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 V20중고를 새거로 속여 팔았네요.

기가막혀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6-10-29 09:52:00
이런 경우 어떡해야죠?
9월 폰이라 외관 깨끗 앞 비닐도 깨끗하다 생각하고
건넨듯 배달받고 보니 스티커에 집중적으로 터치하다
남긴 손톱자국이 두군데 있었어요.
이건 자기가 비닐 깔다 낸 상처라하고 사람도 참해보여
믿고 넘겼어요. 이게 불찰
두번째는 필수로 꽂아야 하는 이어진 이어폰 줄에
보풀 이건 자기가 교환해 줄 수 있다해 워낙 바쁘기도
해서 넘겼어요. 어제 늦은 퇴근시 밧데리가 충전부족
보조밧데리 찾아보니 이건 사용흔적 두군데 있네요.
열받아서 12시쯤 사용흔적 뭐냐 문자 날렸더니
전화기 꺼져 있네요. 회사근처 작은 점포에 참하게 생긴
아가씨인데 사람보는 눈이 없나 착하게 보이는데
영 아닌 사람 벌써 두번째 보네요. 이거 본사에 얘기해야
하나요?
IP : 58.143.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9 9:55 AM (61.101.xxx.111)

    개통철회 하세요.
    일주일 안에 개통철회 가능하세요.
    포털에서 개통철회 방법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 2. 점 셋님
    '16.10.29 10:31 AM (58.143.xxx.20)

    검색해 봤어요. 별 걱정 다하며 신경써야 하는지
    다들 돈돈에 양심팔고 사는 가 봅니다.ㅠ
    일주일은 지났네요.
    감사해요.

  • 3. ㅁㅁ
    '16.10.29 11:30 AM (175.223.xxx.72)

    개통이력 조회 해보셨어요? 통신사 홈피에서 기기 번호로개통 조회도 가능하니 확인해보세요

  • 4. .....
    '16.10.29 11:41 AM (211.232.xxx.48)

    휴대폰 안 속으시려면..
    박스를 개봉한 것은 무조건 거부한다(봉인이 붙어 있는것..봉인에 영어와 한글로 이 봉인이 개봉된 것은
    인수를 거절하라고 명백히 쓰여 있어요)
    미개봉된 휴대폰을 박스에서 꺼낸 후에도 조심할 것은 직원이 뭐가 빠진 것처럼 슬그머니 휴대폰을 들고
    자기 카운터로 가서 순식간에 헌 것으로 바꿔치니까 일단 개봉된 것은 원글님이 꽉 쥐고 있어야 돼요.
    직원이 뭣을 끼운다(유심칩등), 뭣을 점검한다 핑계대고 휴대폰을 가지고 자리를 뜨면 무조건 헌 것으로
    바꿔쳐요. 휴대폰에 뭔 작업을 하더래도 반드시 원글님 보는 데에서 하도록해야 안 속아요.
    단 몇초만 한눈 팔아도 헌 것으로 바뀌어요.

  • 5. ....
    '16.10.29 11:47 AM (211.232.xxx.48)

    이런 경우도 봤어요.
    휴대폰 가게에서 어떤 사람이 막 휴대폰을 샀는데 직원 아가씨가 고객 보는 앞에서 새 박스를
    꺼내어 일단 손님 눈을 안심시켜 놓고 순간적으로 몸을 숙여 밑에 숨겨 놓은 헌 휴대폰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뱌꿔치는 것을 봤어요. 그 손님은 그 순간 팜플릿을 보고 있었고요. 내가 그 손님을 툭 건드려 눈 짓으로 잠깐 옆으로 오라고 해서 얘기해줬어요. 손님이 열 내서 막 화를 내고 하니 그 아가씨가 아무 말도 못하고
    새 박스를 꺼내더군요.

  • 6. ....
    '16.10.29 11:50 AM (211.232.xxx.48)

    휴대폰 가게에는 이렇게 헌 휴대폰을 싼 값에 조달받아 새 휴대폰 돈을 받고, 싸게 구입한 헌 휴대폰을
    넘겨주는 일이 허다하다네요.

  • 7. 에구
    '16.10.29 4:14 PM (58.143.xxx.20)

    삶이 지뢰밭의 연속이군요.
    잘 피해 가볼께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492 집회및 시위 초보를 위한 가이드 3 팟빵 2016/11/04 1,075
614491 Kbs 가 달라졌어요? 4 왠일? 2016/11/04 2,668
614490 췌장암증세가 복통이랍니다 8 복통 2016/11/04 12,172
614489 ㄹㅎ는 외가 친가 도움줄 사람이 아무도 없나요? 16 ... 2016/11/04 5,768
614488 컴에서 네이버만 안들어 가지는건 뭐가 잘못된건가요.. 1 답답 2016/11/04 642
614487 대통령이 국제 망신 망신 2016/11/04 687
614486 외국 영주권자가 한국에 와서 병원 치료 받을 때 의료보험 혜택은.. 9 병원 2016/11/04 4,528
614485 김병준 사퇴예상 전문용어로 물먹음. 30 파리82의여.. 2016/11/04 6,918
614484 지금 카톡으로 이런게 돌고 있어요 8 답이 없다 2016/11/04 8,155
614483 옷브랜드 알려주세요 7 잠바 2016/11/04 1,935
614482 이런 바보가 대통령이었던 겁니다. 10 망신 2016/11/04 4,354
614481 개똥 투척 열사님 근황(퍼옴!! 디게 웃겨요) 14 아. . 웃.. 2016/11/04 4,286
614480 집 보러가는 시간대 2 보통 2016/11/04 812
614479 판교 집값이 생각보다 높네요. 13 나나 2016/11/04 7,915
614478 그날 저녁 검찰청 인근에 곰탕 배달을 한 식당은 없었다 4 겨울 2016/11/04 1,975
614477 검찰로 다 같이 촛불들고 나가야할판 1 00ㅔㅔㅔ 2016/11/04 484
614476 정책펴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 1 경제걱정? 2016/11/04 310
614475 카톡으로 새누리가 잘하는거 유언비어퍼뜨리나봐요 2 ㄴㄴ 2016/11/04 854
614474 초등2학년 남학생이 시작할 악기요. 7 알려주세요 2016/11/04 1,367
614473 세법 상당해주실분 계신가요? 문의 2016/11/04 320
614472 sbs 뉴스 잘하네요!! 2 오 !! 2016/11/04 2,519
614471 1987년 6월 사수대였던 사람입니다. (오유 펌) 15 쓸개코 2016/11/04 3,604
614470 내일 시위 몇시인가요? 12 둥둥 2016/11/04 2,163
614469 전 이럴때 또 왜 그생각이 7 뜬금없이 2016/11/04 1,224
614468 이시국에 돼지 등뼈 13 겨울 2016/11/04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