고 선화가??
    선화 나와서 이대 못 가는 애들이 천지다.
    통일교 신자인지 선화 나와 이대도 못 가서 열폭하는 등신인지.

  • 38. ㅠㅠ
    '16.10.29 3:00 PM (175.124.xxx.186)

    선화나와서
    경원대간 사람 아는데...

  • 39. 나같은 딸 위해 중고등
    '16.10.29 4:23 PM (122.37.xxx.51)

    하나 더 지었겠다
    입학생이니 자격은 애에게 맞춰서
    돈으로 다 되는 대한민국입니다

  • 40. 40대
    '16.10.29 5:00 PM (184.96.xxx.166)

    선화예중 출신인데 전두환때인 우리때도 바이올린으로 도레미파솔밖에 연주못하는 참모총장딸있었어요.
    정ㅎㅇ네도 애들 넷다 다 선화다녔고요.

  • 41. /////
    '16.10.29 5:2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선화는 기악, 피아노는 예원보다 한참 떨어지고, 미술은 예원이랑 같고(서울대 인원은 음대 말고 미대는 전통적으로 비슷해요) 무용 성악은 선화가 좀 더 우세하다고 알고있어요.
    근데 예중고에서 미술부가 성적이 높고, 무용은 성적이 가장 낮고, 음악은 중간인데 음악에서도 피아노, 기악이 성적이 높은편이고 무용, 성악은 전통적으로 예중고에서 성적이 낮죠. 두 전공은 공부 잘하면서 실기 잘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예중에서 전교 성적 아래로 좀 깔아주는 전공들이긴 해요. 무용, 성악 둘 다 자기 몸을 사용해고 조건을 타고나야 하는거라 중학교 시험은 고등학교보다도 피지컬 부분 보는게 크다고 알고있기도 하구요.

  • 42. /////
    '16.10.29 5:2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때도 선화나 예원은 전교권에 예체능이랑 다 잘하는 여자애들이 대부분 시험봐서 가는 학교들이긴 했는데,
    그런 애들은 대부분 피아노나 바이올린, 미술 전공이에요.

  • 43. /////
    '16.10.29 5:34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선화나오긴 했는데, 저도 친구들 중 이대 아래로 간 친구는 기억이 안날정도로 없긴해요.

    근데 이게, 학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타듯 그냥 올라가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나라 제일 잘하는 애들을 다 모아놓았기 때문에, 엄청 경쟁이 치열하고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다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입시와 경쟁에 찌든 애들인데요 어찌보면...

    그리고 이 무리에서 도태되는, 경쟁을 못하는 애들은 어쩔수없이 대부분 중간에 도퇴되서 예고까지 못가거나,
    중간에 진로를 바꾸거나 해요.

    미술, 기악 등 보다는 좀 더 마이너한 성악 같은 전공은 타고난 부분도 크고, 어린 애한테 어릴적부터 시켜서 전공시키는 인원도 더 적고 그러니까 중학교까지는 공부를 못하지 않고 피지컬 조건 되고, 재능이 없지 않고 전공훈련이 되어있으면 예중까지는 어찌 올라오더라도... 예중에서 자기 전공 못하면 일반학교에서 공부못하는것보다 더 큰 스트레스 받거든요. 저 여자는 못견딘 모양.

  • 44. /////
    '16.10.29 5:3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선화나오긴 했는데, 저도 친구들 중 이대 아래로 간 친구는 기억이 안날정도로 없긴해요.

    근데 이게, 학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타듯 그냥 올라가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나라 제일 잘하는 애들을 다 모아놓았기 때문에, 엄청 경쟁이 치열하고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다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입시와 경쟁에 찌든 애들인데요 어찌보면...

    그리고 이 무리에서 도태되는, 경쟁을 못하는 애들은 어쩔수없이 대부분 중간에 도퇴되서 예고까지 못가거나,
    중간에 진로를 바꾸거나 해요.

    미술, 기악 등 보다는 좀 더 마이너한 성악 같은 전공은 타고난 부분도 크고, 어린 애한테 어릴적부터 시켜서 전공시키는 인원도 더 적고 그러니까 중학교까지는 공부를 못하지 않고 피지컬 조건 되고, 재능이 없지 않고 전공훈련이 되어있으면 예중까지는 어찌 올라오더라도... 예중에서 자기 전공 못하면 일반학교에서 공부못하는것보다 더 큰 스트레스 받거든요. 저 여자는 못견딘 모양.


    그리고 경복 나오면, 선화랑 붙어있기 때문에,
    입시정보도 빠르고,
    예체능 교육 중점훈련을 많이 시키기때문에 다른 학교에서 선화 준비시키는것보다 좀 많이 유리한 면이 있죠.
    선화에 다른 초등학교보다 경복출신이 좀 많은 편이에요.

  • 45. ////
    '16.10.29 5:3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선화나오긴 했는데, 저도 친구들 중 이대 아래로 간 친구는 기억이 안날정도로 없긴해요.

    근데 이게, 학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타듯 그냥 올라가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나라 제일 잘하는 애들을 다 모아놓았기 때문에, 엄청 경쟁이 치열하고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다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입시와 경쟁에 찌든 애들인데요 어찌보면...

    그리고 이 무리에서 도태되는, 경쟁을 못하는 애들은 어쩔수없이 대부분 중간에 낙오되어 예고까지 못가거나,
    중간에 진로를 바꾸거나 해요.

    미술, 기악 등 보다는 좀 더 마이너한 성악 같은 전공은 타고난 부분도 크고, 어린 애한테 어릴적부터 시켜서 전공시키는 인원도 더 적고 그러니까 중학교까지는 공부를 못하지 않고 피지컬 조건 되고, 재능이 없지 않고 전공훈련이 되어있으면 예중까지는 어찌 올라오더라도... 예중에서 자기 전공 못하면 일반학교에서 공부못하는것보다 더 큰 스트레스 받거든요. 저 여자는 못견딘 모양.


    그리고 경복 나오면, 선화랑 붙어있기 때문에,
    입시정보도 빠르고,
    예체능 교육 중점훈련을 많이 시키기때문에 다른 학교에서 선화 준비시키는것보다 좀 많이 유리한 면이 있죠.
    선화에 다른 초등학교보다 경복출신이 좀 많은 편이에요.

  • 46. /////
    '16.10.29 5:3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선화나오긴 했는데, 저도 친구들 중 이대 아래로 간 친구는 기억이 안날정도로 없긴해요.

    근데 이게, 학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타듯 그냥 올라가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나라 제일 잘하는 애들을 다 모아놓았기 때문에, 엄청 경쟁이 치열하고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다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입시와 경쟁에 찌든 애들인데요 어찌보면...

    그리고 이 무리에서 도태되는, 경쟁을 못하는 애들은 어쩔수없이 대부분 중간에 낙오되어 예고까지 못가거나,
    중간에 진로를 바꾸거나 해요.
    학과, 실기시험 석차가 계속 나오니, 자기가 계속 못할지 고등학교 합격 못할것일지 뻔히 알죠.
    미술, 기악 등 보다는 좀 더 마이너한 성악 같은 전공은 타고난 부분도 크고, 어린 애한테 어릴적부터 시켜서 전공시키는 인원도 더 적고 그러니까 중학교까지는 공부를 못하지 않고 피지컬 조건 되고, 재능이 없지 않고 전공훈련이 되어있으면 예중까지는 어찌 올라오더라도... 예중에서 자기 전공 못하면 일반학교에서 공부못하는것보다 더 큰 스트레스 받거든요. 저 여자는 못견딘 모양.


    그리고 경복 나오면, 선화랑 붙어있기 때문에,
    입시정보도 빠르고,
    예체능 교육 중점훈련을 많이 시키기때문에 다른 학교에서 선화 준비시키는것보다 좀 많이 유리한 면이 있죠.
    선화에 다른 초등학교보다 경복출신이 좀 많은 편이에요.

  • 47. ////
    '16.10.29 5:4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가문의 영광까지는 모르겠지만,
    제 전공은 암튼 저랑 초등학교부터 입시 같이 했던 친구들중
    실기는 전국애들이랑 붙어도 20등 이상은 될것같고 자기 사립초에서 전교 10등 이상인 친구들도
    많이 떨어지고, 헤어지게 되서 너무 슬펐는데...
    실력이 안되는 학생이 합격했고 그랬다면 정말 슬픈 일이네요.

  • 48. ////
    '16.10.29 5:42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가문의 영광까지는 모르겠지만,
    제 전공은 암튼 저랑 초등학교부터 입시 같이 했던 친구들중
    실기는 전국애들이랑 붙어도 20등 이상은 될것같고 지금보다 한학년 숫자가 훨씬 많았을 제 때에 자기 사립초에서 전교 5-10등 내외인 친구들도
    많이 떨어지고,
    같이 진학 못하고 헤어지게 되서 너무 슬펐는데...
    실력이 안되는 학생이 합격했고 그랬다면 정말 슬픈 일이네요.

  • 49. ////
    '16.10.29 5:53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경복- 선화인데
    보통 경복에서 한 반 1/5 정도는 선화시험준비를 하고, 예중특활반, 예중모의고사를 매일 새벽부터 일찍 등교해서 시험치는 준비도 학교에서 시키고 그랬어요.

    경복은 제때도 학생은 많질 않아서, 선화나 예원이나 예중 준비한 친구들은 초1때부터 성적이나 실력이나, 히스토리는 다 아는데.

    무용은 몸이 제일 중요하고 성적이 낮는 부라, 좀 더 수월하게 붙었고.

    미술은 힘들어서, 실기 공부 다 잘하는 애들이 주로 응시했고, 떨어지는 애들도 많았구요.

    성악은 제때 몇 명 봤었는데, 초1,2 때부터 노래 엄청 잘하고 노래잘해서 tv 에도 많이 나오고 그러던 아이들이고 공부도 잘했는데 다 떨어졌었어요.

    피아노, 바이올린은 합격률이 미술이랑 비슷했고.

    첼로는 좀 수월했던것 같고.
    남자학생들은 여자애들보다는 실력 안되도 좀 더 쉽게 들어갔구요.

    경복학생들은 전통적으로 선화로 대부분 지원해서, 예원은 지원한 학생이 한명이었는데 지원숫자가 적어 그런지 예원은 선배들도 떨어지는건 못본듯.

  • 50. 웃긴 것이
    '16.10.29 5:54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선화예중이 엘리트코스라고 했던 말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51. /////
    '16.10.29 5:5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선화에서 경원대면, 레어하긴 한데,
    어느 학교든 바닥에 있는 학생들은 있어서 경원대 갈수도 있죠.

    근데 숫자가 정말 적긴 해요.

    대부분 동문들이 이대, 서울대 등이 많아서 학교중심으로 뭉치기 때문에 다른 학교 간 동문들은 잊혀지는것도 있는것 같고.

  • 52. 웃긴 것이
    '16.10.29 5:56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선화예중이 엘리트코스라고 했던 말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선화예중이 예과쪽으로 특성화된 학교라는 것만 알고 있지요

  • 53. 웃긴 것이
    '16.10.29 5:58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선화예중이 엘리트코스라고 했던 말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선화예중이 예과쪽으로 특성화된 학교라는 것만 알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서 통일교 물어보다가 뜬금없이 선화예중 언급하니, 무슨 계층 엘리트 코스라고 해서
    놀랬어요 인터넷이라는 곳이 이런 소문이 양성되는 곳이구나...

  • 54. /////
    '16.10.29 5:59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엘리트라는 용어는 모르겠지만.

    예전엔 시험보는 중학교가 선화예원밖에 없었고,
    돈많은집 여아들은 대부분 시험을 봤고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때부터 대학원정도까지 엄청 인맥이 끈끈하긴 해요.
    정재계 아이들 등 보면 대부분 저런 인맥이 있어서 배타성도 있구요.

  • 55. ////
    '16.10.29 6:0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엘리트라는 용어는 모르겠지만.

    예전엔 시험보는 중학교가 선화예원밖에 없었고,
    돈많은집 여아들은 대부분 시험을 봤고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때부터 대학원정도까지 엄청 인맥이 끈끈하긴 해요.
    정재계 아이들 등 보면 대부분 저런 인맥이 있어서 배타성도 있구요.

    못들어보셨다고 엘리트가 아닌건 아니죠.

  • 56. 웃긴 것이
    '16.10.29 6:00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선화예중이 엘리트코스라고 했던 말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선화예중이 예과쪽으로 특성화된 학교라는 것만 알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서 통일교 물어보다가 유연이 때문에 선화예중을 언급하니,
    무슨 계층 엘리트 코스라고 해서 놀랬어요 인터넷이라는 곳이 이런 소문이 양성되는 곳이구나...

  • 57. /////
    '16.10.29 6:0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엘리트라는 용어는 모르겠지만.

    예전엔 시험보는 중학교가 선화예원밖에 없었고,
    돈많은집 여아들은 대부분 시험을 봤고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때부터 대학원정도까지 엄청 인맥이 끈끈하긴 해요.
    정재계 아이들 등 보면 대부분 저런 인맥이 있어서 배타성도 있구요.

    못들어보셨다고 엘리트가 아닌건 아니죠.

  • 58. ...
    '16.10.29 6:01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그때 엘리트코스라고 했던 그 분이구나 ㅎ

  • 59. 웃긴 것이
    '16.10.29 6:01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선화예중이 엘리트코스라고 했던 말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선화예중이 예과쪽으로 특성화된 학교라는 것만 알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서 통일교 물어보다가 유연이 때문에 선화예중을 언급하니,
    무슨 계층 엘리트 코스라고 해서 놀랬어요 인터넷이라는 곳이 이런 소문이 양성되는 곳이구나...

  • 60. 웃긴 것이
    '16.10.29 6:02 PM (121.100.xxx.69) - 삭제된댓글

    그때 엘리트코스라고 했던 그 분이구나 ㅎ

  • 61. ㅎㅎ
    '16.10.29 8:49 PM (59.9.xxx.81)

    예원 설예고 졸업생 아짐 웃고갑니다 ㅎㅎ

  • 62. ㅎㅎ
    '16.10.29 8:55 PM (59.9.xxx.81)

    글구 성악과는 아니지만 국민학교이던 시절 같이 예중 준비하던 애들 중 성적이나 실기 안되면 선화로 돌렸고 그건 굉장히 큰일이었음요. 제 동생은 예원나와 설예고 낙방후 선화 편입시험 1등했는데도 싫다고 안갔어요 ㅡㅡ 좋은 학교이지만 원글님 그토록 거품물 정도였는지는 모르겠네요

  • 63. ㅇㅇ
    '16.11.6 2:06 AM (104.236.xxx.105) - 삭제된댓글

    음악은 서울예고, 미술은 서울.선화 비슷허고, 무용 특히 발레는 선화예고죠 머~
    요즘 예원이나 선화들어가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제 주위만 봐도 중학교 내신 14등급애였는데 서울예고 미술 들어가더라구요..실기는 잘 했겠죠 머
    서울예고 나온 친구 딸도 재수하고 세종대 갔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64. ㅇㅇ
    '16.11.6 2:07 AM (104.236.xxx.105) - 삭제된댓글

    요즘 예원이나 선화들어가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제 주위만 봐도 중학교 내신 14등급애였는데 서울예고 미술 들어가더라구요..실기는 잘 했겠죠 머
    서울예고 나온 친구 딸도 세종대 갔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65. ㅇㅇ
    '16.11.6 2:08 AM (104.236.xxx.105) - 삭제된댓글

    요즘 예원이나 선화들어가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제 주위만 봐도 중학교 내신 14등급애였는데 서울예고 미술 들어가더라구요..
    서울예고 나온 친구 딸도 세종대 갔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66. ㅇㅇ
    '16.11.6 2:10 AM (104.236.xxx.105) - 삭제된댓글

    요즘 예원이나 선화들어가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제 주위만 봐도 중학교 내신 14등급애였는데 서울예고 미술 들어가더라구요..실기는 잘 했겠죠 머
    서울예고 나온 친구 딸도 서울여대 갔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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