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 V20중고를 새거로 속여 팔았네요.

기가막혀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6-10-29 09:52:00
이런 경우 어떡해야죠?
9월 폰이라 외관 깨끗 앞 비닐도 깨끗하다 생각하고
건넨듯 배달받고 보니 스티커에 집중적으로 터치하다
남긴 손톱자국이 두군데 있었어요.
이건 자기가 비닐 깔다 낸 상처라하고 사람도 참해보여
믿고 넘겼어요. 이게 불찰
두번째는 필수로 꽂아야 하는 이어진 이어폰 줄에
보풀 이건 자기가 교환해 줄 수 있다해 워낙 바쁘기도
해서 넘겼어요. 어제 늦은 퇴근시 밧데리가 충전부족
보조밧데리 찾아보니 이건 사용흔적 두군데 있네요.
열받아서 12시쯤 사용흔적 뭐냐 문자 날렸더니
전화기 꺼져 있네요. 회사근처 작은 점포에 참하게 생긴
아가씨인데 사람보는 눈이 없나 착하게 보이는데
영 아닌 사람 벌써 두번째 보네요. 이거 본사에 얘기해야
하나요?
IP : 58.143.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9 9:55 AM (61.101.xxx.111)

    개통철회 하세요.
    일주일 안에 개통철회 가능하세요.
    포털에서 개통철회 방법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 2. 점 셋님
    '16.10.29 10:31 AM (58.143.xxx.20)

    검색해 봤어요. 별 걱정 다하며 신경써야 하는지
    다들 돈돈에 양심팔고 사는 가 봅니다.ㅠ
    일주일은 지났네요.
    감사해요.

  • 3. ㅁㅁ
    '16.10.29 11:30 AM (175.223.xxx.72)

    개통이력 조회 해보셨어요? 통신사 홈피에서 기기 번호로개통 조회도 가능하니 확인해보세요

  • 4. .....
    '16.10.29 11:41 AM (211.232.xxx.48)

    휴대폰 안 속으시려면..
    박스를 개봉한 것은 무조건 거부한다(봉인이 붙어 있는것..봉인에 영어와 한글로 이 봉인이 개봉된 것은
    인수를 거절하라고 명백히 쓰여 있어요)
    미개봉된 휴대폰을 박스에서 꺼낸 후에도 조심할 것은 직원이 뭐가 빠진 것처럼 슬그머니 휴대폰을 들고
    자기 카운터로 가서 순식간에 헌 것으로 바꿔치니까 일단 개봉된 것은 원글님이 꽉 쥐고 있어야 돼요.
    직원이 뭣을 끼운다(유심칩등), 뭣을 점검한다 핑계대고 휴대폰을 가지고 자리를 뜨면 무조건 헌 것으로
    바꿔쳐요. 휴대폰에 뭔 작업을 하더래도 반드시 원글님 보는 데에서 하도록해야 안 속아요.
    단 몇초만 한눈 팔아도 헌 것으로 바뀌어요.

  • 5. ....
    '16.10.29 11:47 AM (211.232.xxx.48)

    이런 경우도 봤어요.
    휴대폰 가게에서 어떤 사람이 막 휴대폰을 샀는데 직원 아가씨가 고객 보는 앞에서 새 박스를
    꺼내어 일단 손님 눈을 안심시켜 놓고 순간적으로 몸을 숙여 밑에 숨겨 놓은 헌 휴대폰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뱌꿔치는 것을 봤어요. 그 손님은 그 순간 팜플릿을 보고 있었고요. 내가 그 손님을 툭 건드려 눈 짓으로 잠깐 옆으로 오라고 해서 얘기해줬어요. 손님이 열 내서 막 화를 내고 하니 그 아가씨가 아무 말도 못하고
    새 박스를 꺼내더군요.

  • 6. ....
    '16.10.29 11:50 AM (211.232.xxx.48)

    휴대폰 가게에는 이렇게 헌 휴대폰을 싼 값에 조달받아 새 휴대폰 돈을 받고, 싸게 구입한 헌 휴대폰을
    넘겨주는 일이 허다하다네요.

  • 7. 에구
    '16.10.29 4:14 PM (58.143.xxx.20)

    삶이 지뢰밭의 연속이군요.
    잘 피해 가볼께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866 헐.. jtbc 뉴스룸 보셨어요? 42 종편 2017/03/20 17,552
663865 선 볼때 차 안갖고 가야하나요? 15 29 2017/03/20 2,531
663864 냉장고..2도어 vs 4도어 3 .. 2017/03/20 2,671
663863 7호선 오전에 사람 많은편인가요? 1 ㅇㅇ 2017/03/20 547
663862 헬스장을 아무리다녀도 20 헬스 2017/03/20 6,668
663861 남편 잘때 입을 조금이라도 벌리고 코 골며 호흡하면 ㅁㄹ 2017/03/20 938
663860 서양애들 음식이 빵중심 간편해보이는이유 25 ㅡㅡ 2017/03/20 9,884
663859 꿈에 전설의 고향분위기 1 000 2017/03/20 493
663858 솔직히 말해봅시다. 밥잘한다고 잘먹었단 인사 끼니마다 들어요? 36 2017/03/20 4,262
663857 sbs 강박장애. 세차 아저씨 대박 10 ㅓㅓ 2017/03/20 5,918
663856 이쯤에서 민주진영 최대 선배로써 한말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 이해찬 2017/03/20 623
663855 서구에선 정말 간편하게 먹고 살아요? 32 ㅇㅇ 2017/03/19 5,377
663854 여자가 일방적으로 욕먹는내용인데 3 .. 2017/03/19 858
663853 공부 방법이요 공부 하다보면 알게 되는건가요? 1 .. 2017/03/19 1,047
663852 경산모인데 출산이 늦네요.. 4 ㅇㅇ 2017/03/19 1,047
663851 수험생영양제중에 바이톤? 바이오톤? 먹여보신분 계세요? 5 엄마 2017/03/19 3,959
663850 "한국말 하는 고양이들?"............. 2 ㄷㄷㄷ 2017/03/19 943
663849 중1딸 요즘 심오한 생각이 든다는데 조언 해주세요 6 ㅇㅇ 2017/03/19 996
663848 안철수의 편지 - 페북 4 ㅇㅇ 2017/03/19 602
663847 낮엔 덥고 밤엔 춥고 옷을 못입겠어요 2 겉옷 2017/03/19 1,203
663846 이 영상보고 정말 울컥합니다 진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 11 예원맘 2017/03/19 2,289
663845 단식에 보식 기간 필수인가요 1 단식 2017/03/19 907
663844 조선족 출신이라 하면 일단 경계하고 봐야하는걸까요? 6 ㅇㅇ 2017/03/19 2,018
663843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무서운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 12 .. 2017/03/19 1,308
663842 여주 아울렛 4 ㅇㅇ 2017/03/19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