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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6-10-29 08:28:51

저희 애는 어릴떄는 그런걸 몰랐는데 초등4학년 부터

 

잘때 땀을 많이 흘린다는걸 알았습니다.

 

평상시 땀이 없냐는 아니지만 운동할때 남들 나는 정도인데

 

침대 없이 요를 깔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요가 축축하게 되어 있어요

 

이불이 넘 두꺼운가 싶어서 좀 얇은걸로 바꿨는데도 그러네요

 

침대를 사줄까 싶다가도 저리 땀 흘리면 침대가 어찌 될까 싶기도 하구요

 

이럴때는 병원 어디과를 찾아가야 하는가요?

 

자녀 중에 저같은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82.211.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9 9:02 AM (175.223.xxx.65)

    울아이가 그랬어요.
    이따 증상 자세히 쓸께요.

  • 2. 저요
    '16.10.29 9:35 AM (59.22.xxx.95)

    지금 성인인데도 그래요 어릴땐 흠뻑 젖을정도였다는데
    지금은 티는 안나지만 잠옷이 금방 냄새나요

    웃긴게 생활할때는 땀 한방울 안나요 어릴때부터 허약하다고 그랬습니다

  • 3. 울 아들도
    '16.10.29 9:36 AM (182.239.xxx.24)

    고등학교 때까지 그랬어요
    점점 나아지긴 했는데 비쩍 마르고 예민....
    식은 땀 흘리나 걱정도 했었으나 건강한 편이고 키도 커요
    대학생되고는 관심 없음... ㅡ.,ㅡ:;

  • 4.
    '16.10.29 9:38 AM (58.123.xxx.13)

    꼭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세요.
    반드시요..
    무심코 넘겼는데 정말 후회돼요
    배아프다는 소린 없는지..몸에 멍은 없는지..식욕이 부진 하진 않는지 체크해보시고요. 건강문제는 유난떨 필요가 ㅇㅆ다고봐요..

  • 5. ,,,
    '16.10.29 9:45 AM (121.128.xxx.51)

    아이가 열이 많은 체질이라 온도가 맞지 않아서 그럴것 같은데요.
    같은 실내라도 남편은 이불도 안 덮고 자고 저는 전기 매트에 두꺼운 이불 덥고 자요.
    얇은 이불 덮어 줘 보세요.

  • 6. 제가
    '16.10.29 9:52 AM (114.200.xxx.65)

    어릴때 그랬어요
    마르고 허약했는데 가끔 한겨울에도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렸어요
    가난해서 세끼밥 겨우 먹고살 시절이었으니
    보약도 못먹어보고 그런가보다했죠
    가끔 귀가 먹먹하기도하고
    앉았다일어나면 핑돌기도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빈혈증세였던가봐요
    요즘 자궁근종으로 인한 빈혈이 심했었는데
    그때처럼 잘때 땀을 흘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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