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927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6-10-28 21:37:06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0.28 9:37 PM (210.178.xxx.104)

    2016년 10월 28일(세월호 참사 927일째) News On 세월호 #162

    오늘은 반가운 소식 두 가지를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살인죄로 기소된 민간 잠수사 공씨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고, 세월호 희생자 가운데 당시 단원고 2학년생 정차웅 군이 의사자로 인정되었습니다.
    'News On 세월호'에서 좋은 소식을 더 자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세월호 민간잠수사 항소심도 무죄 "동료잠수사 사망 책임 없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1027150504320
    세월호 참사 초기에 구조 작업 중 사망한 잠수사에 대해 동료 잠수사에게 책임을 물어 살인죄로 기소한 사건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검찰의 비상식적 기소로 2심까지 온 사건이고 만일 또 다시 항고한다면 대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2. 초인종 의인 안치범씨·세월호 희생자 정차웅군 의사자 인정(종합)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1027182950173
    세월호 희생자 가운데 정차웅 군이 의사자로 인정되었습니다. 정군은 자신의 구명 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침몰하는 배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의리있는 친구로 칭찬받는 학생이었습니다.

    3. 전국416행동
    https://m.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664433383724998&id=10000475027...
    「416전국제패」 '분노를 기억하라'라는 주제로 세월호 관련 책 저자와 유가족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가 11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광주 가톨릭 평생 교육원 대건 문화관에서 있습니다.

    4. 배우 조진웅 '정부포상'..왼쪽 가슴엔 '세월호' 리본
    ('대중문화 예술상' 국무총리표창.."어떤 시국이 됐든 희망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027160104018
    실력파 배우 조진웅 씨가 대중문화 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에 나온 조진웅 씨는 가슴에 큼지막한 노란 리본을 달았습니다. 아무리 가리려 해도 가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 2. 모리양
    '16.10.28 9:41 PM (220.120.xxx.199)

    반가운 소식이 많네여 백남기 농민 시신도 유족에게 인도되었다고 하네요 ㅠㅠ

  • 3. 호수
    '16.10.28 9:58 PM (110.14.xxx.171)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곁으로 오시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 4. 기다립니다
    '16.10.28 10:01 PM (211.36.xxx.16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
    '16.10.28 10:06 PM (39.115.xxx.5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여어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올려준 소식 고맙습니다.

  • 6. 애기엄마
    '16.10.28 10:13 PM (183.98.xxx.91)

    가족의 품으로 꼭 돌아오세요.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7. ..............
    '16.10.28 10:16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억울함이 풀리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8. ...
    '16.10.28 10:29 PM (218.236.xxx.162)

    다행인 소식이 많네요ㅠㅠ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9. bluebell
    '16.10.29 12:01 AM (210.178.xxx.104)

    정차웅군이 의사자로 선정되었군요. 의로운 이들이 의로운 이름으로 남는 것. . 산자들의 몫일텐데 아직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은 비정규직 교사라는 이유로 의사자가 아니라네요. . 담임등 의무에는 차별을 두기는 커녕 더 부려먹으면서 권리는 박탈하는 나쁜 관례,정책들을 바로 잡아야겠습니다. 이 두선생님도 의사자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기다리던 소식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12시가 다가오네요. .
    우리의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분들과 모진 시간들 속에서 힘든 모욕 견디셨지요. . .부디 서로 만나 속시원한 울음이라도 토해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하느님!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이 분들의 이름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고 함께 해주소서. .
    평화를 누리게 해주소서. .
    이분들이 돌아오는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

  • 10.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0.29 12:32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정차웅군의 의사자지정으로 마음이 참 좋은 밤입니다
    백남기님 부검영장재신청도 포기했다는 소식도 ㅡ
    더더욱 늦었지만 그나마 반가운 소식들이 많이 들려 오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1.
    '16.10.29 6:38 AM (219.248.xxx.115)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076 필요없는 물건 부탁받으면.. 10 ㅜ.ㅜ 2016/11/07 1,284
615075 아들을 자꾸 때리게되는 저. 어떻게하면 좋을지... 16 힘들다 2016/11/07 3,272
615074 충격..... 장시호 ㄹ혜 친딸설 51 2016/11/07 35,667
615073 피자 배달 시키고 카드 영수증 못받았는데 괜찮나요? 5 aa 2016/11/07 1,029
615072 우리교회 목사님 설교내용좀 봐주세요 22 ;; 2016/11/07 3,497
615071 확실히 밀가루가 식도염에 안좋네요.. 5 .. 2016/11/07 2,410
615070 조선일보의 새 판 짜기 19 ㅇㅇ 2016/11/07 6,063
615069 자격지심 심한 사람 특징이 뭘까요? 7 ........ 2016/11/07 9,663
615068 이 시국에 죄송...공항 가는 길 보면서..(드라마 이야기니 싫.. 3 ㅠㅠ 2016/11/07 1,667
615067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ㅜ 내집은어디 2016/11/06 692
615066 대구 여고생의 박근혜 하야촉구 대구시국집회 연설 4 새벽2 2016/11/06 1,228
615065 사치스러워보인다는 말.. 28 심란.. 2016/11/06 6,471
615064 tv조선은 이명박 하수인, 실세는 쥐 이고 쥐가 닭을 버린것. .. 15 쥐덫 2016/11/06 2,981
615063 전에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벨기에 맥주가 기억이 안나요. 7 ... 2016/11/06 1,643
615062 새 키우시고 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5 라희라 2016/11/06 526
615061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8 Mon 2016/11/06 783
615060 부패에 쩔은 나라 7 이나라 2016/11/06 1,178
615059 스포트라이트에서 뭉칫돈의 정체 3 궁금 2016/11/06 2,500
615058 지금2580뭔가요? 6 하.. 2016/11/06 5,812
615057 생맥주가 너무 먹고싶어요. 치맥에 골뱅이도 2 2016/11/06 899
615056 얼마전.. 여자가 나이들면서 돈 없이도 행복해지는 방법 2 기억이. 2016/11/06 3,245
615055 오늘 정토회 처음 나가봤는데요 10 11 2016/11/06 4,039
615054 부역자들, 노래만들어요 1 샹그릴라 2016/11/06 372
615053 내 애가 빽빽 악쓰고 우는 소리 들으면 반응이 어떠세요? 5 ........ 2016/11/06 1,620
615052 어흐...김종 나뿐ㄴ..죽일ㄴ이네요... 6 엄마 2016/11/06 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