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김없이 담주 김장이라는데

zz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6-10-28 20:00:37
시댁 일곱집 김장 하는데 저보고 와서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봐야지 않냐는데,
어쩜 이리 뻔뻔할까요?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연락도 잘안하는데)





요즘 남편 일이 바빠서 담주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그때 사정 봐서 연락드리겠다니,

남편 출근하면 저라도 버스타고 오면 된다는데,

그런데 담주 토요일에 아이 시험이 있는데다,

11월은 매주 토요일 아이 일정이 있어서 안되는데,

뭐라 말하기 그런데요,

그냥 미리 말하는것더도 안좋고,그때즘 시험있다고 말하는게 낫겠죠?





IP : 115.142.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6.10.28 8:05 PM (1.233.xxx.76)

    아이 시험때문에 못 갈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게 그리 어렵나요

  • 2. ..
    '16.10.28 8:08 PM (121.140.xxx.79)

    똑같은 글 읽은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거절을 못하셨나요?
    지금까지 김장 참여 안하셨던거 같은데 갑자기 고민하시는이유가 있나요?

  • 3. ...
    '16.10.28 8:10 PM (114.204.xxx.212)

    연락도 잘 안하는 사이면... 그냥 아이 핑계대고 못간다 하세요
    6집이 알아서 하겠죠
    제껀 제가 따로 할께요 하시고요

  • 4. 김치
    '16.10.28 8:15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담그는 방법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 허세요..자신을 위해서.

  • 5. 원글
    '16.10.28 8:30 PM (115.142.xxx.82)

    뭔 글이요?
    주구장창 시댁 얘기는 써도 김장 글은 처음인데요,
    며느리 들이기전에는 어찌 살았는지;
    애 시험이 매주 있다는거 말해봤자ㅡ통하려나 싶어서요,
    핑계라 생각하겠죠,
    저 김장 담글줄 알고요,
    멘탈만 되면 내꺼는 알아서 담그겠다거 말하거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ㅠ

  • 6. ^^제생각엔ᆢ
    '16.10.28 8:42 PM (223.33.xxx.2)

    그분들의 거룩한 김장 행사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않게 미리 얘기 해야할듯ᆢ

    그래야 참고로해서
    미리 계획~자기네들끼리 작업하겠죠

    ᆢ행사 안가고 본인집 김치는
    본인이 해결할것이니 하나도 안챙겨 줘도 된다는 언급까지도ᆢ미리 얘기하셔요

    핑계라고 생각하던 말던
    본인의 뜻 전달에 신경쓰셔야^^

  • 7.
    '16.10.28 8:46 PM (1.234.xxx.189)

    내 김장은 내가 담아 먹는데 시모 김장 담으러 따로 다녔어요
    근데 웃기게 내 김장 내가 담아 먹는 것도 흠을 잡더라구요
    집안이 같이 담아 먹어야 폼이 난다나 뭐라나 하면서 돈 같이 모아서 같이 담자더군요
    전 시모 김치 매워서 못 먹어요
    내 취향대로 담지도 못하게 내가 왜 ?
    시모 김장 하는 날에 맞춰서 저도 배추 절여요
    내 김장이 날 부르니 남편도 아무말 못하길 몇해 이젠 그냥 따로 따로 살아요

    못간다고 거절하는 스킬을 익히세요

  • 8. 원글
    '16.10.28 8:52 PM (115.142.xxx.82)

    이집은요, 미리 말하면 그다음으로 연기를 하거나,
    우리 시간될때까지 기다릴수도 있고요,
    (왜냐 며느리 부려먹어야 하니까요)
    아니면 제김치 제가 담근다고하면 단체로 몰려와서 저희집에서 담근다고 할 사람들이라
    뭔 말을 뭇하겠어요ㅡ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거든요,
    단체로

  • 9. 따라해보세요
    '16.10.28 9:22 PM (124.53.xxx.190)

    제가 알아서 할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874 우연히 외부자들 문재인편 봤어요.고백하고싶어요 47 오늘 2017/03/11 4,925
660873 학교 비정규직인데요 7 22 2017/03/11 2,702
660872 동물농장에 나온 유기견 행복이 3 .. 2017/03/11 1,704
660871 어제 8살아이에게 편지를 썼어요. 좋은 날 2017/03/11 570
660870 일요일에 조계사 근처 주차장 정보 부탁드려요 3 1004 2017/03/11 1,538
660869 흰머리 염색.. 진작 할 걸 vs 더 버틸 걸 18 염색 2017/03/11 7,978
660868 천주교 신자인데 광명진언 외우면 안되나요? 13 질문 2017/03/11 3,720
660867 오늘 낮달이 떴네요 3 우제승제가온.. 2017/03/11 1,229
660866 '여자라서 찍어준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2 .. 2017/03/11 520
660865 촛불 전인권 바로 옆에서 수화하시는 분 8 ㅇㅇ 2017/03/11 886
660864 하원도우미 찾는 광고 보고 욕이 튀어나오네요 63 @@ 2017/03/11 26,579
660863 지금 유행 인테리어는 뭔가요 87 zzz 2017/03/11 7,795
660862 도와주세요..이혼하려합니다... 11 제발.. 2017/03/11 5,833
660861 매운버섯칼국수 양념장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2 궁금이 2017/03/11 1,118
660860 BBC 뉴스 해프닝 부산대 교수요,,, 8 궁금 2017/03/11 6,375
660859 박근혜를 왜 자꾸 바보로 몰아가나요? 17 제대로 합시.. 2017/03/11 4,950
660858 전인권 나왔어요!!! 9 고딩맘 2017/03/11 1,263
660857 김희선이 42 ? 43 ? 20 . . . 2017/03/11 6,379
660856 쿠첸 원래 보온하면 밥이 딱딱해지나요? 4 As?? 2017/03/11 1,855
660855 30대인데 알츠하이머일까요 ㅠㅠ도와주세요 15 걱정 2017/03/11 5,655
660854 양말신을수있는 구두 없을까요? 8 40초아줌마.. 2017/03/11 1,429
660853 '박 전 대통령, 여권 보고와 달리 8대0 나오자 더 충격' 6 아이쿠야 2017/03/11 3,605
660852 탄핵인용되고 나면 시원할줄 알았는데 1 .... 2017/03/11 945
660851 아는 형님 김희선 데려다놓도 진짜 유치 9 Jj 2017/03/11 4,232
660850 배란통 느끼시는분들중에 .. 2017/03/11 1,268