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데, 같은 백인들끼리 왕따가 있네요.
1. ㅇㅇ
'16.10.29 8:13 AM (175.209.xxx.110)따라는 게 원래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거져..
2. ...
'16.10.29 8:15 AM (81.129.xxx.130)이건 예의가 없는 거네요. 아이가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가기싫으면 그냥 가기싫다고 사전에 말하지 20분 전에 캔슬은 몬가요?
3. ..
'16.10.29 8:23 AM (223.62.xxx.186)일본도 미국도 왕따는 다 있져
백인이라고 인격이 훌륭해서 서로 인정해주고 그런 세상은 없습니다4. 여왕벌엄마들
'16.10.29 8:32 AM (68.129.xxx.115)아무개네 파티에 가는 참석하는 아이의 생일엔
내 아이(학교에서 인기있는 아이)는 보내지 않겠다. 라는 식으로
왕따도 주동해요.5. 오
'16.10.29 8:40 AM (50.205.xxx.217)엄청 예의없이 캔슬했네요. ㅠㅠ 황당한 일이에요.
6. ㅓㅓ
'16.10.29 8:40 AM (211.36.xxx.71)뭘 새삼스럽게.. 아줌마 사이에서도 늘 있는걸
7. 동물의 세계에도
'16.10.29 8:41 AM (68.80.xxx.202)있던데 하물며 사람은 더 하죠.
백인은 뭐 특별난가요?8. ㄱㄱㄱ
'16.10.29 8:45 AM (77.99.xxx.126)세 명이상이 존재하는 모든 인간관계에 왕따는 존재합니다.
9. ㅇㅇ
'16.10.29 8:46 AM (58.140.xxx.171)왕따랑 백인인거랑은 관련없죠.
미국학생들도 왕따당해서 자살하는 사건 많잖아요. 시누이가 미국에서 왕따관련 심리연구논문으로 박사땄어요. 거기는 왕따 스케일이며 규모 이런것들이 인종 종교 문화와 뒤엉켜 엄청나게 사회적이고 상상초월스케일이라고.10. ....
'16.10.29 9:12 AM (220.85.xxx.115)20년된 일인데 이태리에서 공부할때 같은 반 친국가 방학하고 애들 전부(20명 정도)를 초대했어요
집이 엄청 부자였고 해변에 작게 프라이빗비치도 있는에였는데 그 파티에 정말 아무도 안갔어요
파티 준비도 어마어마하게 했는데 이무도;;;
중요한건 파티시간 몇분전에 안간다고 ;;;
애가 얄밉고 밉상이었어요
그리고 그해 겨울에 또 다른 친구가 집 정원에서 파티를 했는데 (얘네집도 어마어마한 부자)얘네 그 큰 정원에 애들이 꽉 찼다는 ;;;;;
얘는 평상시에 말도 이쁘게하고 착하고 잘 웃고
집 부자인티도 안나고 그랬어요
저도 갑자기 생각났어요
근데11. ryumin
'16.10.29 9:48 AM (175.223.xxx.193)근데 뭐요~~ 윗님 궁금해요 ㅎㅎ
12. ㅎㅎㅎ
'16.10.29 10:15 AM (1.241.xxx.106) - 삭제된댓글알고보면 우리나라 왕따가 솔직 단순하고 그나마 제일 인간미(?) 있어요.
미국은 일본과 다른 방식으로 앞뒤다르고 비열하게 왕따하죠.13. 리리
'16.10.29 10:19 AM (1.241.xxx.106) - 삭제된댓글알고보면 우리나라 왕따가 솔직 단순하고 그나마 귀엽죠.
미국은 일본과 다른 방식으로 앞뒤다르고 비열하게 왕따해요.14. ..........
'16.10.29 10:21 AM (1.241.xxx.106)알고보면 몇몇이 주동하는 우리나라 왕따는 귀여운 편이예요.
미국은 일본과 다른 방식으로 앞뒤다르고 비열하게 왕따하죠. 왕따에 대한 죄책감이 없는 애들 비율이 훨씬 높고요.15. 그게
'16.10.29 12:50 PM (61.82.xxx.136)제가 예전에도 여기 게시판에 비슷한 얘기 했는데 그래도 한국사람이 제일 맘이 약한 편이에요.
근데 그때도 외국 사는 한인들 상대로 한국인들이 젤 사기치더라 등등 한국사람 질 나쁘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거든요.
외국 애들 맘 먹으면 진짜 얼마나 매몰차고 정 떨어지는 짓 잘하는데요.16. 직접 경험한적은 없지만
'16.10.29 1:39 PM (121.132.xxx.241)이태리 살때 가끔 애들 사이에 왕따 사건을 뉴스로 보긴 했어요. 핑크색 옷을 즐겨입는 남자애가 동성애자라고 왕따당해서 자살한 사건도 있었고...주로 동성애자들이 피해자예요.
17. 그냥
'16.10.29 2:02 PM (223.62.xxx.205)뉴스 보니
미국에서도 왕따로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엄청 많던대요.
덩치 큰 애가 작은 동급생을 들어매쳐서 죽여버리는 사건도 봤구요..장난 아니던데요..
세계 어디서나
동물의 왕국같은 일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것 같아요.
그나마..법으로 통제하니 이만한거라 생각들 정도로요ㅠㅠ18. 싸가지 없는 것들
'17.1.31 3:14 AM (117.111.xxx.159)왕따당한 그 아이가 나중에 저 싸가지들 보다
아주 엄청 잘될거에요
원글님 마음이 아주 예쁘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0858 | 전인권 나왔어요!!! 9 | 고딩맘 | 2017/03/11 | 1,263 |
660857 | 김희선이 42 ? 43 ? 20 | . . . | 2017/03/11 | 6,379 |
660856 | 쿠첸 원래 보온하면 밥이 딱딱해지나요? 4 | As?? | 2017/03/11 | 1,855 |
660855 | 30대인데 알츠하이머일까요 ㅠㅠ도와주세요 15 | 걱정 | 2017/03/11 | 5,655 |
660854 | 양말신을수있는 구두 없을까요? 8 | 40초아줌마.. | 2017/03/11 | 1,429 |
660853 | '박 전 대통령, 여권 보고와 달리 8대0 나오자 더 충격' 6 | 아이쿠야 | 2017/03/11 | 3,605 |
660852 | 탄핵인용되고 나면 시원할줄 알았는데 1 | .... | 2017/03/11 | 945 |
660851 | 아는 형님 김희선 데려다놓도 진짜 유치 9 | Jj | 2017/03/11 | 4,232 |
660850 | 배란통 느끼시는분들중에 | .. | 2017/03/11 | 1,268 |
660849 | 엄정화 나오는 드라마 ㅋ 9 | 보시나요 | 2017/03/11 | 4,677 |
660848 | 아마존에서 반송해보신 분..도움 좀 부탁드려요. 1 | 아마존 | 2017/03/11 | 440 |
660847 | 급!!소고기 해동했다 재냉동하면 안될까요ㅜㅜ 3 | 아자123 | 2017/03/11 | 4,339 |
660846 | 김희선은 왜 활짝 안웃을까요 7 | 별명 | 2017/03/11 | 5,566 |
660845 | 아침에 커피대신 키위바나나주스 마셧는데 1 | ㅇㅇ | 2017/03/11 | 2,925 |
660844 | 손가락의 의도 22 | 손가락 | 2017/03/11 | 3,307 |
660843 | 로이터, 한국에서 닭대가리는 바보 의미, 치킨 축하파티 4 | light7.. | 2017/03/11 | 2,036 |
660842 | 여친이 자의식 강한 남자 1 | ㅇㅇㅇ | 2017/03/11 | 766 |
660841 | INTJ 계셔요? 9 | ㅇㅇ | 2017/03/11 | 4,626 |
660840 | 비만인데요 저녁안먹거나 살짝 걷기만 해도 8 | 막 몸살이 .. | 2017/03/11 | 3,486 |
660839 | 아이클라우드는 정확히 뭔가요? 2 | 아이폰 | 2017/03/11 | 1,410 |
660838 | 박근혜 추대해서 대통 만든 인간들이 누군데 | 다나가 | 2017/03/11 | 469 |
660837 | 서울대 물대포 쏘며 학생들 강제진압 - 원인은 ? 3 | ... | 2017/03/11 | 1,927 |
660836 | 매콤한 치킨 뭐가 맛있나요 9 | 닭뜯기 | 2017/03/11 | 1,840 |
660835 | 아는 남자가 자꾸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놀리는데 18 | lll | 2017/03/11 | 5,482 |
660834 | 전세만기일 후 이사..문의할께요. 4 | 전세문의 | 2017/03/11 | 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