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죄송합니다만.... 고견 부탁드려요.
현재 분당 서현동 살아요
장점은 많아요. 서현중배정이라 좋구요(아이가 4학년이라 학군도 중요해요) 학원도 가까이 있구요 평지라 애들 자전거타기 좋고 녹지좋고~ 가까이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여러마트등등있구요.
그런데! 신랑 직장이 잠실이에요. 지하철로 1시간 정도 걸리고 아파트가 너무 오래됐고 지은지 언~24년된 아파트라 리모델링해도 너무 추워요. 다가올 겨울이 걱정되네요. 약 1억~1억5천정도 차이가 나는데 1억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신혼때부터 10년 넘게 분당살아서 서울시민도 괜찮을 것같구요
어디가 좋을까요? 학군, 생활권 대비해서요~~
아니면 혹시 또 추천 지역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