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입지보다 강한 게 학군이다

아파트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6-10-29 09:44:28
어느 댓글에서 본 말인데
님들은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10.70.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9 9:54 AM (58.140.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에서 문과이과통틀어 대학입시 젤 알짜로 잘하는 고교는 용인에 있는 용인외교아닌가요?강남이 학군때문에 비싸다기보다는 사업같은거 한번해보면 알아요.
    한국에서 돈벌려면 강남에 살아야하고 교회다녀야해요. 그래야 맨파워나 인맥 정보같은거 그나마 얻어요.애들 학군이야기는 사실 부수적인것같구요.제 엽집은 남편이 의사인데 부인이 거의매일매일 교회나가 출근도장찍어요.매일 무상노동제공도 하구요.결국 남편병원 돕는거겠죠. 거기선 사실 의사들도 크게 주목못받아요. 재산이 천억인 일반인들도 꽤 있고 일련매출이 수백억씩되는 사람들끼리 따로 어울리거든요. 강남에 돈이돌아 사람이 모여드는거지 학군이랑 학원이 뛰어나게 좋아서 그렇게 불나방처럼 모여드는건 아닌거같아요.

  • 2. 입지
    '16.10.29 10:21 AM (223.62.xxx.69)

    입지 좋은 곳에
    학군도 생기는 거예요
    돈 많은 사람들이 입지 좋은 비싼 곳에 집을 사고
    돈이 많은 집 아이들이니 애들 교육도 많이 시켜서
    입결이 좋으니 학군도 만들어 지는 거고

  • 3.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16.10.29 10:32 A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대표적일듯. 유일하게 역세권주변보다 비싼곳.

  • 4. 그럼
    '16.10.29 10:33 AM (175.223.xxx.242)

    목동도 입지 좋은 곳에 속하나요?

  • 5. 아무래도
    '16.10.29 10:50 AM (14.32.xxx.47)

    좋은 학교나 학원가가 발달한 곳은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듯해요.
    목동은 아파트세대는 많지만 너무 낡아서 그런지 서민적 분위기가...
    좋은 학원가는 형성되지 않을 듯 싶어요.
    강사들이 그쪽으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 들었고
    그래서 먼거리불구하고 학생들이 대치동으로 다니네요.

  • 6. 맞아요
    '16.10.29 11:28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다른 불편은 참고 살지만
    학군은 부모들이 빚을 내서라도 찾아가거든요
    그러니 집값이 안떨어지죠

  • 7. ....
    '16.10.29 11:53 AM (124.49.xxx.100)

    입지는 압구정인데 세가 비싸서 다들 대치에 학원 열었고 후에 대치 집값이 따라 올라갔죠.

  • 8. ....
    '16.10.29 12:55 PM (115.137.xxx.35)

    대치 집값이 올랐어도 압구정보다 비싼가요??
    연식이 같은 아파트의 경우에요.

  • 9. 그렇죠어느정도는
    '16.10.29 3:38 PM (119.192.xxx.192)

    역세권
    초중등학군
    대단지
    를 보라하죠
    매물소진 기간도 봐야죠
    팔려고 내놓으면 얼마나 빨리 팔리느냐
    전세품귀지만 매매 안되는 좋은 학군 동네도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254 외부자들에서 전여옥이 박근혜 비판하면서 5 .. 2017/03/17 2,608
663253 박영선 "안희정 충남지사 원래 고향은 전라도 땅&quo.. 12 2017/03/17 3,685
663252 수학 자기주도 학습법 3 수학 학원 2017/03/17 1,610
663251 19 질문이요 5 Asdl 2017/03/17 4,025
663250 보이프렌드 핏의 청바지를 샀는데... 11 미챠 2017/03/17 4,083
663249 원피스 찾고있어요 카라 긴팔 무릎기장 차르르뗠어지는 5 쇼핑 2017/03/17 1,527
663248 살다보면 행복해질 날이 올까요? 13 .. 2017/03/17 3,867
663247 옆에서 계속 한숨만 푹푹 쉬는 남편 4 .. 2017/03/17 2,456
663246 고딩 아들 - 앞머리 아주 짧게 자를 건데 너무 촌스럽지 않으려.. 머리 2017/03/17 533
663245 쫀득쫀득한 연근조림은 됐는데 윤기는 어떻게 내나요? 2 ㅇㅇ 2017/03/17 2,137
663244 10개월아기가 맨밥만 먹는데요~반찬팁좀주세요~ 5 이유식 2017/03/17 4,463
663243 케이블 티비 사채광고 전면 금지 서명해주세요 2 000 2017/03/17 524
663242 총각김치 를 아삭하게 4 아삭 2017/03/17 1,158
663241 101 한종연, 정말 ㅆㄹㄱ네요 (혐오주의) 3 잘될거야 2017/03/17 3,004
663240 드럼세탁기 세제 뭐쓰세요들? 7 감자 2017/03/17 2,202
663239 땅콩기름 어떻게 쓸까요? 5 에스텔82 2017/03/17 1,482
663238 혹시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계세요? 11 .... 2017/03/17 3,151
663237 이시국에 죄송해요, 이갈이 늦게 하셨던 분이나 늦은아이 두신분?.. 2 걱정 2017/03/17 913
663236 90년대초반 학번들이 부러워요 54 스즈 2017/03/17 16,625
663235 재개발 예정 지역에 있는 교회다니면요 9 자격 2017/03/17 1,127
663234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경쟁력이다 47 기억 2017/03/17 15,043
663233 아오 봉침맞은데가 너무 가려워요 ㅋㅋㅋㅋ 8 ㅋㅋㅋ 2017/03/17 3,882
663232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어디서 나나요? 어른과 아이를 구분짓는 결.. 8 아이린뚱둥 2017/03/17 1,249
663231 6억 으로 아파트 사려고해요 5 이사준비 2017/03/17 4,386
663230 “사드 막고 평화 지키는 ‘평화버스’가 간다” 2 후쿠시마의 .. 2017/03/17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